1. 개요
万能スイッチ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치. 주인공 를르슈 람페르지가 즐겨 사용한다. 체스의 킹을 키워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꼭대기에는 반투명한 구슬 모양의 버튼이 있다. 크기가 크지만 단순하게 '무언가를 작동시키는' 간단한 무선 스위치. 만화에서 악당들이 클리셰처럼 쓰는 스위치 기믹에서 따온듯 보인다.
하지만 이 스위치의 진가는 위기상황에서 일단 누르면 해결되는데 있다.(물론 사전에 미리 셋팅을 해놓고 스위치만 타이밍 맞춰서 누르는 것 뿐이라 "이걸로 체크다."라는 대사가 따라오는 경우가 대부분.)그래서 마법의 만능스위치라고 불리운다.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와일드 독도 일단 만능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폭탄이 터지고 비행기에서 미사일이 나가며 철창이 내려온다(...) 코드 기아스내에서의 활약상은 다음과 같다.
1.1. 1기
- 일본 해방전선 잔존세력이 후퇴하기 위해 대량의 사쿠라다이트를 탑재한 배에 미리 설치한 폭탄을 작동시켜 일본 해방전선 잔존세력 전멸 및 브리타니아군 대부분이 사망.
- 랜슬롯이 돌진해오자 시노자키 사요코가 만능스위치로 게피온 디스터버 발동. 랜슬롯 기능정지.
- 사립 애쉬포드 학원 축제 때 를르슈는 거대피자를 먹고 싶다며 갑자기 나타난 C.C.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학교 뒷편 창고에 갔다 C.C.의 얼굴을 알고 있는 카렌과 오우기(그리고 치구사), 스자쿠(와 셜리)를 만난다. 카렌은 레지스탕스 간부인 오우기와 만나고 있는 모습이 들키면 안됐기에 작은 소동을 벌였는데, 이 때를 틈타 를르슈가 만능스위치로 안개폭죽을 터뜨려 모두의 시야를 가리고 위기를 모면한다.
1.2. 2기
- 바벨타워에서 스위치를 누르자 폭약의 발파 때문에 타워가 무너지면서 밑에 있던 카랄레스를 뭉개버린다.
- 제레미아 고트발트에 의해 구석에 몰리자 만능스위치로 게피온 디스터버 발동, 오렌지 기능정지. 이후 제레미야의 진의를 안 를르슈가 다시 만능스위치를 눌러 게피온 디스터버를 정지시켜 오렌지 재기동(!?).
- 아카샤의 검에서 브리타니아 황제와 상대하기 위해 신기루를 작동시켜 수많은 프리즘 조각을 터뜨려 거울의 반사를 이용해 황제에게 기아스를 시도.
- 도쿄 조계의 모노레일에 깔아두었던 게피온 디스터버 전체를 만능스위치로 발동, 조계를 통째로 정지.
- 흑의 기사단에 의해 전세가 불리해지자 만능스위치로 후지산의 사쿠라다이트를 폭발시켜 단박에 전세역전.
- 이후 나나리 람페르지가 만능스위치로 프레이야 발사.(디자인이 를르슈의 것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