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2:46:17

말레우스 드라코니아

파일:diaslogo.png
<bgcolor=#000,#191919>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디아솜니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twst_d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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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벡 지그볼트 말레우스 드라코니아 릴리아 반루즈 실버 }}}}}}}}}

말레우스 드라코니아
マレウス・ドラコニア
Malleus Draconia
파일:말레우스교복.png 파일:말레우스기숙사복.png
교복 기숙사복
<colbgcolor=#000> 학년 3학년 D반 6번
생일 <colbgcolor=#000> 나이 178세[1]
202cm[2]
오른손잡이
출신
가시나무의 골짜기
동아리 가고일 연구회
자신 있는 과목
방위 마법 취미 폐허 순례
싫어하는 것 기계 조작 좋아하는 음식 빙과[3]
특기 현악기 싫어하는 음식 홀케이크[4]
성우 카토 카즈키
개인 로고
파일:뿔식이로고.png


1. 개요2. 상세3. 카드
3.1. SSR
3.1.1. 말레우스 [기숙사복]3.1.2. 말레우스 [마스커레이드 드레스]3.1.3. 말레우스 [멋부린 버스데이]3.1.4. 말레우스 [블룸 버스데이]3.1.5. 말레우스 [유니온 버스데이]3.1.6. 말레우스 [플래티넘 재킷]3.1.7. 말레우스 [클럽 웨어]
3.2. SR
3.2.1. 말레우스 [실험복]3.2.2. 말레우스 [식전복]3.2.3. 말레우스 [스케어리 드레스]3.2.4. 말레우스 [야사미나 실크]3.2.5. 말레우스 [견습 셰프]
3.3. R
3.3.1. 말레우스 [교복]3.3.2. 말레우스 [체육복]
4. 작중 행적
4.1. 본편
4.1.1. 프롤로그4.1.2. 제 1장4.1.3. 제 3장4.1.4. 제 4장4.1.5. 제 5장4.1.6. 제 6장4.1.7. 제 7장
4.2. 이벤트
4.2.1. 해피 빈즈 데이4.2.2. 페어리 갈라4.2.3. 고스트 메리지4.2.4. 별에 소원을4.2.5. 알리아브 나리야4.2.6. 스케어리 몬스터즈! 스크리밍 할로윈 쇼4.2.7. 신 스케어리 몬스터즈! 엔들리스 할로윈 나이트4.2.8. 글로리어스 마스커레이드
5. 인물관계6. 기타


1. 개요

おやおや、僕のところにはまた招待状が来なかったようだ。
이런이런, 내게는 또 초대장이 오지 않은 모양이군.
ディアソムニア寮の寮長。妖精族の末裔で、世界でも屈指の魔法力を持つ。ナイトレイブンカレッジにおいても一目置かれる存在だが、そのオーラから他の生徒たちに距離をおかれている。
디어솜니아 기숙사의 기숙사장. 요정족의 후예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마법력을 지녔다. 나이트 레이븐 컬리지에서도 독보적으로 우월한 존재이나 그 아우라로 인해 다른 학생들과는 거리감이 있다.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의 등장인물로, 디아솜니아 기숙사의 3학년이자 기숙사장. 개인 로고는 드래곤이다.

모티브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말레피센트.
너희들에게 선물을 하사하마.
お前たちに贈り物を授けよう.

유니크 마법은 【축복[ruby((祝福), ruby=Fay of Maleficence, color=#20D700)]】. 축복을 내려주는 형태로 상황을 해결해준다. 본인의 엄청난 마력량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이 단번에 해결되어 주변인들을 벙찌게 하는, 가히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이다.

그러다가...
{{{#!folding 【7장 스포일러】
『운명의 물레여, 재앙의 실을 자아라』
『심연의 왕인 내가 하사하마』
『축복[ruby((祝福), ruby=Fay of Maleficence, color=#20D700)]』!
{{{#!folding 【원문】
『運命の糸車よ、災いの糸を紡げ』
『深淵の王たる我が授けよう』
『[ruby(祝福, ruby=Fay of Maleficence, color=#20D700)]』!
}}}

블롯이 쌓인 상태에서 주문을 외우고 시전한 유니크 마법은 현자의 섬 전역을 가시나무로 뒤덮었다. 오로라 공주가 물레에 찔린 후 관련 인물이 전부 잠들은 것에서 착안한 듯 섬 거주자 전원이 잠에 들고 말았다.
}}}

2. 상세

요정족의 후예로, 머리에 검은 뿔[5]이 나 있고 뾰족한 귀와 가느다란 동공을 가졌다.[6] 가시나무의 골짜기의 차기 왕으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나라를 떠나서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에 입학했다. 가시나무의 골짜기에 있었을 때는 성 밖으로 한 걸음 나가는 데에도 호위가 따랐기 때문에, 비교적 통제가 적은[7]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에서는 밤에 반딧불이들과 함께 교내를 산책하고는 한다. 낡은 기숙사는 사람이 없고 한적해서 그가 산책에 애용하는 장소였지만, 유우가 들어오면서 낡은 기숙사에 거주자가 생기자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겠다면서 유감을 표한다.

마법 실력으로 따지자면 최강이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강자로, 디아솜니아 기숙사는 그 실력 덕분에 말레우스가 입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기숙사 대항 매지컬 시프트 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왔는데 상대 팀이 기술을 선보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났다고 한다. 프로필에 의하면 말레우스는 단순히 '학원 안에서의 톱 클래스'가 아닌 '세계 굴지의' 힘을 가졌다는데, 트레이의 말에 의하면 아마도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모양이다.[8] 입학식에서 릴리아가 말레우스를 언급하자 학생들이 "그 말레우스 드라코니아"라고 반응할 정도로 유명해서, 세간에 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렇듯 능력과 출신 면에서는 한눈에 들어오는 유명인이지만, 그 명성과는 별개로 다른 학생들은 말레우스를 다가가기 힘든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에게 주눅들지 않고 말을 걸어 오는 이는 드문 것 같다. 때문에 기숙사장 회의나 입학식 등의 행사에 초대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동 수업이 있어도 안내를 받지 못하는 것 같다. 본인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릴리아로부터 빈번히 부정당하고 있다.

취미는 폐허 순례이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과 그림이 사는 낡은 기숙사에서 만나는 일이 몇 번 있다. 낡은 기숙사는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고, 실버와 세벡이 찾아내기도 어려울 뿐더러[9] 거의 폐허에 가까운 곳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 것일지도 모른다.[10]가고일을 좋아하여 홀로 가고일 연구회라는 이름의 동아리에 입부했고, 학원의 가고일을 둘러보기도 한다. 개인 스토리에서는 실버에게 가고일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인공에게서는 츠노타로[11]라고 불린다.[12] 참고로 감독생은 첫 대면 때 그에게 이름을 물었지만, 말레우스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나면 피부에 서리가 에는 심정일 것이라면서 이름을 알려 주지 않았다.[13] 이후 말레우스의 본명을 들었을 때도 감독생은 익숙해졌다는 이유로 계속 말레우스를 뿔식이라고 부른다.

요정족 중에서도[14] 드래곤 요정으로, 불을 뿜을 수 있다. 어린 시절에 불을 뿜어서 릴리아의 앞머리를 태운 적이 있다고 한다. 어릴 적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려다가 힘 조절을 실패해서 불을 뿜었다는 보이스가 있다.

7장에서는 누가 블롯하게 될 것이란 토론이 여러번 떠돌았으나 결국 공개된 스토리에서 다른 이도 아닌 말레우스가 블롯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안 그래도 외로움을 느끼는데다가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멸시받고 있는 상태에서 릴리아가 마력 소멸 증세를 겪고 있어 학교를 자퇴하고 가시나무 계곡에서도 완전히 떠나 타지에 가서 살겠다고 할 뿐만 아니라 그나마 친하게 지내던 감독생까지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것에 오버블롯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에 관해서는 문서의 하단 참조.

==# 공통 보이스 #==
상황 대사
튜토리얼
로그인 보너스
레벨 업 응, 나쁘지는 않군.
어떤가? 조금은 변한 것 같나?
네 헌신에 보답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 후후후
카드 레벨 최대 달성 시 이것이 연찬… 후후후, 처음이다. 내 안에서 무언가 변한 것은 말이지. 어쩌면, 너에 대한 평가를 고쳐야 할지도 모르겠군.
에피소드 레벨 UP 너는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런 너를 잃는 것이, 나는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마법 레벨 UP 흥, 고작 이런 것으로 내가 변했을 거라 생각하나?
그루비 참으로 기분이 좋군. ……뭐냐, 묘한 얼굴을 하고. 내게도 기분이 좋을 때 정도는 있다.
한계돌파 후후후후…… 더 나를 원하도록 해라. 너에게라면, 보답하도록 하지.
수업선택 이동수업 시간까지는 반드시 알려줘라. …따, 딱히 혼자 남겨졌던 건 아니고….
좋아하는 수업을 고르도록 해라. 정말로 아무거나 괜찮으니까.
내게는 다 똑같은 것이다.
수업개시 학생의 본분에 임하도록 하지.
수업종료 눈 깜빡할 사이군.
마법사 ★3 기본 고작 이 정도인가.
교과서따위 필요 없다.
진짜 역사를 알고 싶나?
당연하다.
특별 수업 시 감시하러 왔나.
재미있는 얘기는 없나?
릴리아가 더 엄격했지.
마법사 ★2
마법사 ★1 어리석은 군주는 나라를 멸한다….
트레인에게 노려봐졌다.
아침부터 따분하군.
빨리 안 끝나나?
진실이라고는 할 수 없지.
분쟁…… 어리석군.
흥미로워.
백년 전과 다를 게 없다.
교과서에 릴리아의 모습이…….
비행술 ★3 기본 릴리아에게는 못 이겨.
실패따위 할 리 없지.
특별 수업 시 조언? 특별히 없다.
힘을 빼라.
빗자루라던가 필요한가?
비행술 ★2 심심풀이다.
뒤에 탈텐가?
이 내가 실패할거라고 생각했나?
비행술 ★1 인간이 무리하지 마라.
소화시키는 것조차도 못 되는군.
나는 것만으로는 안되나?
과연.
원리는 모르겠지만.
나와 비교한다고 한들 무의미하다.
이 정도면 되는 건가?
연금술 ★3 기본 음, 나쁘지않아.
실 잣기보다 간단하군.
어린애장난이다
흥미롭군... 다음은?
특별 수업 시 학원장말고 내게 물어봐라.
저녀석, 보통놈이 아니야….
몇 번 실패해도 괜찮다.
이런이런.
가르쳐줄까?
연금술 ★2 너는 어떻게되었나?
황금에 흥미는 없다만….
실패할 리가 없지.
조작은 없다.
연금술 ★1 모든게 다 지루하군.
인간의 생각하는 법은 재미있군.
생각해봐도 결과는 변하지않는다.
외부의 학문은 신선하군.
가르치는 방법이 좋군.
재료가 도망쳤다.
이 학문도 진보했군.
재밌는 것을 생각해냈다.
실버라면 자고있다.
이 냄새는 그리 좋아하지 않아.
한눈팔고 있진 않나?
다른 방법을 알고 있다.
서두르지 마라, 시간은 있다.
기계를 다루는 것은 능하지 않아.
너도 황금을 원하나?
배틀개시 나를 불렀나?
배틀종료 응, 나쁘지 않다. 다음에도 나를 부르도록.
카드 선택 시
공격 시
피격 시 흠.
버프/회복 발동
디버프 발동 선물을 전하도록 하지.
듀오 마법 공격 시

3. 카드


3.1. SSR

3.1.1. 말레우스 [기숙사복]

SSR 말레우스 [기숙사복]
그루비 전 그루비 후
파일:말레우스_기숙사복_그루비전.jpg
파일:말레우스_기숙사복_그루비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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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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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Lv.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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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말레우스 [마스커레이드 드레스]

SSR 말레우스 [마스커레이드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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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말레우스_마스커레이드_그루비전.jpg
파일:말레우스_마스커레이드_그루비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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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말레우스 [멋부린 버스데이]

SSR 말레우스 [멋부린 버스데이]
그루비 전 그루비 후
파일:김뿔식생일.jpg
파일:김뿔식생일굴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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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Max92016042

<rowcolor=#20D700>타입버디
어택 이데아 실버 세벡
자신의 HP 증가 (중) 자신의 HP 증가 (소) 자신의 ATK 증가 (소)
입수 방법 생일 한정 가챠

<colbgcolor=#000><colcolor=#20D700>마법 Ⅰ 포레스트 스트라이크 Lv. 1목속성 데미지(강) & 자신의 데미지 다운(소/1턴)
Lv. 5목속성 데미지(강) & 자신의 데미지 다운(중/1턴)
Lv. 10목속성 데미지(강) & 자신의 데미지 다운(대/1턴)
마법 Ⅱ 워터 샷 [Ⅱ] Lv. 12연격 수속성 데미지(약)
Lv. 52연격 수속성 데미지(약) & DUO 발동 시 3연격으로 강화 (이데아)
Lv. 102연격 수속성 데미지(강) & DUO 발동 시 3연격으로 강화 (이데아)
마법 Ⅲ 파이어 샷 [Ⅱ] Lv. 12연격 화속성 데미지(약) & 자신에게 동결 무효(1턴)
Lv. 52연격 화속성 데미지(약) & 아군에게 동결 무효(1턴)
Lv. 102연격 화속성 데미지(강) & 아군에게 동결 무효(1턴)
& 자신의 어택 업 (소/1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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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말레우스 [블룸 버스데이]

SSR 말레우스 [블룸 버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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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말레우스_블룸버스데이_그루비전.jpg
파일:말레우스_블룸버스데이_그루비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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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Lv.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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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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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Lv.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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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말레우스 [유니온 버스데이]

SSR 말레우스 [유니온 버스데이]
그루비 전 그루비 후
파일:말레우스_유니온버스데이_그루비전.png
파일:말레우스_유니온버스데이_그루비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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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말레우스 [플래티넘 재킷]

SSR 말레우스 [플래티넘 재킷]
그루비 전 그루비 후
파일:말레우스_플래티넘재킷_그루비전.jpg
파일:말레우스_플래티넘재킷_그루비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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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20D700>마법 Ⅰ Lv.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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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0
마법 Ⅱ Lv. 1
Lv. 5
Lv.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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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Lv.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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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말레우스 [클럽 웨어]

SSR 말레우스 [클럽 웨어]
그루비 전 그루비 후
{{{#!folding 【상세정보 접기·펼치기】<rowcolor=#20D700>HPATK
<colcolor=#20D700><colbgcolor=#000>Lv. 1 2437 1340
Lv. Max 11453 6298

<rowcolor=#20D700>타입버디
밸런스 케이터 트레이 제이드
자신의 HP 증가(소) 자신의 ATK 증가(소) 자신의 HP와 ATK 증가(소)
<colbgcolor=#000>입수 방법 말레우스 클럽 웨어 가챠

<colbgcolor=#000><colcolor=#20D700>마법 Ⅰ 아쿠아 웨이브 Lv. 1 물속성 데미지(강)&피데미지(약)(상대/1T)
Lv. 5 물속성 데미지(강)&피데미지(중)(상대/1T)
Lv. 10 물속성 데미지(강)&피데미지(대)(상대/1T)
마법 Ⅱ 리프 샷 Lv. 1 2연격 목속성 데미지(약)
Lv. 5 2연격 목속성 데미지(약)&DUO 발동 시 3연격으로 강화(제이드)
포레스트 블라스트 Lv. 10 2연격 목속성 데미지(강)&DUO 발동 시 3연격으로 강화(제이드)
마법 Ⅲ 보이드 샷 Lv. 1 2연격 무속성 데미지(약)&무속성 데미지 UP(소)(아군선택/1T)
Lv. 5 2연격 무속성 데미지(약)&무속성 데미지 UP(중)(아군선택/1T)
Lv. 10 2연격 무속성 데미지(약)&무속성 데미지 UP(대)(아군선택/1T) }}}
{{{#!folding 【카드 보이스】 상황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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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SR

3.2.1. 말레우스 [실험복]

SR 말레우스 [실험복]
그루비 전 그루비 후
파일:김뿔식실험복.jpg
파일:김뿔식실험복굴비.jpg
{{{#!folding 【상세정보 접기·펼치기】<rowcolor=#20D700>HPATK
<colcolor=#20D700><colbgcolor=#000>Lv. 12267 1230
Lv. Max86144674

<rowcolor=#20D700>타입버디
밸런스 듀스 실버
자신의 ATK 증가 (중) 자신의 HP 증가 (소)
입수 방법 통상 가챠, 튜토리얼 가챠

<colbgcolor=#000><colcolor=#20D700> 마법 Ⅰ 아쿠아 웨이브 Lv. 1 수속성 데미지 (약) & 상대의 데미지 다운 (소/1턴)
Lv. 5 수속성 데미지 (강) & 상대의 데미지 다운 (소/1턴)
Lv. 10
마법 Ⅱ 파이어 샷 [Ⅱ] Lv. 1 2연격 화속성 데미지 (약)
Lv. 5
Lv. 10 }}}
{{{#!folding 【카드 보이스】 상황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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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탭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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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탭 (그루비)
}}}||

3.2.2. 말레우스 [식전복]

SR 말레우스 [식전복]
그루비 전 그루비 후
파일:김뿔식식전복.jpg
파일:김뿔식식전복굴비.jpg
{{{#!folding 【상세정보 접기·펼치기】<rowcolor=#20D700>HPATK
<colcolor=#20D700><colbgcolor=#000>Lv. 119981353
Lv. Max7332 5317

<rowcolor=#20D700>타입버디
어택 레오나 세벡
자신의 ATK 증가 (소) 자신의 HP 증가 (중)
입수 방법 통상 가챠, 튜토리얼 가챠

<colbgcolor=#000><colcolor=#20D700> 마법 Ⅰ 리프 샷 Lv. 1 목속성 데미지 (약) & 자신의 어택 업 (중/1턴)
Lv. 5 목속성 데미지 (강) & 자신의 어택 업 (중/1턴)
Lv. 10
마법 Ⅱ 워터 샷 [Ⅱ] Lv. 1 2연격 수속성 데미지 (약)
Lv. 5 2연격 수속성 데미지 (약) & 자신의 어택 업(소/1턴)
Lv. 10 }}}
{{{#!folding 【카드 보이스】 상황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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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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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탭4
홈 탭5
홈 탭 (그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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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말레우스 [스케어리 드레스]

SR 말레우스 [스케어리 드레스]
그루비 전 그루비 후
파일:김뿔식용용이.jpg
파일:김뿔식용용이굴비.jpg
{{{#!folding 【상세정보 접기·펼치기】<rowcolor=#20D700>HPATK
<colcolor=#20D700><colbgcolor=#000>Lv. 12045 1201
Lv. Max7505 4719

<rowcolor=#20D700>타입버디
어택 쟈밀 오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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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말레우스 [야사미나 실크]

SR 말레우스 [야사미나 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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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말레우스 [견습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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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R

3.3.1. 말레우스 [교복]

R 말레우스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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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말레우스 [체육복]

R 말레우스 [체육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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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Ⅱ 파이어 샷 [Ⅱ] Lv. 1 2연격 화속성 데미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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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본편

4.1.1. 프롤로그

입학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릴리아에 의해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됐고, 그 이름을 들은 학생들이 소문의 그 말레우스 드라코니아에 대해 웅성대는 것으로 끝.

4.1.2. 제 1장

14화에서 실물로 첫 등장. 평소 폐허 순례로 낡은 기숙사 근처를 자주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한밤중에 잠이 오지 않아서 밖으로 나온 주인공과 조우하게 되었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감독생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고 나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놀랄 거라면서 이름을 알려 주지 않았고, 원하는 대로 부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물론 별명을 붙여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면, 이라는 말도 함께. 주인공은 말레우스를 보며 이 학원에는 이상한 놈밖에 없다(...)는 감상을 내리고, 다음 날 그림에게 밤중에 있었던 일을 말하자 그림은 "머리에 뿔이 달렸으니 뿔식이 어떠냐?"라며 뿔식이[15]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말레우스가 이름을 알려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 요상한 별명은 제법 오래 쓰이게 된다.

4.1.3. 제 3장

아즐에게 낡은 기숙사를 뺏긴 주인공이 무심코 평소처럼 낡은 기숙사에 돌아왔다가 반딧불이들과 함께 나타난 말레우스와 재회한다. 이때 말레우스를 츠노타로라고 부르자, 말레우스는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녀석이라며 웃고는 자신을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허락한다. 낡은 기숙사를 모스트로 라운지 2호점으로 뺏길 걱정을 하는 주인공에게 가고일에 빗댄 의미심장한 조언을 해 주고 사라지며, 주인공은 말레우스의 말을 키 포인트로 삼아서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나간다.

4.1.4. 제 4장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4장 후반부 낡은 기숙사를 찾아온 릴리아에게 언급된다. 릴리아를 통해서 유우에게 M.D.라고 적힌 홀리데이 카드를 전달한다.

4.1.5. 제 5장

전반부까지는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의 문화제인 VDC 관련으로 열린 기숙사장 회의에 불참해서 불참당해서 릴리아가 대타로 나왔다. 이후에는 큰 등장도 언급도 없었다가, 중반부에서 등장한다. VDC 하루 전날 감독생이 학원장에게 VDC 관람 티켓을 받았는데, 때마침 야밤에 낡은 기숙사의 마당을 돌아다니던 말레우스를 만난다. 이때 감독생은 4편에서 릴리아가 전해줬던 홀리데이 카드를 떠올리고, 말레우스에게 홀리데이 카드를 자신에게 보낸 사람이냐고 묻자, 말레우스는 릴리아에게 카드를 맡겼던 적이 있었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다며 서운한 표정을 짓는다. 이때 감독생이 카드에 대한 보답으로 말레우스에게 VDC 관람 티켓을 건네자, 감독생이 자신에게 일종의 초대장을 건네준 사실에 놀라워하면서도 겁이 없다며 폭소한다. 이때 말레우스는 감독생도 무대에 오르냐고 묻지만, 매니저라는 말에 유감이라고 말한다. 이후 문화제 당일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면서 잘 자라는 말과 함께 처음으로 감독생의 이름을 부르며 사라진다.[16] 이때 감독생은 또 이름을 묻는 것을 잊어서 말레우스의 정체를 알 타이밍을 놓친다. 문화제 당일에는 문화제 운영위원장인 리들, 트레이와 함께 부스들을 견학하다가 말레우스의 동아리인 가고일 연구회 부에 들리지만, 때마침 말레우스가 자리를 비워서 또 말레우스를 보지 못한다(...). 다른 부스들을 견학하던 중에 경음부인 릴리아와 케이터를 만나는데, 릴리아가 감독생이 말레우스에게 초대장을 준 것을 언급하고,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기뻐했다고 하며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때 케이터가 디아솜니아에도 친구가 있었냐고 묻자, 감독생은 이름을 모르는 탓에 머리에 뿔이 있다는 둥 생김새로 설명하는데, 이를 듣던 하츠라뷸 기숙사생들의 반응이...
케이터 : 으~음...그게...
트레이 : 이 학교에 뿔이 있다는 건... 설마...
리들 : 나는 한 명밖에 안 떠오르는데...
후반부에 오버블롯한 빌에 의해 콜로세움이 망가지는데, 모두 잔뜩 지쳤고 마력까지 고갈된 탓에 콜로세움을 수리할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던 감독생+그림+VDC 출전 멤버들 앞에 나타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등장에 모두가 당황하지만, 감독생 혼자서 공연까지는 아직 3시간이나 남았다면서 자연스럽게 모두의 앞에서 말레우스를 뿔식이라고 부른다(!). 당연히 이를 본 모두는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뿔식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그림 혼자 말레우스에게 '네가 그 소문의 뿔식이냐' 고 묻는다. 감독생에게 얘기는 들었다며 정말 머리에 뿔이 있다고 웃다가 듀스에 의해 저지된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에이스도 저 사람을 뿔식이로 부르다니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것도 정도가 있지라며 목숨이 몇 개라도 되는 거냐는 식으로 경악했고, 에펠도 사투리를 쓰면서 저 사람이 누군지 모르냐면서 당황한다.[17] 결국 빌이 나서서 직접 말레우스의 정체를 밝히자, 그림은 에이스 일행이 말했던 메지프트 대회에 아주 강한 녀석이 저 뿔식이였냐면서 경악한다. 결국 감독생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말레우스는 직접 마법으로 경기장을 아주 깨끗하게 되돌려놓았다. 이때 감독생이 말레우스의 정체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뿔식이로 부르자, 아직도 자신을 그런 별명으로 부르냐면서 웃음을 터트리고는 본인을 뿔식이로 불러도 상관없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후반부에서 자신의 호위인 세백, 실버, 릴리아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이때 사바나클로의 기숙사생들이 회장의 기계 설비 데이터가 전부 소실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던 중, 레오나가 회장 전체에 대규모 마법을 시전한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는 이 일의 배후에 말레우스가 있다는 것을 짐작한다. 그리고 로얄 소드 아카데미의 학원장 역시 그것을 눈치채고는 크로울리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거냐고 묻지만, 크로울리는 적당히 넘긴다.

4.1.6. 제 6장

학생들이 비탄의 섬으로 떠난 지는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명부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바람에 폭삭 늙어서 돌아온 빌을 보고 어느새 몇 십 년은 지났던 것이냐고 물어봤다가 빌에게서 재수 없는 소리는 하지도 말라면서 혼난다. 빌은 원래의 삶을 되찾기 위해 이데아, 오르토와 싸운 것이지만 그 싸움 중에 원래대로 돌아갈 수가 없게 된 것인데, 릴리아가 명부의 팬텀들이 풀려났다면 가시밭골 역시 만만찮게 큰 피해를 입었을 테니 그것을 막아 준 빌에게 가시밭골의 차기 왕으로서 보답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묻자 그에 순응한다. 하지만 말레우스 역시 시간을 되감아서 빌이 늙은 것 자체를 없었던 일로 만들 수는 없었기 때문에, 축복의 형태로 자신의 생기와 마력을 빌에게 나눠주는 식으로 빌을 원래대로 바꿔 놓았다. 꺄아!!!!!!! 얏타!

4.1.7. 제 7장

【Chapter 1】
가시나무 마녀가 나오는 꿈을 꿔서 급하게 메인 스트리트로 나와 그녀의 석상을 보고 있는 주인공에게 다가와 가시나무의 마녀에 관해 설명해 준다. 그와중에 같이 있던 세벡은 주인공이 츠노타로라고 친숙하게 부르자 폭발하며 따지려 들었고, 말레우스는 자기가 허락했다고 말하며 진정시킨다. 일단은 설명을 해주던중, 급하게 늦잠잤다고 발로 뛰어서 오는 릴리아를 보고는 단정되지도 못한 모습에 의아해한다. 평소라면 진작에 마법으로 해결했을 것이기 때문.
릴리아는 말레우스의 물음에 제대로 답하지도 않은체로 오늘 있는 4학년 연수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알려주고, 이후 일행과 자리를 뜬다. 그런데 근처에서는 말레우스에 대한 근거도 없는 험담을 늘어놓고 있었다.[18]

당일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3학년들은 각자 진로를 고민하고 있었고, 연수처를 고르는 활동을 하고 있었다. 트레이와 케이터는 주변인들에게 선택한 진로를 물어보러 다니며 이내 말레우스와 릴리아에게도 물어보러 온다. 말레우스는 고대 유적 조사에 관한걸 고민하고 있었고, 릴리아는 생각한 게 있느냐고 묻지만...돌아온 답은 충격적이게도 릴리아 자신의 중퇴라는 답이였다. 3학년들이 전부 놀라고 말레우스도 멈칫하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의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이 소식은 점심시간 즈음에 세벡과 실버도 알게되고 세벡은 놀라며 릴리아의 중퇴를 반대하는데. 그 이유인 즉슨, 릴리아가 마력 소실 증상으로 인해 더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는 것.[19] 이것도 갑자기가 아니라 진작에 실버와 세벡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던 증상이였다고 한다.

릴리아는 이미 결정난 일이며 때가 왔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나머지 셋은 심란한 표정을 짓는다. 말레우스는 릴리아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묻고 동방에 있는 적룡의 나라라는 곳에 이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완전히 가시나무 계곡을 떠나겠다는 소리인데, 더구나 릴리아는 애시당초 정상적으로 졸업해도 돌아갈 생각이 없었다고 하며 여유있는 삶을 꿈꿨으나 그곳에서는 여러 이유로 얽매이게 하려는 이들이 많아 완전히 이주하겠다는 거라고 한다. 셋은 결국 릴리아를 말릴수 없음을 알고 끝내 그를 보낼 준비를 해야만 하게 되는데,[20] 말레우스는 재고할 생각은 없냐며 재차 묻지만 당연히 릴리아에게서 돌아온 답은 이미 결정된 일이라는 답 뿐이였다.

기숙사 짐의 정리를 위해 실버와 세벡은 릴리아를 따라가기로 하고, 릴리아는 끝까지 웃는 얼굴로 말한뒤 떠난다. 하지만 말레우스는 진작에 웃을수가 없는 처지였고, 날씨가 뒤틀려 비와 천둥이 치는데도 말레우스는 굳은 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며 블롯 반응이 나오는 장면까지 나오며 그의 심상치 않은 상태를 비춘다. 그러다가 어두운 시각, 너무 심란한 감정 때문인지 옴보로에서 눈을 내리게 하던 상태로 주인공과 다시 만나게 된다. 말레우스는 눈을 없애주고 자신과 친한 주인공에게 릴리아와의 옛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야기는 말레우스가 두 다리로 걷기 시작했을 시기인 아주 어릴적.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였던 할머니 말레피시아가 오지 못하자 어린 말레우스는 서운함을 견디지 못하고 주위의 시종과 사물을 얼리고 심지어는 자신까지 얼음속에 스스로를 가두었다. 얼지않은 시종들은 겁에 질리며 다가올 엄두도 못내고 도망치고 싶은 감정이 들수밖에 없었고, 말레우스는 그런 모습에 오히려 짜증이 더나서 성 전체를 얼려버릴뻔했다. 그때 불려온 릴리아는 아무렇지도 않게 얼은 시종들은 꺼내주고 그릇과 시럽을 준비시키고는 얼음을 잘게부숴 대뜸 그들에게 빙과를 먹였다. 말레우스는 그 모습에 부럽기도 했으나 반대로 자신의 행위를 후회하며 릴리아에게 혼날 각오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말레우스 자신을 가둔 얼음을 부수고 화내지 않고 또 빙과를 만든뒤 다른 이들과 함께 먹게 해주었다. 단순한 행동이었을 지언정 큰 의미가 있었고, 성도 원래대로 돌아온뒤 릴리아는 말레우스에게 충고를 해주기까지 했다. 그는 심하게 외로웠던 것으로 주인공이 이 점을 말하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어느정도 인정한다.[21]

그런데 하필이면 주인공도 트위스테 세계를 떠날 방법을 찾던 시기와 겹치는 때였고, 주인공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옴보로로 돌려보낸뒤 침울하게 릴리아가 했던 말을 되새기며 아무리 커다란 힘이 있어도 자신은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며 누구나 자신을 두고 떠나간다라는 말과 함께 이제 자신을 초대할 자는 아무도 없다고 한탄한다. 그리고...

[이후 에피소드 스포일러]
【Chapter 2】
에피소드 2에서 바로 오버블롯 하고만다. 사건의 발단은 릴리아가 송별회를 열겠다며 말레우스에게 담화실 이용허가를 받으러 말레우스에게 오게된다. 릴리아는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까지 초대하려고 한다는 계획과 함께 말레우스에게 초대장을 건넨다. 말레우스는 말로는 초대를 받아들이긴 하지만 착잡한 표정을 짓는데, 그러던 와중 자신의 게임기에서 먹이 시간이 되어 소리가 울리자 웃으며 먹이를 주고, 릴리아와 예전의 일을 추억한다.

게임기를 말레우스에게 사줬던 시기는 아주 오래전 실버가 겨우 벽을 짚고 걸음마를 시작했을 아기였을 무렵에 준것으로, 오랜 시간 갖고 놀고 있으나 싸구려 장난감인 만큼 수리가 쉬워서 오랜기간 수명을 이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말레우스는 처음으로 게임기의 드래곤의 수명이 다한 날, 당황해하며 릴리아에게 찾아와 알만 남기고 사라졌다며 어쩔줄 몰라했다고 한다.[22] 말레우스는 제아무리 성실히 돌봐도 30일 뒤면 알을 남기고 사라지는 설정이 되어있는 탓에 인간들은 왜 이런식으로 만든건지 모르겠다고 한탄한다. 드래곤은 어차피 이야기거리가 되기 위한 존재이지 않냐며 굳이 기한을 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릴리아는 그의 말에 공감하면서도 끝이 있기에 더더욱 함께 지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며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수록 이별은 괴로워지는 법이라고 답한다. 말레우스는 마지막 말에 반응하지만 릴리아는 그대로 급히 자리를 뜬다. 릴리아는 웃으면서 말하지만 말레우스는 최후의 축하자리라는 사실에 목소리가 어두워지고 블롯 반응이 일어난뒤 자신의 기분을 이해하지 못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끝내 송별회는 열리게 되고 릴리아는 다른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선물을 받게되지만, 말레우스는 정작 참여하지 않는다. 릴리아는 그의 불참에 괜찮다고 답하지만 실버는 좋지 않다며 곧 말레우스와 헤어지지 않냐고 하며 그를 찾으러 거의 뛰쳐나간다. 실버는 밖으로 나와 찬바람이 불고 눈까지 내리는 곳에서[23] 그레이트 세븐의 석상이 놓인 길거리에 있던 말레우스를 발견하고 찾아다녔다며 다가와 부디 헤어지기 전에 말이라도 걸어줄수 없겠냐고 묻는다.

말레우스는 알고있다며 릴리아를 위해 뭘 해줘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실버는 참석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할 거라고 답한다. 그와중에도 바람이 불고 있자 실버는 어서 돌아가자고 하는데, 당연히 눈바람은 말레우스의 감정기복이 심한 탓에 불고 있었던 것으로 실버가 뒤늦게 이를 알고 릴리아와 함께 실버 자신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온 그의 진심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말레우스가 여기서 고민하고 있어봐야 의미 없겠다며 가지고 하는데 실버는 눈물을 머금고 먼저 가 달라고 부탁한다.

말레우스가 묻자 실버는 릴리아가 아주 오래전 아기였던 자신을 주워준 이야기를 꺼낸다. 릴리아는 요정이고 실버 자신은 인간이라서 그는 자신을 키워줄 의무가 없는대도 정성껏 키워줬다며 감사해도 미처 다할 수 없다며 평생을 바쳐 은혜를 갚을 생각이였는데 오히려 그런 것 하나 해주지 못하고 릴리아를 떠나보내게 됐다며 서글프게 운다. 말레우스는 그런 실버를 다독여준다. 그런데 그때, 상황에 맞지 않게 또 게임기가 울리고 확인하니 또 게임기의 드래곤이 알을 남기고 떠난걸 확인하며 이 녀석은 몇번이고 작은 모형 정원속에서 거짓된 생명을 영위하는 것을 반복하니 슬퍼할 것 없다고 익숙한듯 말한다. 하지만...
릴리아:자네의 말대로 누군가를 위로해주기 위한 이야기(게임) 속에서 정도는 돌보기만 한다면 계속하여
살수 있을 정도의 헛된 이야기여도 좋을지 모르겠구나.
말레우스는 송별회 허가를 받으러 왔던 그날 릴리아가 했던 말과 함께 주인공에게도 했던 말인 가족이나 친구, 아무것도 잃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너는 그것을 바랄것이냐는 말을 다시 떠올리며 기쁘게 웃기 시작한다. 말레우스는 여지껏 간단한 것을 왜 눈치채지 못한 걸까라며 릴리아에게 줘야 할 선물이 생각났다며 어리둥절해하는 실버에게 어서 송별회장으로 가자고 한다. 실버는 아무것도 모른체 순간이동으로 끌려간다.
이건이건, 꽤 화려한 파티네.
これはこれは、随分華やかなパーティーだ.[24]
송별회가 마지막에 다다랐을 무렵, 말레우스가 실버를 끌고 회장에 난입한다. 다들 아무것도 모른체 어리둥절해하지만 말레우스는 기쁜 얼굴로 웃으며 릴리아에게 무엇을 줘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며 드디어 정했으니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릴리아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며 재차 묻고 말레우스는 더 이상 이별 때문에 슬퍼할 필요 없다며 오늘은 끝이 아닌 시작을 축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회장의 모두에게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잃지 않을 슬픔 없는 세상에서 다시 태어날 거라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말레우스를 막기 위한 모두의 전투가 벌어지지만, 게임상에서 말레우스를 쓰러뜨릴수 없다. 체력이 거의 깎이지도 않는데 그 상태에서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봐도 금방 회복하는 만큼 말레우스를 이길수 없는 게임으로 되어 있다.

결국 말레우스를 막지 못하게 되고, 모든 이들이 격퇴당한데다가 릴리아는 마법을 쓸수 없는 몸이 되었기 때문에 나설수 조차 없는 몸이 된다. 말레우스는 그리도 강했던 너가 이리 약해졌다는 게 딱하다고 말한다. 릴리아는 반발하여 너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알고나 있는거냐, 이런 짓으로 무엇이 되려는 거냐며 소리치지만
말레우스: 너를 잃지 않아도 된다!! (お前を失わずに済む!!)
릴리아: !!
말레우스는 되려 릴리아를 잃지 않겠다는 속마음을 드러내며 자신의 유니크 마법을 사용하는 동시에 블롯한다

말레우스가 사용한 유니크 마법으로 인해 가시나무로 디아솜니아 기숙사가 뒤덮인 것도 모자라 현자의 섬 전역이 가시나무에 뒤덮인다. 거기다가 여지껏 시간을 함께해온 모든 이들이 말레우스의 힘에 의해 잠들어버리게 되며 무력화된다. 설상가상으로 안드로이드인 오르토까지 잠들어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파일:말레우스_스포일러.png
오버블롯한 말레우스의 외형[25]
괜찮아...... 두려워할 건 아무것도 없다.
잠에 몸을 맡기면, 1000년 따윈 눈 깜빡할 사이다.


끝내 블롯하게 된 말레우스는 잠에 몸을 맡기면 1000년은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 하며 화면이 가시나무로 뒤덮인다.[26]
너희들은ㅡ동화속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おまえたちはㅡ御伽噺の主人公になる

말레우스의 마지막 말과 함께 메인 화면이 뜨면서 오싹한 분위기의 말레우스의 콧노래가 들리면서 이야기는 끝나게되었다.

말레우스는 끝내 쌓여온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리면서 수습이 가능한지 조차 의문인 팬들에게 있어서도 충격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고, 주연들은 전부다 말레우스의 마법에 빠져 잠들어버렸기 때문에 다음 에피소드에서 누군가라도 잠에서 깨어나거나 다른 해결책이 없는한, 이제 주연들의 미래는 한도끝도 없이 어두워지고 말았다.

트위스테에서는 2장부터 전 장에서 블롯한 전적이 있는 기숙사가 나서서 도와주는 게 법칙이 됐고, 이제 7장이 되었으니 법칙대로라면 6장에서 블롯했던 이데아가 도와줘야 하나, 디아솜니아 기숙사에서 시작된 가시나무가 현자의 섬 전역에 뒤덮여 버린점과 말레우스의 마법의 위력을 생각하면 엔딩시점에서 멀쩡하게 제정신으로 깨어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27]

【Chapter 3】
한편, 현자의 섬 부근에 속하지 않은 S.T.Y.X에서 오르토가 보낸 경보를 수신하고 상황을 살펴보는데, 현자의 섬을 감싼 가시나무의 에너지 필드가 점점 팽창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었고 기체가 접근하는 순간 가시에 휘감겨 빨려들어가기까지 했다. 그의 마력고갈을 기다리지만, 요정족은 자연의 힘까지 이용하는 종족도 있었다.[28]결국 S.T.Y.X는 오르토의 요구에 따라 단기간 내에 마법재해 대항 기어를 만들고 그에게 임무를 맡긴다.

말레우스는 섬 인물 전원을 잠재운 후 모두의 꿈을 행복한 환상으로 채워넣어 그곳에서 주연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이데아의 꿈 속에서 원래는 초대받지 않아 못갔었던 입학식에 당당히 출석하고, 세벡의 꿈속에서 마력고갈없는 릴리아와 학외연수 기념회를 연다. 그러나 이곳이 꿈임을 자각하고 있었던 실버 일행에 의해 세벡이 기억을 되찾자, 본모습을 드러내 더 깊은 어둠에 빠뜨려버린다.[29] 그때 실버가 릴리아에게 받았던 오로라빛 반지가 빛이 나면서 희망을 줘 일행은 필사적으로 탈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르토실버문서의 행적 참조.

【Chapter 4~5】
모든 이들의 꿈에 직접 나타나 곁에서 지켜보는 것이 그의 패턴이지만, 어째서인지 릴리아의 꿈은 주인공 일행이 활개치고 다녀도 오랫동안 간섭하지 않는다. 심지어 릴리아의 꿈 속 세계관은 어머니 말레노아가 살아있고, 말레우스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알 상태. 실버가 계산을 하면서 의아해 할 정도로 오랜 시간 부화하지 않은 모양.[30]

주인공 일행이 릴리아의 꿈을 따라가면서 마주한 역사는 생각보다 씁쓸해 세벡과 실버가 정신적으로 고생할 정도였다.
  • 철의 종족(인간)은 말레노아의 남편인 레반 공을 습격해 행방불명 시켰으며, 용의 알을 욕심낸 헨릭은 새벽의 기사에게 말레노아를 무찌르면 동생과 결혼시켜주겠다고 내기를 한다. 말레노아는 결국 희생하고 만다.
  • 말레노아 대신 남겨진 릴리아는 막대한 마력과 애정을 쏟아부어 말레우스를 부화시켜 길렀다.
  • 인간들이 들장미 성을 점령하고 세웠던 검의 나라도 결국엔 멸망했으며, 낮 요정의 축복으로 400년간 잠들어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기가 실버이다. "아이를 위한 희생"에 동질감을 느낀 릴리아는 실버를 거둬 말레우스와 같이 기른다.
  • 말레노아가 알에게 불러준 자장가를 릴리아는 자신의 방식대로 실버에게 불러주었다. 이를 듣고 자란 말레우스가 오버블롯하면서 잠재운 이들에게 콧노래를 불러준 것. (#,#)
  • 레반 공이 릴리아의 입학 통지서를 몰래 보관해 둔 덕에 릴리아와 말레우스는 같이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에 입학할 수 있었다.
릴리아가 원수인 인간의 아이도 가족처럼 소중히 길러줬음을 깨달은 일행은 다시금 굳게 결의한다. 말레우스가 만들어낸 나쁜 꿈을 끝내고 그를 되찾자고.

【Chapter 6】
릴리아 일행이 헨릭의 군대로부터 겨우 알을 지켜 흑린성으로 가져왔으나, 말레노아가 사망해버려 릴리아는 추방으로 징계받음과 동시에 절망하여 어둠에 빠져든다. 일행들은 말레노아가 죽은 뒤 10년 후의 기억을 보게 된다. 릴리아가 떠나간 뒤로 말레우스의 알은 요람의 탑에서 할머니의 마력을 받아 부화해야 했으나, 점점 마력을 거부하고 죽어가는 위기가 발생한다. 릴리아가 호출되고 나서야 알은 활기를 되찾았고, 마침내 릴리아의 마력으로 부화하게 된다. 릴리아를 찾아다녔던 말레우스는 이 기쁨의 순간을 노려 그의 앞에 나타난다. 릴리아의 마력고갈 원인이 다름 아닌 자신이었음을 알게 된 말레우스는 분노하며 왜 미리 알려주지 않았냐고 외치지만, 말레우스가 부채의식을 가질까봐 숨긴 것이었다. 실버와 세벡은 릴리아의 남다른 사랑을 알게 된 만큼 말레우스의 삐뚤어진 [축복]을 부수겠다고 선언한다. 그 말에 릴리아는 모든 기억을 되찾고 말레우스 앞에서 퇴각한다. 현실과는 달리 꿈속에선 나약하지 않았던 릴리아는 말레우스를 막아내는 데 성공하고, 실버의 유니크 마법으로 일행들은 또 다시 말레우스의 세력권에서 벗어난다.

4.2. 이벤트

4.2.1. 해피 빈즈 데이

4.2.2. 페어리 갈라

마법석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다른 기숙사장들과 함께 긴급 회의에 참석하지만, 초대를 받아서 온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마법석을 훔친 범인이 요정이라는 게 밝혀지자 아즐로부터 '그러고 보니 저희들 중에도 요정이 있죠, 아주 큰 사이즈의'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좀도둑질을 할 것 같으냐면서 불쾌해한다.

요정은 화가나면 손 쓸 방법이 없어 엄청난 녀석들이라는
리들의 말에 요정은 고집이 세고 사소한 일로 토라지는 자가
많다며 자신같이 온화한 요정은 드물다 한다.
이데아:두 사람의 농담이 너무 강렬해

4.2.3. 고스트 메리지

이데아 구출 작전에 참여하지도 않아서 큰 비중은 없다.
리들의 카드 퍼스널 스토리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본인이 작전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아무리 연기여도 일국의 왕이 될 왕자가 함부로 프러포즈를 할 순 없기 때문이라고.레오나 의문의 1패 이후 턱시도를 입은 리들에게 마법으로 턱시도에 장미장식을 달아준다.

4.2.4. 별에 소원을

4.2.5. 알리아브 나리야

가챠 SR 카드로 나왔다.
주역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원래는 릴리아가 열사의 나라로 갈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말레우스가 대타로 참여했다. 열사의 나라에 대한 지식이 고대 시절에 머물러 있다... 릴리아에게 선물로 뭘 주면 좋을지 트레이, 케이터와 함께 상의하는데, 요리 이야기가 나오자 대단히 곤란해한다.

4.2.6. 스케어리 몬스터즈! 스크리밍 할로윈 쇼

배포 SR 카드로 나왔다.
주인공과 함께 할로윈을 즐기고 싶었던 것인지, 할로윈을 즐길 거라면 꼭 낡은 기숙사에서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한다. 이후 할로윈 운영 위원으로서 강당의 회의에 드디어 참석한다. 스탬프 랠리 회장을 살펴보기 위해 낡은 기숙사에 갔다가 릴리아와 함께 용으로 가장해서 나타났는데, 세벡은 말레우스 님이 용을 따라해 주셨으니 용도 기뻐하면서 울 거라는 말과 함께 본인이 울었다. 에펠: 용이 아니라 세벡 군이 울고 있는데... 이 용 의상은 빌의 조언으로 만든 것인데, 의상 제작 과정에서 빌이 드래곤인 말레우스가 용으로 가장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가 용과 드래곤의 차이에 대해서 한 시간 동안이나 설교를 들었다고 한다. 말레우스는 빌이 한 시간 동안 설교를 들었다고 말한 것을 듣고 또 용과 드래곤의 차이점을 설명하려다가 제지당하고, 카림으로부터 이데아 같다는 말을 들었다. 광기 잭이 할로윈에는 '고스트'로 가장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자 자신은 '살아 있는 용'이 아닌 '용의 고스트'로 분장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도서관에서 이그니하이드의 프로젝션 매핑을 마법으로 착각하고 자신도 본 적이 없는 마법이라면서 놀란다.

매지카메 몬스터들이 그레이트 세븐의 동상과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의 교목인 사과 나무를 훼손하려고 하자, 학원장의 부탁으로 마법을 써서 그들을 내쫓으려다가 학원장에게 제지당한다. 말레우스가 이 일에 진심으로 임한다면 학원이 사라질 거라고. 이후 학원장에게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적당하게 해 달라는 말을 듣고 노력하겠다고 한다.

스크리밍 할로윈 쇼 2장 13화에서는, 낡은 기숙사에서 소란을 피운 매지카메 몬스터들을 달래기 위해 말을 건다. 하지만 매지카메 몬스터들은 겁대가리를 상실한 것인지 그의 말을 듣는 척도 하지 않고 마음대로 팔을 만져서 그 세벡의 말문을 닫아 버린다. 매지카메 몬스터들이 '모두가 겁을 내는 말레우스 드라코니아, '그것'을 만진 것을 증명한다면 분명 화제가 될 것'이라면서 마음대로 드라코니아 챌린지를 진행하자 당연하게도 대로해서 그들에게 '목숨보다도 우선시되는, 한순간의 자극'을 선사해 주겠다면서[31]분노의 우레를 먹이려고 한다. 실버와 릴리아가 매지카메 몬스터들을 내쫓자 잠시 진정하지만, 낡은 기숙사에 남아 있었던 매지카메 몬스터들이 감독생을 넘어트리고 그림과 고스트들을 괴롭히는 소리를 듣자 자기가 낡은 기숙사를 스탬프 랠리 회장으로 고른 탓에 이런 일이 벌어진 거라면서 자책한다.

3장에서는 혼자서 머리를 식히기 위해 회의에 불참했다. 다시금 인내심에 한계가 찾아온다면 매지카메 몬스터들을 무사히 돌려보낼 자신이 없는 듯.

4장 20화에서는 또다시 낡은 기숙사에 침입했다가 릴리아에게 된통 혼나고 창문으로 뛰어내린 매지카메 몬스터들에게 겁을 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번개를 내리치고, 지면을 흔들고, 용의 울음소리를 흉내낸다. 매지카메 몬스터들이 도망치자 릴리아 일행에게로 돌아가, 그들의 얼굴을 보여 주고 싶었다면서 아쉬워한다. 이때 디아솜니아 기숙사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 전, 릴리아에게 사실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매지카메 몬스터들을 한입에 삼키고 싶었다고 말하는데, 아마도 지금의 모습은 변신으로 만들어 낸 것이고 원래의 모습은 따로 있는 모양이다. 릴리아가 스마트폰으로 기념 촬영을 하자고 제안해서 실버, 세벡과 함께 사진을 찍고, 세벡과 실버 역시 말레우스와 릴리아의 사진을 찍는다. 이때 릴리아가 모자가 비뚤어졌다면서 고쳐 주려고 하자 언제까지 자신을 어린애로 취급할 것이냐면서 직접 고쳐 쓴다.

5장 2화에서는, 지금까지의 매지카메 몬스터들과 다르게 정직하게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는 남자에게 농담을 한다. 비록 그 농담의 내용이 너무 그렇고 그런 탓에 받아들여지지는 못했지만, 조용하고 즐겁게 사진을 찍는다. 이후 9화에서 빌에게 불려가서 레오나와 함께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데, 말투 때문에 레오나에게 시비가 걸려서 말싸움을 벌인다. "내가 찍힌 사진에서는 킹스칼라의 존재감이 희미해질 텐데 괜찮겠나?"라고 대답했다가 "네놈의 뿔 때문에 사진을 찍기에 좋은 구도를 잡기가 힘들다"는 말을 듣는다. 다행히 빌이 두 사람의 말을 끊고 루크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5장 11화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손님들을 배웅하는 틈에 낡은 기숙사로 가서 감독생에게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의 할로윈은 즐거웠는지를 묻고, 잠시 대화를 나누다가 해피 할로윈이라는 인사와 함께 사라진다.

4.2.7. 신 스케어리 몬스터즈! 엔들리스 할로윈 나이트

릴리아와 함께 실종되어 한참 동안이나 등장하지 않다가, 5장 2화에서 실종자들을 찾으러 온 '할로윈을 끝내는 부대'에게 너희가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전주곡은 이미 끝났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다. 다들 고스트에게 빙의되지 않고 무사히 도착한 것을 칭찬해 주겠다면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한다. 이때 다들 잘도 내 초대에 응해 줬으니 환영해 주마라고 말하는데, 실버가 고스트들이 말한 '그분', 즉 엔들리스 할로윈 나이트의 원흉인 것이냐고 묻자 물론 자신이 한 일이라고 대답한다. 10월 31일에 시간이 멈춰서 11월 1일이 오지 않는 것도 말레우스가 벌인 일. 실버는 평소의 말레우스라면 이런 일을 벌이지 않을 테이 말레우스와 릴리아 역시 고스트에게 몸을 뺏긴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레우스도 릴리아도 자신에게는 목숨보다도 소중한 사람들이니 몸을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세벡은 한 술 더 떠서 정 원한다면 자신의 몸을 대신 가져가라고 말하기까지 하지만, 릴리아는 모처럼 강한 몸을 얻었으니 절대로 넘겨 주지 않을 것이고, 이 몸을 돌려받고 싶다면 자신을 쓰러트리라고 말한다.

실버가 릴리아와 싸우는 동안, 말레우스는 초대된 손님들을 대접해 주겠다면서 어디서든 덤비라는 말로 싸움을 건다. 레오나가 정정당당하게 너를 공격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면서 싸움에 응하자, 잔치의 여흥으로 삼기에도 부족한 게 없다면서 즐거워하다가 최고의 진혼가를 연주해 주겠다고 말한다. 이때 '할로윈을 끝내는 부대'는 말레우스 한 명을 상대로 무려 다섯 명이 싸웠지만 오버블롯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하고도 승기를 잡지 못한다. 역시 세계관 최강자 이때 말레우스는 우리도 오버블롯까지 시킬 생각은 없다, 아무도 그런 말은 하지 않았다면서 흔들리는 어조를 쓰는데, 릴리아가 실버와의 대결에서 이기고 말레우스에게로 돌아오자 에이스는 승산이 더욱 줄어들었다면서 탄식하고, 말레우스는 아프지 않게 고스트로 만들어 주겠다면서 사악한 웃음을 흘린다. 기운을 되찾은 에이스가 포기하기는커녕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유우도 그림도 돌려받지 못하고 포기할 수는 없다면서 '할로윈을 끝내는 부대'의 기운을 북돋울 때, 갑자기 나타난 그림이[32] 무사한 것을 넘어서 털에 평소보다 더한 윤기가 도는 모습으로 등장해서 먹을 것을 찾고, 함께 실종됐던 낡은 기숙사의 고스트가 과자를 그만큼이나 먹었으면서 또 배가 고프냐고 말하자, 리들은 그 고스트가 쓴 모자를 보고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때 돌아온 실버가 모두에게 릴리아는 고스트에게 조종당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고[33], 루크 역시 엄청난 마력에 현혹돼서 눈치채는 게 늦었을 뿐, 말레우스 역시 고스트에게 홀린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즉 두 사람은 맨정신으로 '할로윈을 끝내는 부대'와 대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이 사실을 들키자 릴리아와 함께 아쉬워한다. 리들이 대로해서 지금까지의 일들이 모두 연극이라면 학생들이 사라진 것과, 할로윈 데이가 끝나지 않는 것은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를 설명해 달라고 하자 지금까지 나타났던 고스트들이 나타나서 상황을 설명한다.

사건은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의 할로윈 파티가 끝났을 때 발생했다[34]. 말레우스는 낡은 기숙사에서 할로윈이 끝나는 것을 기다리다가 누군가의 울음소리를 듣고 주변을 돌아본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할로윈을 즐기지 못한 고스트들이 낡은 기숙사의 그늘에서 울고 있었던 것.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의 할로윈은 정말 즐거웠지만, 이미 끝났다는 것을 알려 주자 고스트들은 다시 슬퍼하기 시작했고, 매지카메를 조금만 더 빨리 볼 걸 그랬다면서 아쉬운 소리를 한다. 말레우스는 고스트는 할로윈의 주역이니 고향에서도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거라면서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를 고집하지 말고 깨끗하게 포기할 것을 권하지만, 그들이 사람들에게서 잊혀서 돌아갈 고향도 없는 몸으로 여기저기 떠돌 뿐, 할로윈 파티에 초대받은 적도 없다는 것을 듣고는 동질감을 느낀다[35]. 잊힌 고스트들이 자신들 역시 살아 있는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싶다고 말하자 말레우스는 파티에 초대받을 수 없다면, 우리끼리 파티를 주최하면 된다면서 아직 늦지 않았고,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의 사람들은 모두 할로윈 파티를 좋아하니 뒤늦게라도 파티에 초대한다면 분명 기뻐할 거라면서 '새로운 할로윈 파티'를 열겠다고 말한다. 시간을 10월 31일에 고정시킨 것은, 이때 남은 '할로윈 데이'가 고작 2시간뿐이었기 때문에 파티를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할로윈 데이가 끝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 학생들이 대거 실종된 후에 발견된 초대장 역시 말레우스와 릴리아가 만든 것이지만, 이 초대장이 발견된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다들 이것을 범죄 예고장 같은 것으로 생각했다... 말레우스는 이것을 듣고 왜 그렇게 뒤숭숭한 발상을 한 것이냐고 묻는다.

이후 '할로윈을 끝내는 부대'와의 대화를 통해서 새로운 할로윈 파티 개최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말레우스는, 악의 제왕인 고스트에게 홀린 척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들 고스트의 세계를 관광하고, 즐겁게 '반짝임의 틈새'로 올 줄 알았지, 이렇게 고생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사과한다. 쟈밀이 고스트들이 들고 있었던 '거울의 조각'의 정체를 묻자 그것은 정말 필요했던 것이고, 이제 다 모았으니 성대한 할로윈 파티를 열 수 있겠다면서, 이것을 다 모아서 위험한 마법 도구를 부활시킬 생각이냐고 묻는 리들에게 진실을 알려 주겠다고 말하고는 거울의 조각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려서 '반짝임의 틈새'를 되살리고 미러볼을 만들어 낸다, 즉 학생들이 열심히 모은 거울의 조각은, 반짝임의 틈새에 있었던 미러볼의 파츠였던 것. '할로윈을 끝내는 부대'가 고스트들을 용서하고 함께 할로윈을 즐기기로 하자 할로윈 '댄스' 파티를 즐기자면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한다. 고스트들이 떠나기 직전, 할로윈 파티는 즐거웠느냐고 묻고 학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낸다.

4.2.8. 글로리어스 마스커레이드

가챠 SSR로 등장한다.

1장에서 학원장이 노블벨 칼리지 주최의 마법사 양성학교 교류회에 대한 설명과 교류회 참가인원을 뽑을 때[36] 또 부르는 걸 잊어서(...) 회의에 또 참여하지 못한다. 자신 대신 선택받은 세벡과 실버가 짐을 싸는 것을 지켜보는데, 갑자기 학원장이 찾아와서 주최측의 지명으로 말레우스도 교류회의 참가해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자, 흔쾌히 수락하는데 이때의 반응이 압권이다.
말레우스 : 상대방이 직접 지명한다는 것, 즉 이건...초대...구나!?
세벡&실버 : 그렇군...!?
메인 스토리 5장 이후 정말 오랜만에일부러 초대를 받았는데 가지 않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며 기뻐하면서 시종들과 함께 짐을 싼다. 이후 출발 당일 날, 그림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서 교류회 맴버로 참석하게 된 유우를 보고 반가워한다. 이후 노블벨 칼리지로 가서 서로 자기소개를 한뒤 일대를 돌아보던 중 '구원의 종'이란 노블벨에 대대로 내려져 오는 마도구가 울리자 종을 보기 위해 종탑에 일행들과 오른다.

종탑에 올라 종에 관한 이야기를 듣던 중, 실버와 세벡이 가고일 석상을 발견하고 말레우스에게 알려오는데, 가고일을 좋아하는 말레우스는 오히려 처음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장식품일 뿐이라고 하지만 아즐이 석상의 입안이 낙엽으로 가득하다는 말에 다시 살펴보자 이내 무례를 용서해달라며 훌륭한 가고일이였다고 호평한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마을을 둘러보러 종탑을 내려가기로 하는데, 그때 노블벨의 학생 한명이 와서 작은 선물로 꽃의 거리의 전통 의상을 준비했다며 일행들과 입게된다. 전통 의상을 입고 난 이후에는 마을을 탐방하고, 꽃의 거리의 문화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세벡이 같이 다니다 보니 광적인 그의 충성심으로 인해 소란스러운 장면이 자주 연출되기도 한다. 그리고 거리에서 진행하는 거꾸로 축제에서 원래는 하면 안 되는 행위지만 그림으로 인해 일행들과 하나둘씩 마법으로 불꽃을 쏘며 일행들과 어울린다.

그렇게 축제가 끝났을 무렵, 늦은 밤에 노블벨 칼리지의 홀에 다른 이들과 모인체로 대기중이었는데, 어째서인지 이미 정해진 시간에 울린 구원의 종이 한번 더 울리는데, 갑자기 붉은 꽃이 홀에 있는 학생들을 덮치고 말레우스 마저도 하마터면 꽃에 묻혀 속박당할 뻔했다가 실버와 세벡이 간신히 구해주게 된다. 꽃을 없애기 위해 마법을 써보지만 소용이 없고, 주인공 마저도 덮칠려고 하는...줄 알았으나 주인공 만큼은 반응이 없자 이유를 간파한 트레인이 매지컬 펜을 사용하지 말라며 버리라고 명령한다. 일행은 당황하며 일단 버려보자 꽃이 덮치려 들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꽃이 '홍련의 꽃'이라는, 이미 기록상 멸종된 고대 식물이였기 때문이였다.

홍련의 꽃은 식물이 태양에 반응하듯 이 식물은 마력에 반응하기 때문에 마법사의 마력 또한 먹어치운다고 한다. 그렇게 마력을 먹힌 마법사는 영원히 마력을 잃는 위험한 특성이 있다. 그런 식물이 갑자기 살아난 것인데, 범인은 다름아닌 교류회를 주최한 노블벨의 '로로 프람'. 꽃이 닿지않는 높은 곳에서 살아남은 나레칼 멤버들을 비웃으며 아래로 떨어뜨려 버린다.

떨어져 버린 멤버들은 꽃의 거리 전역에 퍼져 있는 지하수로중 한곳으로 떨어지는데, 수로에도 꽃이 있자 어떻게든 없애기 위해 손수 없애는 방법을 택한다.[37] 라기와 에펠의 활약으로 어느 정도 양을 줄인체로, 로로가 마법사면서 마법사를 증오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때 이데아는 로로가 애시당초 말레우스를 목표로 삼은 것 아니냐며 의견을 내고 아즐은 그럴만하다며 동의한다. 남들은 만류해보지만 말레우스는 진정으로 초대된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극대노하며 날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꽃을 끌어들여 위험한 상태였으나 오히려 꽃이 시들어버렸는데, 쟈밀은 서리 비슷한 현상으로 인한 게 아닌가 생각했으나 고향에서 농사 일을 해온 경력이 있는 에펠은 혼자 먹으려고 키운 야채 모종이 시들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비료과다였다며 이덕에 홍련의 꽃이라도 마력 과다로 시들어 버릴수 있음을 알게된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말레우스 혼자 해낼수 없다는 것. 이에 트레인과 그림, 마력 자체가 없는 주인공은 마을 내 사람을 구하는 역할을 맡고, 남은 일행은 노블벨 칼리지의 종탑으로 향하기로 하는데, 노블벨 자체가 홍련의 꽃으로 뒤덮여 막 들어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점점 종탑에 가까워 질수록 시간을 벌기위해 아즐이 세운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에 가까운 작전으로 2명씩 이탈하게 된다.[38]

종탑을 오르며 끝내 남은 인원은 말레우스,아즐,이데아 3명 뿐으로 계속해서 탑을 오르던중 가고일 석상과 마주친다. 바로 아침만해도 종탑 꼭대기에 있던 석상이였는데 아즐은 같은 모형이라고 생각했으나 가고일 덕후인 말레우스는 바로 알아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가고일 석상은 말하는데다 움직일수 까지 있었고, 몇시간전부터 학교와 마을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39] 그렇게 가장 좋아하는 가고일과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인지 (아마도)선 채로 실신했었고 정신을 차린뒤 가고일과 악수를 하는데, 자기 이름까지 불리자 가슴까지 쥘 정도로 기뻐하는 반응을 내비친다.

가고일 석상은 원래는 종 근처에서 수면 상태였으나 홍련의 꽃으로 인해 위치를 바꿀수 밖에 없었고, 로로가 주범이라는 사실에 그의 선한 행적을 털어놓으며 왜 그렇게 된 거냐고 한탄한다. 말레우스는 로로를 막기 위해 꼭대기로 가야한다며 도와달라 부탁하고, 석상은 비밀 통로를 알려주며 일행을 인도한다. 하지만 끝내 뒤쫓아온 홍련의 꽃에 잡혀 석상에 깃들어 있던 마력을 잃으며 평범한 석상으로 돌아가며 로로를 막아달라는 유언과 함께 눈앞에서 희생당한다. 말레우스는 가고일 석상을 구하려 했으나 자칫하면 석상까지 파괴될 거라며 이데아가 만류하며 구하지 못하게 된다.

이후 셋은 계속해서 반항하며 문제를 일삼는 로로 프람과 대적하며 홍련의 꽃으로 뒤덮인 종탑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여 간신히 승리하고, 로로가 진척하면서 공격하는 치졸한 수까지 쓰지만,[40] 말레우스가 전면에 나서 치졸한 수까지 씹어버리고 종을 울려 드디어 꽃의 거리의 홍련의 꽃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그럼에도 어째 정신을 못차리는 로로에게 이데아가 팩트폭력을 날려버린뒤, 가고일 석상이 있던 밑의 층으로 내려간다.

가고일 석상은 구원의 종을 울린 덕에 다시 마력이 깃들어 살아났고, 다른 석상들까지 살아난 상태였기에 말레우스는 엄청 좋아하다가, 로로가 돌과 이야기라니 믿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제대로 눈치를 준다. 그대로 계속 내려가던중 실버와 세벡 그리고 노블벨의 학생 둘과 마주치게 되고, 기억이 없어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의 말에 말레우스는 꽃의 정체만 말하고 원인은 '알수없음'으로 발표하고, 아즐과 이데아도 동참하여 로로가 주범임은 숨겨준다. 나레칼의 다른 학생들을 봐달라며 따라왔던 둘을 먼저 보낸뒤 밝힌 이유는 어디까지나 양심의 가책에 따라 행동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다만, 그건 그렇고 말레우스라도 무도회는 포기할 수 없었는데, 무도회에 온 의미가 진정으로 초대됐다는 의미로 만들기 위해서 양심에 찔리더라도 무도회가 끝나고 하라고 아즐과 함께 덧붙인다.[41] 그뒤로 이튿날이자 다음날인 무도회 당일날 밤. 일행들과 모여 담소를 나누다가 체냐 덕에 로로가 혼자서 무도회장을 정리하고 있었다는 걸 알고 의문을 가진다.

그러다가 무도회에 참여한 상태였을 때, 로로가 사건의 해결의 공헌자로써 나레칼 멤버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자 일행들과 깜짝 놀라지만 아즐의 리드와 함께 준비해온 선물이자 노래로 이데아,아즐과 셋이서 함께 소원이여 울려라를 메인보컬로써 가창한다. 사실 애시당초 이 곡은 말레우스가 선정한 곡으로,[42] 트레인의 말에 의하면 초대받은 사실에 기뻐서 답례로 선택한 게 바로 이 꽃의 거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 노래였던 것이다.

나레칼 멤버들이 트레인에게 칭찬을 듣던중, 말레우스는 따로 빠진체로 로로에게 가서 춤 제의를 하고 로로는 마음에 들지 않아하지만 초대객의 제의를 거절하냐는 말에 얼떨결에 춤추게 된다. 말레우스는 그와 춤을 추며 근사한 추억을 준것에 감사하면서도 반대로 말투만은 적대적이지만 결투 신청에 가까운 로로의 말에 초대라면 언제든 받아주겠다며 스토리는 끝나게 된다.

5. 인물관계

  • 릴리아 반루즈
    릴리아 왈, 말레우스의 머리에 알 껍데기가 붙어 있었을 때부터 봐 왔다고 한다. 작중 여러 묘사를 통해 미루어 보건대, 아마도 릴리아가 말레우스를 기르고 교육시키는 보부 역할을 한 모양이다.
    7장에서 드러난 바로는 릴리아가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지키고 키운, 은인이며 부모와 다름없는 존재였다. 말레우스의 양친 모두와 친했지만 아버지인 레반은 실종, 어머니인 말레노아는 아들의 알을 릴리아에게 맡기고 홀로 최전선에 남아 싸우다가 사망했다. 이 와중에 추격해오는 적군을 피해 소수의 군사들만을 이끌고 동안 몇번이나 고비를 넘겨가면 간신히 본성에 도달했지만, 어째서인지 말레우스의 알은 혈족인 여왕의 마력을 거부하며 부화하기는 커녕 점차 죽어가며 릴리아의 마력만을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근 2백년을 부화하지 않는 통에 릴리아는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말레우스를 깨울 방법을 찾아다녔고, 더는 버틸 수 없을거라는 소식에 궁여지책으로 목숨걸고 자신의 온 마력을 투입하여 기적적으로 부활시켰다. 말레우스는 이를 몰랐다가 꿈속에서야 진상을 알게되고, 저러한 헌신에도 불구하고 혈통을 빌미로 릴리아를 경멸하고 비난한 원로원에 진심으로 분노한다.
  • 실버
    말레우스의 호위로서 함께 다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말레우스가 가고일에 대한 애정으로 끝없이 설명을 늘어놓는 것을 들어야만 했던 적이 있다. 세벡보다 얌전하고 침착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말레우스에게서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종종 밤이면 홀로 사라지는 말레우스를 찾아 세벡과 열심히 돌아다니고는 하는데, 이때 말레우스는 낡은 기숙사에 가 있는 경우가 많다.
  • 세벡 지그볼트
    말레우스의 추종자. 세벡의 방에는 말레우스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말레우스에게 다가오거나 무례하게 구는 자에게 매우 예민하게 대하며 막아서고, 자신의 모든 것을 그를 위해 헌신한다. 실버와 함께 밤이면 밤마다 사라지는 말레우스를 찾아서 학교를 돌아다니지만, 이럴 때마다 세벡에게 돌아오는 말레우스의 멘트는 시끄럽다.
    말레우스의 생일 때 실버와 함께 말레우스에게 똑같은 석상을 두 개 선물하고는, 자신의 것과 실버가 준 것 중 뭐가 더 마음에 드는지를 물어봤다고 한다.
  • 레오나 킹스칼라
    왕이 될 수 없는 제2 왕자라는 자신의 위치에 콤플렉스를 가진 레오나가 차기 왕인 말레우스를 아니꼽게 보고 있다. 레오나가 말레우스를 도마뱀이라고 불러서 도발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면, 말레우스는 레오나를 고양이처럼 대한다. 에듀스의 최종 진화 버전
  • 유우(주인공)
    자신만의 안식처였던 옴보로에 찾아가다가 만난 사이로, 자신을 츠노타로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친구. 언급에 따르면 낡은 기숙사는 말레우스가 입학했을 때부터 그의 안식처 역할을 맡고 있었다고 한다. 2장에서 처음 만나서 간간이 대화도 하고, 3장에서는 조언도 해 주게 됐다. 5장에서는 유우가 VDC 대회의 티켓을 주자 자신을 초대하는 거냐고 다시금 묻고, 티켓을 받은 이후 릴리아의 말에 의하면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 6장 중에 세벡의 지나친 걱정[43]이 부담스러워서 진짜 폐허가 된 낡은 기숙사로 왔을 때 크게 심란해하는데, 주인공과 그림, 다른 학생들의 방문으로 낡은 기숙사가 소란스러워진 게 아쉽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S.T.Y.X의 습격으로 파괴된 낡은 기숙사에서 생기와 떠들썩함이 사라지자 오히려 그 떠들썩함을 그리워한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며 만난 주인공의 존재에 꽤나 위로를 받은 모양이다.
    각종 이벤트나 홈 대사에서도 감독생에게 무른 모습을 많이 보이고 신경써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등 굉장히 각별하게 굴고있다.

6. 기타

  • 실험복 개인 스토리에서 다마○치로 보이는 게임기로 노는 것이 발견되었다. 게임의 이름은 '갸오갸오 드래곤군'[46]. 말레우스는 마법이 없는 기계 장치 제품을 수리하지 못할 뿐더러 다루기도 어려워해서, 갸오갸오 드래곤군에 물이 들어가서 고장이 나자 듀스에게 수리를 맡겼다.
  • 디아솜니아 기숙사의 기초가 되는 위인이자 드라코니아 일족의 선대인 가시나무의 마녀를 동경하고 있기 때문에 드래곤을 몹시 좋아한다. 그녀가 드래곤으로 변신했던 일화를 언급하면서 그 위대함을 칭송하기도 한다. 그런데 드래곤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스크리밍 할로윈 이벤트에서 이 드래곤 요정인 네가 용으로 가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느냐는 말을 듣고 용과 드래곤의 차이점에 대해서 한 시간 동안 설교를 하기도 했다. 두 번째 설교를 시작하려다가 저지당하고, 카림에게서 이데아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데아는 오타쿠 특유의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면 끝도 없이 감상을 늘어놓으며 떠드는 특성을 느낀 것 같다(...).
  • 화나면 천둥번개를 내리치는 등 기분에 의한 마력변화가 기후마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우울감에 빠지자 그럴 계절이 아닌데도 눈이오는 등의 변화마저 일으켰다.
  • 자신의 번개로 인해 스마트폰이 자주 망가진다고 하는데, 기계치 기질까지 더해서 온갖 다양한 이유로 스마트폰을 망가뜨리고 다닌다. 비행을 하러 높은 고도까지 향했다가 온도차로 망가지거나, 더러워진걸 닦겠다고 세탁마법을 활용했다가 물과 마력으로 망가지는 등. 심지어 사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릴리아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쥐여줬을 때는 마침 날아온 마지카메 알림을 보고 또 자신만 소외된 채 기숙사장 모임이 있었단 사실에 분노해 악력으로 부숴버렸다.
  • 기본적으로 식사에 큰 관심은 없는 모양이지만, 릴리아가 손수 만든 요리만큼은 다시 먹고 싶지 않다고 평가한다. 릴리아의 요리에 대해 잘 몰랐던 트레이와 케이터가 여행 선물로 요리에 쓸 향신료를 고민하자 그것만은 하지 말라고 극구 말릴 정도.
  • 혈육은 가시나무의 계곡의 현 군주인 조모가 유일하다. 말레우스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강한 실력자라고 한다. 평소에는 편지를 쓸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쁘지만 말레우스의 생일에는 꼭 시간을 내어 편지를 써 보내서, 말레우스는 입학한 후로 매년 할머니로부터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 루크에게는 Roi des Dragon(용의 군주)라고 불린다. 다른 사람을 동물로 부르는 레오나에게서는 도마뱀으로 불리기도 한다. 세벡과 같은 가신들한테는 '도련님'이나 '말레우스 님'' 등의 호칭으로 불린다. 와카싸마아아아!!!!!!!!!!!!!!!!!!!!!!!!!!
  • 행사가 열려도 초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3학년인데도 식전복이 낡지 않아서 깨끗하다. 말레우스의 식전복 퍼스널 스토리는 말레우스와 레오나의 식전복이 뒤바뀐 사건을 다루는데, 레오나가 너는 식전복을 입을 일도 없는데 뭐 하러 세탁을 맡기는 거냐는 말로 도발하자 신경 쓰지 않는 척 말다툼을 시작했다. 혼자서는 디아솜니아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레오나를 데려왔던 라기 부치는 말레우스에게 평범한 구석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 생일에 작은 슈라우드로부터 빙과 기계를 받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 기계가 최신식에 전자동이라서 다루는 방법을 전혀 모른다는 것. 당연하지 그냥 바이올린은 잘만 연주하지만 전자 바이올린은 연주 못한다고 기계치
  • 생일 이전에 릴리아에게 경음부(밴드부) 가입을 권유 받았는데, 고민 끝에 먼저 견학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때 말레우스는 전자기타를 기계로 이루어진 바이올린이라고 불렀다. 옛날 사람 이후 처음으로 전자기타를 연주했는데, 힘을 너무 많이 준 탓인지 귀가 찢어질 듯한 괴음이 울려퍼지는 바람에 릴리아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기절했고, 다이아몬드는 한 술 더 떠서 거품까지 물고 쓰러졌다고 한다...[47]
  • 2차에서는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외롭게 살았으나 여의치 않고 다가와준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하며 실제 대사에서도 많이 드러나는 편이다.[48]
{{{#!folding 【7장 행적 관련 스포일러】
* 말레우스가 오버블롯함으로써 트위스테 3주년만에 기념비적으로 그레이트 세븐 전원이 오버블롯조가 되었으며, 나레칼의 모든 기숙사에서 오버블롯 빌런을 배출하게 되었다. 또한 중요 인물의 오버블롯은 후반부에 등장하는 반면, 이번에는 말레우스가 흑화하고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스토리에서 최단 시간 등장한 오버블롯인지라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49]
* 화면이 가시나무로 뒤덮이는 연출이 카드 일러스트의 그루비 연출과 똑닮아서 팬덤 사이에서 이벤트 속 퍼스널 스토리들은 전부 말레우스 지배 하의 꿈속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점령한 공간의 시간을 멈추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트위스테 유구한 가설인 루프설도 다시금 지지를 받고 있다. (#)
  • 원작 말레피센트의 일본어 더빙 대사와 말투에서 상당부분을 따왔는데,
    • 송별회장에 난입하여 읊조린 대사는 말레피센트가 파티에 난입하여 한 대사와 일치한다. 그리고 경계하는 세벡과 실버에게 "왜 이렇게 겁을 먹지? 아주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데." 라고 한 말은 말레피센트가 감금된 필립 왕자에게 "왜 우울해 하시나요? 멋진 미래가 당신 앞에 펼쳐져 있는데."라고 한 대사와 동일하다.
    • 말레피센트는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기는 동화 이야기를 자각하고 있고, 필립 왕자에게 마음껏 영웅이 되는 행복한 공상을 하라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말레우스는 (방식이 뒤틀렸지만) 모두가 비록 가상일지라도 동화 속 주인공처럼 행복하길 바랬다는 점이 아이러니.
    • 말레우스가 부른 자장가 콧노래는 영화 주제곡인 "Once Upon a Dream"과 비슷하다. (편곡한 영상) 요정들이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사람들을 잠재우는 장면의 테마곡 "불쌍한 오로라 Poor Aurora"의 영향도 받았다.
  • 가시 덤불로 모두를 잠재우는 연출 때문에 릴리아, 실버 혹은 감독생을 향한 얀데레적 속박 플레이 팬아트가 증가하였다(...)
  • 이벤트 스토리인 [글로리어스 마스커레이드]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로로 프랑과 대립 구도를 찍었다는 점에서 로로와 엮는 2차 창작이 다크호스로 부상했었다. 로로는 막바지에서 말레우스에게 너 같은 악당은 얼마 후 큰 재앙이 될 것 이라고 저주했는데, 이 이벤트 이후 머지않아 메인 스토리 7장이 공개되고 말레우스가 재해급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로로는 본의 아니게 예언자가 되고 말았다(...) [50] 말레우스의 블롯을 감상한 후 마스커레이드의 말레우스가 노래 부르는 장면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 자신에게 서슴없이 다가와준 소중한 이를 잃기 싫어 타락하며 광범위 세뇌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어느 치유물의 마법소녀를 닮았다. 아웃사이더이고 불꽃, 파충류와 관련된 이미지가 있다는 것도 동일.}}}

[1] 메인스토리 7장에서 릴리아의 말에 의하면 700살인 릴리아보다는 한참 어리다고. 게다가 드라코니아 일족 자체가 장수하는 요정족들 중에서도 특히 더 오래 사는 편이라, 성장기간 스케일도 남다르다. 릴리아의 비유에 의하면 200살은 병아리, 500살 정도여도 아직 풋내기, 1000살쯤 되어야 어엿한 사람(성인)이라고.[2] 뿔을 포함한 키. 공식설정집 상으로 뿔을 제외한 키는 192cm보다 조금 큰 편.[3] 불을 뿜고 나면 입 안이 뜨거워지는데, 그 열기를 차가운 빙과로 식히는 감각이 별미라고 한다.[4] 혼자서 먹기에는 너무 많다고 한다. 혼자 먹는 것이 아니라는 지적에 물론 알고 있다고, 다만 같이 먹을 사람이 없었을 뿐이라고 답했다(...)[5] 나이트 레이븐 컬리지에서 머리에 뿔이 난 사람은 말레우스뿐이라고 한다.[6] 이는 릴리아와 세벡도 마찬가지. 가느다란 동공과 뾰족한 귀는 요정들의 큰 특징이다. 다만 세벡은 요정족과 인간의 혼혈이기 때문에 동공이 가느다랗기만 하고, 귀는 뾰족하지 않다.[7]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실버와 세벡이 뒤따르고 말레우스는 이를 피해 다닌다(...)[8] 글로리어스 마스커레이드 이벤트 3장에서 이데아의 언급으론 말레우스의 순수 마력 보유량을 25m 풀장 하나로 가정 했을 때 말레우스를 제외한 다른 이벤트 캐릭터들, 그러니까 기숙사장 3명+부기숙사장 2명+일반 학생 5명분의 마력을 싹 다 모아 합해봐도 물 한 병은커녕 고작 패트병 뚜껑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다만 기숙사장들 중에서 아즐은 다른 기숙사장들에 비해 보유 마력량은 적은 편이며, 이데아 역시 체질 때문에 다른 인물들처럼 직접 자기 마력을 소비하며 마법을 난사하면서 전투하는 형식이 아닌 소지하고 있는 마도 디바이스가 전투를 보조한다고 한다. 그래도 결국 상대적으로 마력량이 부족한 것뿐이지, 모자란 것은 아니니 결국 이들의 마력량을 전부 합친 것보다 몇 천 배 정도는 가볍게 넘겨버리는 말레우스의 마력량은 그야말로 아득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말레우스는 이러한 이데아의 발언에 직접 아무리 자신이라고 해도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해명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과장된 요소가 있다고 감안해야 한다. 어쩌면 겨우 25m 풀장으론 부족할지도[9] 실제로 저 두 사람은 3장 37화에서 말레우스를 찾기 위해 낡은 기숙사 근처를 지나갔지만, 유우를 발견하지도 못했다.[10] 멋부린 버스데이 보이스에서 파티에 와 준 보답으로 주인공에게 자신과 함께 폐허 순례를 하자고 제안한다.[11] ツノ太郎, 그림 명명. 국내에서는 주로 뿔식이나 뿔돌이(...)라고 불리고 있다. 정식 영어판에서의 명칭은 Hornton(혼톤 내지 혼튼)으로 번역되었다.[12] 주인공은 매지컬 시프트 대회에서 디스크에 맞고 의식을 잃는 바람에, 말레우스가 출전하기도 전에 보건실로 이송돼서 말레우스의 본명을 알아채는 것이 늦어졌다.[13] 츠노타로라는 별명을 붙였을 때는 후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을 한다.[14] 페어리 갈라 이벤트에서 요정이라고 다 같은 요정이 아니고, 다양한 종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페어리 갈라의 주범들처럼 작은 요정들은 말레우스를 보면 깜짝 놀라서 달아날 거라고 한다.[15] ツノ太郎 츠노타로[16] '감독생'으로 부르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가 설정한 이름을 부른다. 참고로 말레우스가 이름으로 부르는 대상은 디아솜니아 기숙사생들이자 자신의 측근인 릴리아, 세백, 실버 이외에는 없다는 것을 보면 말레우스에게 있어서 감독생도 이들과 같이 친근한 존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17] 이때 루크가 대체 어떻게 온 거냐고 묻자 감독생에게 초대를 받았고 제대로 초대장도 들고 왔다며 토라진 표정을 짓는다. 물론 루크는 빌의 유니크 마법으로 회장 전체에 저주가 퍼져 있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회장 중심으로 온 것이냐고 물은 것. 이때 말레우스가 말하기를, 그런 저주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저주라도 자신을 저주할 수는 없다고 한다.[18] 특히나 주변에 지나다기만 해도 저주를 거는거 아니냐는 가장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도 섞여있다.[19] 늦잠을 잤다고 뛰어온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였다.[20] 1주일후면 떠난다고 했다.[21] 릴리아는 말레우스가 태어날때 부터 있어 왔는데 이제는 그에게 혼날수 조차 없다는 사실에 기분 좋지 않아했다.[22] 완구에 수명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23] 7장 당시 날씨는 봄이였다. 그런데도 날씨가 이랬던 이유는 당연히...[24] 말레피센트의 등장 대사이기도 한다[25] 가시나무를 본뜬 검은 갑주에 보라색 로브를 하고 있다. 헤어스타일이 레오나처럼 올백으로 바뀌었고, 피부톤이 창백해젔다. 오른쪽 눈에서 연두색 불꽃이 나오고 뿔과 꼬리도 형광빛으로 빛난다.[26] 여기서 나오는 가시나무로 뒤덮히는 이펙트는 카드를 그루비시킬때 나오는 이펙트와 같다[27] 그나마 가능성이라면 트위스테의 주역들 중에서 이데아는 송별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위에서 서술한대로 전 장에서 블롯했었던 기숙사가 도와주는 법칙이 깨지지않는다면 이데아가 뭔가 눈치를 채서 수를 써서 이데아 본인이나 감독생은 잠들어버리지 않았고 이후 말레우스를 막으려는 식으로 스토리가 나올 수도 있다고 추정되었으나 이후 나온 에피소드에서 이데아가 아니라 실버와 오르토가 이 상황을 극복할 희망이 되었다.[28] 말레우스는 여타 오버블롯과는 달리 목소리가 변조되지 않았다. 오랜시간 오버블롯을 지속하면 생명의 지장이 있는데도 그의 강력함 때문인지 오히려 힘을 통제하고 이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말레우스가 1000년은 그냥 지나갈 것이라고 얘기한 게 허풍이 아닌 셈.[29] 이때 드러난 팬텀은 말레피센트가 드래곤으로 변신한 모습을 닮았다.[30] 이때 세벡에 의해 나이가 178세임이 밝혀진다. 세벡은 말레우스의 알을 알 폐하(타마고 사마)라 부르면서 보고 싶어한다(...)[31] 여담으로 이때는 아직 주역으로 나올 메인 스토리 7장이 나오기도 전인데, 이 이벤트에서 작 중 처음 진심으로 격노하는 표정을 보여줬다(...)오버블롯 하지 않은 게 어디야[32] 유우와 그림 역시 실종돼서 낡은 기숙사까지 비어 있는 상태였다.[33] 싸우는 모습에서 그가 진짜라는 것을 눈치챘다.[34] 스크리밍 할로윈 쇼에서 매지카메 몬스터들에 이어서 평범한 손님들까지 보내고,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의 학생들끼리 파티를 즐긴 후.[35] 말레우스 역시 어떤 인과 때문에 행사에 초대받기가 힘들기 때문.[36] 교류회 당일은 나레칼의 명절 급 대행사인 할로윈이기도 해서 등장인물 전원이 갈 순 없었고 10명만 공정하게제비뽑기로 추첨해서 학교 대표로서 참가하기로 정했다.[37] 내구성이 높아 제초하는 게 힘든 탓에 트레인은 요통을 겪게 된다.[38] 리들,에펠 - 쟈밀,라기 - 루크,듀스 - 실버,세벡 순으로 이탈한다.[39] 초반에 복선이 있기는 했는데, 아즐이 석상이 조금 미동하는걸 봤다는 장면이 있었다.[40] 로로 본인의 유니크 마법으로 공격했으나, 상대가 공포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없으면 효과가 없었다.[41] 무도회를 질색하는 이데아의 의견은 씹혔다.[42] 물론, 릴리아의 도움도 받긴 했다고 한다.[43] 말레우스가 갑자기 실종되지는 않았나 하고 10분마다 방에 찾아왔다고 한다(...)[44] 이데아는 자발적 아싸지만 말레우스는 비자발적 아싸.[45] '별에게 소원을' 이벤트에서 말레우스가 '키우고 있는 게임 속 캐릭터에게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자, 옆에서 듣고 있던 이데아가 즉시 게임기 하나를 주문해서 직접 소원을 들어 준다.[46] 릴리아가 예전에 외국에서 사온 거라고 한다.[47] 그 와중에도 릴리아는 계속 껄껄거렸다는 반응이 압권.[48] 그리고 밤 시간대에 주로 단 둘이 대화하다보니 오토메 게임처럼 플레이한 이들도 있는 모양.[49] 주인공 일행이 말레우스와 정면으로 맞서는 대신 릴리아의 꿈속에서 실마리를 찾는 전개가 지속되면서, <가장 빠른 오버블롯이자, 최장 기간 오버블롯>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말레우스 오버블롯 1주년[50] 에피소드 2를 플레이하는 인터넷 실황에서 가시덤불이 현자의 섬을 뒤덮을 때 (로로는 섬 밖에 거주하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로로를 부르는 반응들이 나올 정도. 이후 2차 창작에서 로로는 블롯한 말레우스를 보고 자신의 말이 맞았음을 어필하며 화를 내는 모습으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