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8-04 09:40:18

망자 카스파

Void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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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망자 카스파.png
망자 카스파

영문명 : Hollowed Kaspar

1. 개요2. 공략
2.1. 망자 카스파2.2. 망자 메르키오르&사제 바르타사르
3. 기타

1. 개요

인디 게임 Void Memory에 등장하는 보스. 적막한 마을을 지나 암흑 터널 입구 앞에 놓여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가서 오른쪽 맵으로 이동하면 그 끝에 위치해 있다.

보스전에 진입하기 전에 이 녀석과 같은 생김새에 일반몹이 있는데, 이 일반몹이랑 보스몹이랑 생김새가 정말 똑같다(...) 생김새만이 아니라 공격 방식까지도 똑같아서 별로 보스같지도 않은게 특징...

2. 공략

2.1. 망자 카스파

패턴은 별 거 없다. 일반몹으로 돌아다니는 사제처럼 낫을 휘두르는게 전부이며 간혹 순간이동을 하면서 공격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냥 낫 휘두르는 것만 피하면 적당히 때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절대 맞아서는 안되는 것인데 보통 이곳에 돌입할 시점이 저렙이기 때문에 높은 대미지를 버티지 못하고 한두방에 죽을 수 있다.

2.2. 망자 메르키오르&사제 바르타사르

파일:망자 메르키오르&사제 바르타사르.png[1]
망자 메르키오르&사제 바르타사르

영문명 : Hollowed Mercior&Priestess Vartasar

망자 카스파를 쓰러트리면 이후 메르키오르와 바르타사르가 나타나며 2차전이 시작된다. 메르키오르는 카스파와 패턴은 별반 다를 것 없지만 카스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엔 2대1이라는 것이다. 메르키오르가 공격할 동안 바르타사르도 열심히 공격을 퍼붓는데, 낫을 들고 휘두르는 패턴밖에 없는 메르키오르와 달리 낫을 휘두르는 것 외에도 마력탄을 쏘면서 플레이어를 견제하기도 한다. 공격 타이밍이 서로 제각각이기 때문에 카스파처럼 무작정 피하고 바로 때릴수는 없다. 한 놈 공격 피했다고 방심하는 순간 다른 녀석의 시간차 공격을 맞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카스파처럼 메르키오르나 바르타사르의 낫 휘두르기도 엄청난 대미지가 나오므로 2명을 상대하는 만큼 신중하게 공격하자.

바르타사르는 2대1로 싸우는 동안 몸에 보호막을 두르고 있는데, 메르키오르가 죽어야 보호막이 풀린다.

메르키오르를 잘 처리하고 나면 바르타사르의 패턴이 추가 되는데 하늘에서 마력탄환을 무더기로 떨군다. 떨어지는 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지만 보스존을 다 메울 정도로 엄청난 양의 마력탄이 떨어지니 주의.

사실상 바르타사르가 실질적인 보스이다. 카스파를 잡은 이후에 2명을 상대해야 하는 2차전이 조금 난해하고 한방 대미지가 상당한 편이지만 그래도 패턴 자체는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아도 무난히 깰 수 있는 보스이다. 메인 보스는 아니므로 진행상 필수로 잡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아이템 콜렉팅이나 레벨업까지 고려하면 잡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2주차에서는 망자들은 패턴이 일부 바뀌고 바르타사르는 낫을 부메랑처럼 던지거나 수십개의 낫을 소환해서 흩뿌리는 패턴이 추가된다. 망자들이 가끔 자세를 잡을때가 있는데 이때 공격시 패링을 당하므로 주의.

격파하면 형제들의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3. 기타

  • 바르타사르는 암흑 터널에 가서 만날 수 있는 푸른 머리의 사제다. 이 보스를 처치한다면 당연히 죽었으므로 암흑터널에서 조우할 수 없게 된다.
  • 세 명의 보스 중 카스파와 메르키오르는 망자라고 칭해지며 바르타사르가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 왜 망자과 된 두 사람과 어울리고 있었는지 의문이 생길텐데, 형제들의 목걸이의 툴팁을 보면 바르타사르 역시 흐레스벨그와 같은 전철을 밟았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의 형제자매들을 잃고 정신이 나가버린 그녀는 금지된 사술로 사자를 일으켜 공포를 나누고자 했다고 하는데, 이 말에 따르면 카스파와 메르키오르는 단순한 망자가 아닌 바르타사르가 사술로 되살려낸 언데드라는 이야기가 된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툴팁으로 보아 이 셋은 사제들 중에서도 유독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여담으로 2주차 진입시 카스파와 메르키오르의 도트가 바뀐다.

[1] 윗 쪽이 사제 바르타사르, 아랫쪽이 망자 메르키오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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