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랙 베히모스의 등장인물. 시즌 12에서부터 등장한 맥심의 여동생. 사실상 후계기이다. 폴만군 제1 사령관[1]이란 직위를 달고 있으며, 군에 한정하면 그랜드 마스터 바로 다음가는 권력자. 맥심하고는 구면으로, 인큐베이터에 들어있던 시절 이후로 얼굴을 직접 맞대는 건 시저지 전쟁 이후가 처음. 맥심보다 더욱 기계 같은 디자인이다. 시저지 전쟁에서 폭주해서 아군을 살해하고 사망하거나 이리스타로 망명한 윈터스타 패밀리[2]를 되돌려 받아, 폴만법으로 심판해야겠다며 패전했음에도 우위에 서려고 했다. 그런데 이리스타 지하에 있는 땅굴 속에서 핑크스미스 교인이 사용한 백련탄에 의해 구출한 줄 알았던 교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백련탄 사용자를 포박하기 위해 폴만과 이리스타가 손을 잡으면서 아군 포지션이 된다.2. 작중 행적
354화부터 사실 꿈 속에서 동행했던 매그넘은 맥키즈와 마찬가지로 분신이었고, 본체는 메제르와 마리스가 꿈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추적하여, 그 둘과 바빌론 멤버 중 이오와 애비게일을 소환하여 싸우는데, 바빌론은 기본적으로 한가지 기능이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그 기능이 공략 당하면 쓸 수 없기 때문에 패배할 가능성이 늘어나자, 미리 분신에게 건내두었던 8발의 총알을 맥심에게 건내고 그에게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 사람[3]이라는 대사를 남기고 애비개일과 이오에게 인류의 적을 파괴해야하니 말려들게해서 미안하다고 말한 뒤 자폭[4]하여 그 둘과 동귀어진... 하려고 했지만 제논이 미네르바에게 아키넬라의 생츄어리를 줘서 결계 내부를 시간 동결시키고, 링클레터가 미로쿠와 함께 매그니튜트로 결계를 해제하고 매그넘을 구해내서 생존한다.2.1. 시즌 17 실버 라이닝
416화, 모습을 드러낸 다크메시아가 델테미르가 아직 얼굴 가죽을 벗고 본모습을 드러낸 적 없냐고 비아냥되자 델테미르를 응시한다.420화, 동료들이 다크메시아에게 당하는 걸 볼 수밖에 없었으며, 냉정을 찾고 타개할 방법을 떠올리려 하던 중 맥심의 모자가 파괴된 걸 보고 벨제부브가 미슈가나 안으로 들어온 이유를 파악하려고 한다. 이때 다크메시아가 미슈가나 속에서 일어난 일을 파악했던 걸 떠올리고 벨제부브가 도움이 될 만한 말을 하지 않은 게 아니라 못했다는 걸 깨닫는다. 문득 다크메시아가 지금 시점에 나타난 이유를 파악하려 했으며 링클에 대한 시험도 무언가를 숨기기 위한 위장이라고 추측한다. 정답이 눈 앞에 있었는데도 파악하지 못한 자신의 실책을 자책했으며 닥터 크로우와의 대화를 통해 링클레터의 생츄어리 없이는 현재의 세상으로 넘어오지 못하는 거라는 걸 확신한다.
3. 강함
오빠인 맥심과 달리 전투 능력은 전무한 수준이지만, 원래 맥심에게 줄 예정이었던 무기인 센트럴 도그마[5]III로 보완했다.- 센트럴 도그마 III
원래는 맥심에게 주려고 준비했던, 닥터 크로우가 개발한 리볼버형 무기. 하지만 리볼버 쪽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리볼버와 크게 다를 바 없으며, 진짜 비밀은 총알에 있는데 닥터 크로우의 압축 기술로 폴만 최대 전력인 바빌론 시리즈를 살아있는 상태로 압축하여, 매그넘이 원할 때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탈리스만으로 전향한 타스키와 아예 압축 자체가 불가능한 마리온은 탄환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소환할 수 있는 바빌론 시리즈는 총 12명 중 10명 뿐이다.
[1] 이전 제1 사령관이었던 아버지, 맥시무스 프로토콜은 맥심이 도망친 이후 그 책임 문제로 제명되었으며(이 때문에 시저지 전쟁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 다음을 이어받았다고 한다.[2] 이들이 살해한 폴만 군인은 모탈 솔저라고 해서 아나케미를 조금도 쓰지 못하는 일반병이었다.[3] 과거 회상에서 사실 그녀는 맥심이 이리스타로 도망치고 난 뒤, 맥시무스가 맥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아, 닥터 크로우의 연구소에 숨어들어서 맥심에 대한 것을 검색하던 중에 사실 프로토콜 가문의 구성원의 코어는 4대 크로우가 창조한 중성자별이며, 그 중 맥심의 중성자별은 안정적이며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해도 새로운 지구가 될 가능성이 있는 별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4] 자기 자신의 코어를 폭발시켜 행성 폭발을 일으키려 한 것이다.[5] 폴만에서 최강의 병기에 붙이는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