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 Shadow Generator
스타워즈의 슈퍼무기들 중 하나.
등장은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 시스 로드.
1. 상세
대체 무슨 짐승이 이런 것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분명 사람 같지도 않은 것이겠지.
(What manner of creature could have birthed such a thing? Nothing human, for sure.)
- 크레이아가 바오-두르에게.
(What manner of creature could have birthed such a thing? Nothing human, for sure.)
- 크레이아가 바오-두르에게.
당신과 함께 함교에 서서 공화국의 파괴를 바라보던 것이 기억납니다 - 군인과 제다이들을 가득 태운 함선들이 불타고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기억이요. 당신이 저를 돌아봤을 때 당신의 표정이 기억납니다. 당신이 저를 가장 오래 쳐다봤던 때였죠. 당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죠 - 그저 고개를 한 번 끄덕였을 뿐. 그 뒤로는 모든 일들이 빨리 일어납니다 - 제 꿈 속에서도요. 섬광, 폭발, 당신이 쓰러지는 모습. 제 주변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엔 기억이 떠오르죠. 만달로리안 함선들의 표류하는 잔해, 죽은 자들 - 전우들, 친구들, 낯선 자들이요. 그리고 나서는 메아리가 기억납니다. 맴도는 메아리들이요. 듣고 악몽에서 깨어나는 소리가요. 그 누군들 그 만달로리안들과 같은 운명을 맞아 마땅했을까요? 그들이 정복한 행성들 중에서도 몇몇은 그것보단 나은 신세였습니다.
(I remember standing on the bridge with you and watching the destruction of the Republic—watching ships full of soldiers and Jedi burn and die. I remember the look you had when you turned to me. It was the longest you'd ever looked at me. You didn't say anything—just a nod. Events move quickly then, even in my dreams. Flashes, explosions, you—falling. I could feel the pain around me. And then the memory. The drifting hulks of the Mandalorian ships, the dead—allies, friends, strangers. And then the echo. Lingering. The sound I awaken to in my nightmares. Does anyone deserve the Mandalorians' fate? Even some of their conquered worlds fared better.)
- 바오-두르가 제다이 엑자일에게.
(I remember standing on the bridge with you and watching the destruction of the Republic—watching ships full of soldiers and Jedi burn and die. I remember the look you had when you turned to me. It was the longest you'd ever looked at me. You didn't say anything—just a nod. Events move quickly then, even in my dreams. Flashes, explosions, you—falling. I could feel the pain around me. And then the memory. The drifting hulks of the Mandalorian ships, the dead—allies, friends, strangers. And then the echo. Lingering. The sound I awaken to in my nightmares. Does anyone deserve the Mandalorians' fate? Even some of their conquered worlds fared better.)
- 바오-두르가 제다이 엑자일에게.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 강력한 중력장을 만들며, 그 중력장을 확장시켜 행성 주변의 모든 걸 행성으로 끌어당기는 무기이다.
만달로리안 전쟁 최후반부 레반의 명령으로 말라코어 5 행성에서 가동되었고, 만달로리안과 은하 공화국[1]의 수많은 우주선들이 전부 행성 표면에 충돌하는 바람에 말라코어 5는 생물체가 거의 전멸했다. 포스에 연결된 생명체가 거의 없기 때문, 트레이어스 아카데미에서 발산되는 다크사이드 포스의 영향력이 엄청나다. 거의 행성 자체가 다크사이드 포스만으로 여전히 뭉쳐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동 후 말라코어 5의 모습이다. 주변에 있는 것들은 말라코어 5의 불안정한 중력장 때문에 파손된 전투기들.
말라코르 V를 개박살낸 뒤에도 거의 건재했던 모양인지, 드로이드 단 한 대가 행성 표면에 추락한 함선 4척에서 부품을 모아 재가동시킬 수 있었다. 이리하여 말라코르 V를 완전히 파괴하여 행성에 깃든 포스 속의 상처를 소멸시키는데 사용된다.
구공온 시점에서 어느 시스 컬트가 잔해들을 또다시 긁어모아 불완전하게 재조립한 형태로 등장했으며, 이것으로 실기의 형태가 드디어 묘사되었다. 부분부분 파손된 곳이 남아 있지만 전반적인 형체는 명확한데, 구공기 2에서 암시된 대로 실제 크기도 그리 크지 않다. 오히려 지금까지 등장한 스타워즈의 슈퍼무기 중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작은 편에 속한다.
설정집을 통해 캐넌에서도 드디어 매우 간접적으로 재등장했는데, 죽음의 별 I의 배치 이전에 반란군이 제국 슈퍼무기의 소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세계관 내에 떠도는 소문 중 하나가 이것이라고 한다. 즉 캐넌 세계관 내에서 이런게 있었거나 지금 존재한다는 카더라가 돈다는 정도. 이 소문으로 전해진다는 형태가 레전드 구공온에서 묘사된 형태나 레전드 게임 스타워즈: 갤럭시 앳 워에서 등장한 그래비티 웰 스테이션의 형태와 사실상 동일하다.
2. 그 외
참고로 이것의 개발을 지시하고 2의 주인공인 엑자일에게 사용을 명했던 것은 제다이 시절 다스 레반. 전쟁 동안 수 많은 함선들이 이 무기를 맞고 개박살이 났는데 그 중 하나를 다스 니힐러스가 재조립해서 띄운 것이 바로 그의 기함 래비저 호이다.[1] 공화국 해군 소속의 우주선들의 잔해가 있는 이유는 미처 후퇴하지 못한 우주선들이 중력장에 휘말려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