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88960e> 매시붕 マッシブーン | Buzzw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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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매시붕.2. 행적
61화에서 울트라홀에 나타났는데, 멜레멜레화원에 떨어진다.[1] 갑자기 모르는 세계에서 긿을 잃어서인지 굉장히 당황하며 날아간다. 영상에 찍힌 부분만 따져도 도시에서 여경 일행의 괴력몬들을 가볍게 던져 버렸으며 거대코뿌리를 가볍게 멀리 던져버리고[2] 부란다들을 혼자서 상대해도 전혀 밀리지도 않는 등 전부 파워에 특화된 중량급 포켓몬들을 전부 농락하는 장면에 지우 일행도 이 장면을 보고 경악했을 정도.[3] 그 와중에 근육을 보고 멋지다며 좋아하는 수련과 그러는 수련을 보고 더욱 당황하는 마오와 릴리에의 모습은 덤….울트라가디언즈와 맞붙기 전 이븐곰과 실제로 힘겨루기를 했으며, 덩치에 걸맞지 않게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호각으로 싸우다 도중에 로켓단 3인방이 나타났고, 로켓단 3인방이 싸움에 휘말릴 것을 염려한 이븐곰이 로켓단 3인방을 내리고 이탈하는 바람에 결판을 내지 못했다. 애니메이션에서 텅비드가 루자미네를 납치하고 지우 일행+글라디오와 1:7로 싸우고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매시붕 또한 위에서 헤비급 포켓몬들을 가지고 놀았던 만큼 울트라비스트는 강력하면서도 위험한 존재로 묘사되고 있는데, 그런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소유한 울트라비스트가 이븐곰과 호각으로 싸웠다는 것은 그만큼 이븐곰의 전투력이 울트라비스트급으로 강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4][5]
이븐곰과의 싸움이 끝나자 배가 고팠는지 곧바로 잠만보 한 마리를 보고 흡혈을 사용해서 잠만보를 말라 비틀어지게 만들었다.[6]
울트라가디언즈와의 전투에서는 피카츄와 대결하기 전 근육을 자랑하느라 바빠 피카츄와 지우가 어이없어하지만, 피카츄를 완전히 압도했다. 순수한 육체적 힘은 물론이요, 전기 공격도 가볍다는 듯이 받아내고 속도전도 피카츄의 전광석화를 따라잡는 등 여러 의미로 피카츄를 완전히 가지고 놀았다.[7] 그러나 이 자신의 근육을 어필하는 것과 남이 자신을 따라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성격[8] 때문에 빈틈이 생겨 울트라볼에 잡힌다. 전투 중에 키아웨가 우연히 자신의 보디빌딩 포즈를 따라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다 이 틈을 노린 지우가 던진 울트라볼에 포획되어[9] 연행된 다음 에테르재단과 박사 일행이 연 울트라홀을 통해 원래 세계로 송환되었다. 이때 울트라가디언즈는 매시붕에게 무사히 잘 가라는 의미로 자신의 보디빌딩 포즈를 따라해주었고, 답례로 자신도 보디빌딩 포즈를 하며 울트라스페이스로 돌아갔다. 아무래도 매시붕은 싸움을 좋아하지 않고 남들과 소통하는 것을 선호하는듯. 게다가 울트라스페이스로 떠날때 인사로 추정되는 포즈를 취하고 떠나는걸 보면 길을 잃은게 확실하다.
루자미네가 55화에서 한 말대로, 이 매시붕은 알로라지방에 떨어질 때 매우 당황했던 데다 울트라스페이스로 돌아가면서 울트라가디언즈가 자신의 포즈를 따라하자 반갑게 보디빌딩 포즈로 답변해 준 것을 보면, 사악한 존재라기보다는 정말로 울트라스페이스에서 길을 잃어서 알로라지방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버넷박사 역시도 갑자기 모르는 세계에 떨어져서 당황한 나머지 알로라지방에 난동을 부리고 있다고 추측했다.
[1] 원작인 썬문에서도 멜레멜레화원에서 출현했었다.[2] 힘겨루기를 하다못해 아예 멀리 던져버렸다. 그것도 몸무게가 250kg을 초과하는 거대코뿌리를 냅다 던져버렸다.[3] 이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잡힐 수 있는데, 부란다는 전신주도 부러트리는 완력이 도감 텍스트로 들어가 있으며, 거대코뿌리의 체중은 282.2kg이다. 괴력몬은 이 반도 안 되니(130.0kg) 의미 없는 수준.[4] 이후 또다른 울트라비스트인 페로코체는 이븐곰한테 손도 못쓰고 처절하게 털린 것이 그 증거다.[5] 심지어 같은 울트라비스트이자 썬문 애니메이션 최종보스인 악식킹마저도 전투 도중 떨어진 포곰곰을 노리기 전까진 이븐곰한테 쪽도 못 쓰고 압도 당했다. 심지어 악식킹의 경우 체중이 888.0kg으로, 매시붕이 압도한 헤비급 포켓몬들과는 체급 자체가 다르다. 이븐곰이 로켓단이 말려들지 않을 거 같다 판단하고 계속 싸웠을 경우 오히려 불리한 건 매시붕이었을지도. 다만 매시붕이 이븐곰과 호각을 이룬 것이나 스피드도 그리 느리지않은 걸 보면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이븐곰이 철퇴를 선택한 걸 보면 본격적으로 싸워도 쉽게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걸로 보인다.[6] 현실의 모기 암컷이 피를 빠는 이유가 산란기에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것임을 생각해보면 매시붕 또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잠만보에게 흡혈을 쓴 것으로 보인다.[7] 동체시력도 어마어마한지 피카츄가 정면에서 전광석화로 공격하거나 공중에서 공격하는 것을 공격이 닿기 직전에 살짝 움직이면서 간단히 피했다. 대미지를 떠나 피카츄의 공격 자체가 먹힌 적은 피카츄가 매시붕의 공격을 피한 뒤 가한 10만볼트 한 번 뿐.[8] 어느 정도냐면 물가에서 폼을 잡았는데 물에 비친 모습을 보고는 웃을 정도다. 울음소리가 "마부시이(눈부셔)"로 들리는 몬데그린은 덤.[9] 심지어 키아웨와 함께 취했던 포즈들로 마음을 열고 좋아하게 되었는지 얌전히 들어갔다며 다들 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