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진 액설슨 Matthew Gene Axelson | |
출생 | 1976년 6월 25일 |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 |
사망 | 2005년 6월 28일 (향년 29세) |
아프가니스탄 쿠나르주 | |
복무 | 미합중국 해군 |
최종 계급 | 미국 해군 하사 |
복무 기간 | 2000~2005 |
학력 | 몬타비스타 고등학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치코 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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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출신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해군에 입대했다. 함상 근무 시절 직별은 음탐 직별이였다. 이후 BUD/S 237기로 네이비 씰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특전쪽으로 전과했다. 이후 기본공수, 차량운전학교를 수료했다.2005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투입되었고 6월 27일 마이클 머피의 지휘아래 아흐마르 샤가 있는 쿠나르인근에 야간침투를 시도했다. 6월 28일 목표지역에 도착해 특수정찰을 시도했다. 통신이 불안정한 것을 제외하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현지인 3명에게 발각되었고 이들을 죽일 것인지 살릴 것인지 갑론을박이 펼쳐졌고 결국 살려주는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이들은 하산하자 바로 아프간군에게 신고했고 최대 200명규모로 정찰조를 공격했다. 첨병들을 제압했지만 이후 불어나는 아프간군에게 밀렸고 머피는 고지대에서 교신을 시도했으나 전사했다. 이후 디츠도 전사했고 액설슨도 피탄되었다. 이에 에릭 크리스텐슨이 지휘하는 치누크가 도착했으나 산중에서 기관총과 RPG를 이용한 대공사격을 가해왔다. 이 화망사격 가운데 RPG 탄두 한 발이 씰팀이 타고 있던 치누크 "터빈 33"을 강타했다. 피격당한 터빈 33은 1마일 거리의 벼랑 바위턱에 아슬아슬하게 불시착하는 데 성공했지만 랜딩 존이 너무 좁았기에 헬기가 급격히 기울어지다가 결국 벼랑 아래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고 16명 전원이 전사했다.
결국 액설슨은 지쳐 주저앉고는 머리에 총탄을 맞고 전사한다. 사후 해군십자장, 퍼플하트에 추서되었다.
3. 여담
당시 유일한 생존자인 러트렐은 이후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액스라고 지었다. 격추된 치누크 헬기 안에 타고 있었던 한국계 대원인 하사 제임스 서와 절친이었으며 사후에 쿠퍼티노의 추모 공원에 그들의 동상이 세워졌다.론 서바이버에서 벤 포스터가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