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컬샤인과 위력이 동일하나, 부가효과가 있고 단일 소리 공격기라는 차이점이 있다. 소리 기술인 만큼 목스프레이에 반응하고 대타를 관통하지만, 방음 특성에 막히고 악 타입 기술인 지옥찌르기에 맞으면 봉인당한다.
부가효과는 노리기 힘들다. 사용자가 선공이면 그 턴에 상대방이 랭크업을 해도 혼란을 걸 수 없고, 전턴도 아니고 그 턴만 해당이기 때문에 가위바위보식 심리전으로 귀결된다. 애써 걸어도 혼란 상태이상은 효용이 낮다.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의 폭이 제법 넓은 것도 특징. 페어리타입이 아닌 포켓몬 중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들은 라이츄 계열, 라프라스, 이브이 계열 전부, 플라이곤, 밀로틱, 엘레이드, 드레디어 원종, 라티아스, 메로엣타, 누리레느 계열, 라우드본 등인데, 귀엽거나 아름답고 멋진 포켓몬, 그리고 노래를 한다는 설정이 있는 포켓몬들이 주로 습득한다.
비자속으로 이 기술을 습득하는 포켓몬 대부분이 기술폭이 좁아 힘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기술. 잠재파워 삭제 이후 섀도볼 정도가 서브웨폰의 거의 전부였던 브이즈가 큰 수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