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12 16:05:39

맨 오브 타이치

1. 개요2. 줄거리3. 이야깃거리

1. 개요



키아누 리브스가 연출, 주연을 맡은 무술 영화.

2. 줄거리

태극권을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전사가 되다!
패배는 곧 죽음이다!

택배기사로 일하는 타이거(타이거 후 첸)는 링쿵 태극권의 유일한 계승자이다. 그는 태극권이 단지 보여주기 위한 무술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무술 대회에 참가하고,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그 모습을 지켜본 도나카 마크(키아누 리브스)는 타이거에게 파이터가 되어줄 것을 제안한다.
도나카는 대부호들을 대상으로 한 거대 보안회사 대표지만 실제로는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언더그라운드 파이트 클럽의 대표다. 경찰의 눈을 피해 심판도 규칙도 없는 무차별한 대결은 비밀리에 계속되고 파이터들은 죽어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 때 600년을 이어오던 태극권 사찰이 개발자들의 탄원으로 철거 위기에 놓이고, 돈이 필요한 타이거는 도나카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파이터가 된 타이거는 점점 잔인한 싸움꾼이 되어가고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태극권도 위기에 처하는데….

출처: 다음 영화

3. 이야깃거리

  • 전반적으로 정적인 느낌이 드나 액션신은 화려하다.
  • 유승준이 초반에 격투가로 나와 키아누에게 죽는다. #
  • 태극권을 테마로 하는 현대식 무협 영화로, 과거의 무협 영화와 같이 무공의 보정이 있는지라 주인공 보정으로 깨달음을 얻어 영화상 이길 자가 없는 주인공을 상대로 최종 보스인 키아누가 체격과 긴 리치로 압도하며 싸우는데 무협 영화스럽게 자연스럽지 못한 와이어 액션이 많고 끊임없이 맞으면서 상처 하나 안 난 주인공이 칼까지 맞은 후에 장풍 한 번으로 최종 보스를 쓰러뜨린다.
  • 타이거 역을 맡은 배우 진호(陈虎, Tiger Hu Chen)는 과거 매트릭스 2: 리로디드에 키아누 리브스와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무술 스턴트 겸 메로빈지언의 부하 중 한 명으로 출연했는데, 혼자 가장 마지막까지 버티다 네오에게 죽는다. 사실 단역으로 데뷔하여 B급 영화 한두개 찍은 것 빼면 액션 지도 쪽에서만 활동한 무명 배우였는데, 키아누 리브스에게 발탁되어 이 영화를 찍고 난 뒤 중화권 액션 영화계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주연도 여러 편 맡는 등 명성을 얻었다. 이후 존 윅 3: 파라벨룸에도 출연하여 합을 맞추는 등 키아누 리브스와 인연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