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메갈리아를 옹호하고 지지했던 정당을 말한다. 공교롭게도 이 정당 모두 강남역 살인 사건 때 여성혐오 원인론을 주장했다.[1]이들 때문에 대한민국에 여성주의, 진보주의의 평판이 악화되고, 가부장제가 더 강화되는 결과를 야기했다는 의견이 있다.
2. 목록
- 녹색당, 노동당: 원조 메갈당, mk1. mk2. 이분야의 베스트 of 베스트 대부분 평당원들의 반발과 탈당 행렬이 있었던 위의 정당과 다르게 당원들중에서 옹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다. 이중에서 노동당은 지난 20대 총선때도 "갓치"라는 메갈리아 용어를 쓴 하 모 여성 후보와 지지층들이 출마하기도 하는 등 이전부터 친 메갈적 성향을 띠고 있는 당이었다.
3. 우려가 되는 정당
- 정의당 : 사건 때 여성위원회,문예위에서 김자연 성우를 지지해서 메갈리아 논란을 일으킨 적 있었다. 그래도 의식은 한 듯 당 내에서도 반발 기류가 있었고, 지지층들 중 일부가 이를 비난하거나 등돌리거나 탈당하는 경우가 있었다. 게다가 심상정이 선언한 여성주의 정당 선언이 메갈을 옹호하거나 지지한다는 것은 아니였다.[2], 즉 지금은 다행이도 여성위에서만 지지하는 정도다. 하지만 탈당 행렬이 계속되고 지도부가 메갈 지지층에게 완전히 넘어가면, 진짜 메갈당이 될 수도 있다.
[1] 여담으로 또 다른 두 곳은 국민의당, 정의당이다.[2] 굳이 메갈과 워마드를 여성주의 노선에 대치시키면 발레리 솔라나스 같은 급진주의 중에서도 아주 극단주의적인 분파거나, TERF정도인데,이들이 전체 페미니스트 중에서도 비율이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여성주의 정당 = 메갈지지 정당이라고 단정지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