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07 14:56:48

메르비아 지벨

파일:KqKfTDi.jpg
파일:LpXAIwi.jpg

아틀리에 시리즈 3부작 중 토토리의 아틀리에의 등장인물. 성우는 신타니 료코.

1. 프로필2. 작품에서의 역할

1. 프로필

이름 : メルヴィア・ジーベル(melvia siebel)
연령 : 18세
신장 : 168cm
혈액형 : O
주무기 : 도끼[1]

2. 작품에서의 역할

토토리의 언니 체칠리아 헬몰트의 친구이며, 지노 다음으로 빠르게 동료로 영입가능. 겉보기와는 다르게 엄청난 괴력을 타고 났으며 굉장히 개방적인 성격의 소유자. 스토리 극 초반에 토토리와 지노가 모험가 면허를 따기 위해 아란드로 가기위한 마차요금을 벌며 노닥거리던 중, 모험에서 잡아온 샐러맨더를 뒤집어쓰고 말하는 괴물행세를 해 토토리 일행을 겁먹게 한다. 이 와중에 토토리는 자신이 지키겠다며 감쌌딘 지노의 태도를 칭찬해주는데 지노는 굉장히 쑥스러워 한다.

전반적으로 아란야 마을 사람들과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이외 아란드 출신 동료들과 첫 모험을 출발할 때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트러블을 일으키는데.. 이하 피해자 목록

미미 우리에 폰 슈발츠랑그 - 면허 취득 후 모험은 토토리와 마찬가지기에 복장검사를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망토를 들추고 스커트까지 들춰볼려고 하자 성희롱이니 범죄니 하며 미미가 강하게 반발하는데 같은 여자끼리 뭐가 어떻냐며 오히려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두번째 출발때는 미미가 메르비아를 보자마자 성희롱녀(セクハラ女)라며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내는데 전혀 개의치않고 오히려 뻔뻔스럽게 더욱 성희롱을 한다.

로로라이나 프릭셀 - 처음 출발할때에는 메르비아에게 '저 귀여운 여자아이는 누구냐'라고 로로나를 가리키며 토토리에게 물어본다. 토토리는 메르비아에게 자신의 연금술 스승하고 한편 로로나는 귀엽다는 말에 굉장히 쑥쓰러워 하며 '저는 전혀 귀엽지 않은걸요~' 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각자 나이를 소개하자 메르비아는 자신이 나이가 더 어리다며 편하게 불러달라고 하고, 이와중에 로로나는 '그럼.. 메리쨩 이라고 불러도 될까?' 라며 즉석에서 별명을 만든다. 메르비아 본인은 그렇게 불릴 나이는 지난거 같지만 아무튼 괜찮다며 승낙하는 분위기. 토토리는 이 광경을 지켜보며 웬일로 좋게 출발한다며 속으로 안심하고 있는데...
갑자기 로로나에게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며 기습으로 가슴을 만져버린다. 당황하는 로로나가 뭐하는 짓이냐며 따지자 '아~ 역시 안에 뽕을 넣고 계셨군요? 그렇구나~ 유명한 연금술사도 이런거 신경쓰는구나~' 라며 성희롱을 하자 로로나는 자기 스승 아스트리드 젝세스를 닮았다며 울면서 도망가버린다. 이를 보고 사과는 커녕 이대로 도망가버리면 굉장히 꼴사납게 되어버린다며 자신이 조정해주겠다고 하고, 로로나는 집에 가버리겠다며 울면서 도망가버린다.

스토리 초반을 진행하다보면 유독 페타 리츠가 메르비아를 무서워 하는걸 볼 수 있는데 아마 이런 이유가 아닐까 추측 할 수 있다. 스테르크랑 동행시 과거 초보 모험가 시절에 도움을 받은적이 있었다고 하며 이미 인연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스토리 중반 이후로는 토토리와 자신의 모험가 랭크를 비교하며 토토리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메르비아는 랭크가 다이아몬드 임을 알 수 있다.

중후반 부터는 토토리와 합심해 토토리의 언니 체칠리아를 모험에 데리고 가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총 3번에 걸쳐 같이 모험을 하며 매번 모험이 끝나면 시간이 며칠 소비되므로 퀘스트나 특정 이벤트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상황에서 권유를 하는게 좋다.

2번째 여행까지는 토토리와 함께 3명이서 즐거운 필드 탐사를 하지만 3번째에는 토토리 없이 모험을 떠났다가 강한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여 생명을 위협받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결국 토토리가 이 소식을 접하고 언니들을 구출하기 위해 몬스터들과 싸우게 되는데 토토리의 레벨이나 연금술무기가 잘 갖추어져 있다면 충분히 이길 수있고, 그렇지 않다면 질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꽤나 강한 상대들이다. 승패 결과는 엔딩에 반영이 되지 않고 다만 이후 이벤트의 내용이 조금 달라질 뿐이다. 엔딩에서는 토토리와 둘이서 합심해 체칠리아를 납치, 마지막 마을에 찾아가 토토리의 가족들과 함께 토토리의 어머니 기제라 헬몰트의 기념비에 기도를 드린다.

이후 메루루의 아틀리에 에서는 출연을 하지 않지만, 기제라와 콤비로 모험을 하고 있다는 말을 토토리로부터 들을 수 있다. 다만 기제라의 사고치는 능력은 넘사벽이어서, 메르비아조차도 기제라의 뒤치다꺼리 담당이 되어버렸다고(...)

[1] 그런데 궁극기를 사용할 때는 도끼를 바닥에 던져 버리고 맨주먹(...)으로 때리다가 바위를 집어던지는 마무리라서 사실 도끼는 힘을 봉인하는 역할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