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メルヘン村, 메르헨 무라, 메르헨 마을공식 홈페이지
메르헨 마을[1]은 사가현에 위치한 1992년에 개장한 유원지이다. 모토는 '숲과 다람쥐의 유원지'
입장료는 성인 1100엔, 어린이 700엔이고 단체손님으로 가면 조금 더 저렴하다.
어트랙션들은 성인보다는 미취학 아동 ~ 초등생이 놀기에 적합하며 그 외 휴게실, 레스토랑 등의 설비도 갖추어져 있다. 전반적으로 레트로한 감성이 눈에 띄는 유원지이다.
2. 실태
-심할때는 하루에 3명 오는게 전부
-입구쪽의 화장실이 구식이라 들어가자마자 악취가 풍김
-동물원에 있는 앵무새는 말 걸어주는 손님이 없어 말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관람차(경치는 별로지만 삐걱거려서 스릴있음)
-다람쥐 조형물 하나 만드는데 8000만엔이나 들임(청룡열차는 4~5천만엔)
-텐트돔에 먼지가 날려 자갈을 깔았더니 원래 거기서 끌고 놀던 자전거가 안 움직이게 되었다
-경영난으로 옆동네 닌자마을[2]에 인수당해 자회사가 되었는데 가끔 닌자마을에서 닌자들이 멋대로 파견와서 분위기를 흐려도 모회사에서 보낸거라 지배인은 아무말도 못함
-마스코트 인형 탈 알바는 사실 지배인의 여친이 대타뛰고 있었음
메르헨 마을 자학CM영상
저출산과 경영난 등등이 겹쳐 상황이 영 좋지않다. 방문자들이 인터넷에 남긴 후기에 의하면 '광기의 땅', '놀 수 있는 폐허', '유원지계의 지하 아이돌'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오히려 이런 점들이 밈화되어서 SNS를 보고 찾아오는 성인단위 손님들도 소소하게 있는 모양이지만(...).-입구쪽의 화장실이 구식이라 들어가자마자 악취가 풍김
-동물원에 있는 앵무새는 말 걸어주는 손님이 없어 말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관람차(경치는 별로지만 삐걱거려서 스릴있음)
-다람쥐 조형물 하나 만드는데 8000만엔이나 들임(청룡열차는 4~5천만엔)
-텐트돔에 먼지가 날려 자갈을 깔았더니 원래 거기서 끌고 놀던 자전거가 안 움직이게 되었다
-경영난으로 옆동네 닌자마을[2]에 인수당해 자회사가 되었는데 가끔 닌자마을에서 닌자들이 멋대로 파견와서 분위기를 흐려도 모회사에서 보낸거라 지배인은 아무말도 못함
-마스코트 인형 탈 알바는 사실 지배인의 여친이 대타뛰고 있었음
메르헨 마을 자학CM영상
한 방문자의 후기에 따르면, 메르헨 마을에서 흐르는 BGM이 수록된 CD라도 한 장 사주면 지배인이 직접 인사해주면서 엄청 감사해 한다고 한다.
3. 멘헤라 마을
메르헨 마을에는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방명록이 배치되어 있는데, 누군가 남기기를やっと念願叶って『メンヘラ村』やって来ましたー!!
(드디어 염원이 이루어져 『멘헤라 마을』 에 왔습니다ー!! )
멘헤라는 정신이 아프거나 불안정한 사람을 의미하는 일본의 속어 중 하나인데, 멘헤라와 메르헨, 느낌은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드디어 염원이 이루어져 『멘헤라 마을』 에 왔습니다ー!! )
방문자의 실수인지 아니면 일부러 '멘헤라'라고 썼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무튼 이를 본 스탭이
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メルヘン村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라고 트위터에 공포(?) 스러운 멘션과 함께 박제 시킨것이 미묘하게 희극적인 상황을 연출해 일본 SNS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해당 트윗(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메르헨 마을)
4. 여담
심볼은 다람쥐인 돈・구리스(ドン・グリス). 메르헨 마을에 있는 돈 구리스 조형물은 일본에서 제일 큰 다람쥐 조형물로 인정받았다고 하는데 크긴 커서 입구에서부터 바로 보인다. 짓는데 8000만엔이나 들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공원 측에서 여러모로 굉장히 강조하는 조형물이다(...).대충 감이 오겠지만 여기 트위터 담당자가 약을 제대로 빨았다. 게시해놓은 프로모션 영상만 봐도 대략 정신이 멍해질 정도. 아예 컨셉을 그런쪽으로 잡은듯 하다.
가챠 굿즈도 약을 빨았다.
나름 사가현의 명소(?)라서 그런지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 아이캐치로 등장했으며 스탬프러리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VRchat 맵도 있는데 역시 제대로 약을 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