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 히나가 있는 바로 아래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나타난다. 초창기에는 세라에게서 거울을 빌려오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가져다 주면 보답으로 다음 맵으로 이동시켜 주었다가 언제부터는 약간의 조작법 설명을 해 주고 잘 가라는 인사만 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대지진 패치 때 거울 퀘스트가 사라졌다.
여기 있는 NPC 로저는 플레이어에게 소비 아이템 사용법을 가르쳐준다면서 못된 장난을 쳐서 HP를 절반인 25로 만들어 버린 뒤 먹으라면서 '로저의 사과'를 주었다. 꼭 먹어야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었고 보상은 빨간 포션과 파란 포션 3개씩. 로저의 사과는 교환가능 아이템이라 땅에 버린 것도 먹는 걸로 처리되었었다. 그래서 땅에 버린 뒤 퀘스트를 완료하고 사과를 가져갈 수 있었다.
특이하게 이전 맵과 맵이름이 동일하다. -메이플스토리 2에서의 바니걸 출현을 12년이나 앞서 예고한 듯한- NPC 다나의 이름은 원래 니나였는데 센이 먹고 싶어하는 것이 버섯찌개에서 버섯사탕으로 변경되면서 바뀌었다. 버섯찌개 시절에는 대답을 니나에게 전해 주면 다음 맵으로 이동시켜 주었고, 버섯사탕 시절부터는 다나로부터 버섯사탕 10개를 받아 센에게 가져다 주면 그 중 2개를 나눠주었다. 소비아이템으로 효과는 3분 동안 점프력 3 상승.
이전 맵으로 돌아가는 포탈이 없기 때문에 마을로 뻗어나가는 갈림길을 기준으로 잡아 세갈래길이 아닌 두갈래길이다. 마리아의 편지를 암허스트 장로 루카스에게 전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마리아에게 완수를 보고하면 손수 만든 갈색 가죽 모자나 머리띠를 선물로 주었고, 이후 또 루카스를 찾아가면 모자를 받았다는 플레이어의 말을 듣고 마리아의 모자 만드는 솜씨는 최고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운이 좋으면 빨간색 머리띠도 얻었는데 다른 색깔들의 상점 판매가가 225메소인데 비해 그것만 500메소였다.
대지진 패치 전에는 이곳에만 무려 6개의 의미도 없는 히든스트리트가 있었다. 삼각형 모양의 위험 표지판에 !가 표시된 곳은 작은 숲속, 해골 그림이 그려진 곳은 풀숲사냥터 1,2, 큼지막한 네모나무판에 !와 DANGER이 표기된 우상단은 위험한숲속, 가운데는 달팽이동산과 버섯동산으로 갈 수 있다. 이때의 모습은 빅뱅 전 맵 탐방 1편 - 메이플 아일랜드 참조
대지진 이후에는 풀숲사냥터들은 암허스트동쪽필드로 이적했고, 작은숲속, 위험한숲속은 사우스페리서쪽필드로 이적했다. 이때 유나의 위치도 사우스페리 마을에서 이곳으로 바뀌었다.
대지진 패치로 사우스패리서쪽필드로 이전하였다. 빅뱅 후에는 다른 위치에 이곳의 이름만 딴 전혀 다른 맵이 생기면서 명맥을 이어갔다. 위험하다는 맵이름에 걸맞게 주황버섯의 젠량이 엄청나게 많았다. 주황버섯은 전직하지 않은 초보자가 잡을 수 있는 몹 중에서 가장 강한 편이었다. 피격데미지가 18~20정도로 들어오기 때문에 물약값이 부족한 레벨 10 이하의 초보자 캐릭터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편이었고 비석을 득하기 일쑤였기 때문에 다량의 주황버섯에 포위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심지어 전직할 직업에 맞춰서 스텟을 올려야 했고 초보자의 주스텟은 힘 부스텟은 덱스로 데미지공식이 전사와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전직할 직업에 따라서 사냥난이도가 크게 차이가 났다. 특히 마법사로 전직할 캐릭터는 주황버섯을 잡을 수 없었다. 전사로 전직할 캐릭터들에게는 주황버섯 따위는 그냥 밥이었고 레벨 8에 리본돼지도 때려잡을 수 있었다.
초창기에는 빅스의 위치가 최상단의 나무 구조물 앞이었고 유나와 바리 또한 이 마을에 위치했다. 대지진 이후 유나는 암허스트 서쪽필드로, 바리는 사우스페리 서쪽필드로 이동했다. '빅스의 아이템 수집'이라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주황버섯의 갓 10개와 파란 달팽이의 껍질 30개를 모아 주면 거의 도루코 대거, 운이 좋으면 후르츠 대거를 주었다.
NPC 샹크스에게 150메소를 지불하여 리스항구로 갈 수 있다. 가게되면 메이플 아일랜드로 돌아오지 못하며 리스항구부터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다.
빅뱅 이전 메이플의 방학 이벤트로 유명했던 운영자 참여형 이벤트 NPC가 여기에도 있었고,[* 이름은 '폴'로, 리스항구에 있던 '쟝'의 남동생이다. 오르비스에는 '마틴', 루디브리엄에는 '토니'가 있었다. 지역 특성상 경쟁 뚫기는 아주아주 쉬웠기 때문에 그거 하나만 보고 메이플 아일랜드에 죽치고 있는 유저들도 간혹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