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린세스 에반젤의 등장인물
2. 진 여신전생 2의 등장인물
정장에 지팡이를 든 노신사. 게임 시작할때 눈을 뜬 주인공에게 이름을 지어준다.히로코가 찾아다니는 중년 과학자로 예전에는 센터 원로원 밑에서 일했다고 한다. 한동안 행방이 묘연해서 찾지 못하고 주인공과 같이 여행을 하다가 하나다를 찾으러 갔으나 하나다는 사망하고 히로코는 멋대로 자리를 이탈한 죄로 센터로 끌려간다.
이후 따로 여행을 다니던 알레프는 발하라 에어리어의 슬럼가에서 메카타와 만난다. 하지만 주인공은 메카타에 대해서 잘 기억하지 못했고, 메카타는 자신이 숨기는 진실을 가르쳐줄테니 히로코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메카타의 요청으로 감금당한 히로코를 구했지만...
그러나 센터 원로원은 주인공이 히로코를 찾으러가자 재빠르게 선수를 쳐서 메카타를 없애기 위해 아바돈으로 발할라 에어리어를 통째로 먹어버린다. 그리하여 중후반에 아바돈에게 먹힌 발할라 에어리어 내부에서 재회하게 된다.
과거 센터 원로원은 YHVH가 구세주를 내려주지 않자 자신들이 직접 구세주를 만들기 위해 메시아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그것을 위해 만들어진것 결과물이 구세주가 될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이었으며, 그걸 위해서 자신의 딸인 히로코에게 체외수정을 통한 처녀수태를 하고 기억을 조작했다.
그러나 실험이 너무 비인륜적이라고 여긴 메카타는 주인공 알레프의 기억을 조작한후에 주인공만 데리고[1] 하나다와 함께 탈주한 것.
진실을 전부 실토한 메카타는 아바돈 코어의 실체를 찾을 수 있는 MAG플래쉬를 주고 히로코와 알레프에게 사과하며 소멸한다.
[1] 시간이 부족해서 주인공만 데리고 나가는게 한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