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05:36:53

메피스토펠레스(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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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파일:351화_메피스토.jpg
<colbgcolor=#63622B><colcolor=#ffffff> 이름 メフィストフェレス
(메피스토펠레스)
이명 반외왕[1]
킹메이커
소속 13관
종족 악마
성별 남성
외견연령 불명
위계 불명[2]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clearfix]

1. 개요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의 등장인물.

공석이 된 13관의 자리를 채우기 위한 신 13관 후보로 290화에 처음 등장한 악마. 13관으로 뽑힌 후 이루마에 대해 '주인공같은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며 관심을 보이며, 이루마의 랭크 6 승급시험 감독관을 맡게 된다.

겉보기에는 그냥 온화하고 유쾌한 청년같지만 그 정체는 데루키라보다 3대 전 마왕의 수기에도 기록된 엄청나게 오랫동안 산 악마다.[3] 왕의 재목인 악마를 마왕으로 키워내 옆에서 보필하는 킹메이커로서의 삶에 존재의의를 느끼고 있었으나, 데루키라 치세 수백년 동안은 마왕을 보필하지 않고 틀어박혀 칩거하다 차기 마왕을 키워내는 트릭스터 계획을 듣고 다시 세상에 나온 것이다.

그 때문에 신입 13관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13관인 아자젤 앙리도 존칭을 쓰며 한수 접어줄 정도의 거물이다. 같은 신입 13관인 나르니아가 앙리에게 경험으로 압도당한 것과는 대조적. 오랜 세월 마왕들의 오른팔로서 섬겨온 역사를 생각해보면 3걸 설리번의 대선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적어도 경험이라는 면에서는 마계에 비견 가능한 악마조차 없는 셈이다.

2. 작중 행적

13관 발표를 기다리는 자리에 앉아 콧노래만 불렀으며 이후에도 연회가 끝날 때까지 별 대사 없이 앉아 있었다. 이 시점에서는 복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외모조차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321화에 해안가로 놀러온 이루마 일행과 만나는데, 13관 탈락으로 상심여행을 온 제브브라와 함께 자기 영역의 일부인 남부 관광지구를 시찰하러 왔다고 한다. 여기서 문제아 반이 크라켄 하나를 해치우는데 나름 힘을 쓸 정도였고 후보였던 제브브라도 하나 잡고서 뿌듯해할 정도였는데 이 쪽은 손가락을 가리키는 것 만으로 크라켄 무리를 쓸어버렸다. 또한 문제아반 모두와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묘하게 이루마에게 관심을 기울이는데, 이 점을 지적하는 제브브라에게 "그런 '주인공'스러운 애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데비큐람에서 이루마가 누구보다도 빨리 대응한 것도 모두 지켜본 듯.

348화에서는 바치코와 함께 바토라 파티를 구경하러 왔다.[4] 이후 바토라 파티의 시상식을 지켜보고 이루마의 랭크 6 승급시험의 감독관을 맡아 마계 북방의 황야에 소수민족인 다이족의 나라를 세우라는 과제를 낸다.[5] 그러나 이루마가 시험중 단 한번만 쓸 수 있는 찬스를 시작부터 친구들을 불러오는데 쓴데다가 왕이 되랬더니 유아용 마법교습이나 해주는 모습에 극도의 황당함을 느낀다.

까마득히 오래 전부터 마왕을 키워내고 보필해오던 메피스토는 마음에 드는 마족은 옥좌에 앉히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킹메이커라는 이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런데 데루키라 전대 마왕인 도크펠 치세 시절, 도크펠이 추천한 차기 마왕인 호장 알브로와 지장 쿠시나시가 모두 데루키라 1명에게 패배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메피스토는 알아보지도 못하고 담담한 면모를 보이는 데루키라가 왕에 걸맞은 자라는걸 알아보고 자신을 소개하며 마왕으로 세워주겠다고 설득하지만 데루키라는 이미 자신에겐 측근이 존재하며 남들의 뜻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신념으로 마왕이 되어보이겠다며 그를 평범한 신하로 받아들인다면 모를까 '킹 메이커'로서 메피스토는 필요 없다며 거절한다. 이미 왕으로서 완성되어 있는 데루키라를 보고 '왕을 육성해 그를 모신다.'라는 존재의의가 무너지자 충격을 받고 처음으로 일선에서 물러나 긴 시간 홀로 어둠속에서 지내던 메피스토는 TS계획을 듣고선 이 후보중 마음에 드는 이를 데루키라를 넘어선 새로운 왕으로 세워보이겠다고 이를 갈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인공스러운 이루마를 눈여겨보고 따라다닌 것.
그의 과거가 밝혀진 직후 이루마의 기행에 가까운 행적을 눈 앞에 보면서 허탈함과 당혹감을 드러냈지만, 최종적으로는 이루마를 인정하고 지지한다.[6] 이후 이루마가 나르니아의 직속부대인 송곳니 부대를 막아서자 아자미의 배리어에 소리없이 큰 구멍을 뚫고 들어와 "자신의 입장과 안위를 위험하게 만드는 행동은 현명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도 "자신의 무력함을 알고서도 맞서 싸우려는 의지야말로 왕의 자질"이라면서 메피스토펠레스의 이름으로 이루마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한다. 송곳니 부대의 아자미 아미 대령이 왜 개입하냐고 묻자 메피스토 자신의 얼굴이 박힌 자신의 소유물을 지키는 것[7]이라며 마관서를 데꿀멍하게 만든 후 궁지에 몰린 마관서가 반발하자 마관서가 언제부터 13관 위에 있었냐고 정색하며 강제로 이루마를 향해 사과시킨다.[8] 상황이 해결된 이후 메피스토는 본격적으로 이루마를 매우 가깝게 대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지켜본 아스모데우스 아리스는 그에게 질투에 가까운 경계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 아자젤 앙리의 공식 요청에 의해 승급 자체는 보류되지만[9] 메피스토는 불만스러운 점이 없진 않았지만 이루마쪽이 더 관심사라 받아들였다.[10] 이후 개인적으로는 이루마를 인정하기에 자작으로 만든 5.5 랭크 배지를 주고, 집을 설리번 저택 옆으로 이동시켜 이웃이 된다.

3. 능력

가계능력은 불명. 애초에 가문명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 모종의 수단으로 다시 어린애가 되어 영원히 살아가는 능력이 있다. 모시던 마왕조차 부러워하던 걸 보면 타인이 따라할 수 있는 단순한 마술이 아니라 가계능력이나 마신의 축복 등 메피스토펠레스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인 듯.

아무런 전조 없이 공간을 지워버린 것 처럼 둥근 구멍을 뚫는 마술을 사용한다. 수많은 크라켄을 손가락으로 가리킨 것 만으로 거대한 구멍투성이로 만들어 전멸시키거나, 8 랭크인 아자미의 배리어를 소리없이 도려내고 그 안에 들어왔다.

바다에서 갑자기 이루마의 뒤에 나타나거나 메피스토를 덮치려던 제브브라의 뒤에 나타나거나 아자미의 뒤에 나타나는 등 누구에게도 눈치채이지 않고 엄청난 속도로 뒤에 나타나는 연출이 많이 나온다.

4. 기타

  • 과거회상에서 불린 풀네임은 메피스토펠레스지만 어째서인지 풀네임이 불려야 할 공식석상에서도 메피스토라고만 불린다. 아마 대외적으로 고대의 킹메이커 메피스토펠레스와 신입 13관이 된 젊은 악마 메피스토의 입장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듯 하다.


[1] 게임판(盤)에 직접 참여하는 대신 그 바깥(外)에서 활약하는 자라는 의미로 추측된다.[2] 현재 13관으로서 적어도 9는 될 것이다.[3] 모종의 방법으로 늙으면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있다.[4] 그러나 학생 관계자가 아니라 구경하지 못한다고 거부당했고, 자기는 로빈의 친척이라 괜찮다고 자신만만하던 바치코도 학생 관계자가 아니라고 거부당하자 같이 설리번을 찾아가 '13관은 어떤 어리광도 허가된다'며 바토라 파티를 구경하게 해 달라고 졸랐다.[5] 실제로는 다이족들을 이끌 왕을 다이족 사이에서 찾아내 왕으로 만드는 킹 메이커가 되는 것. 마왕을 지망하는 수준 높은 마족이 되려면 다이족같은 약소종족의 왕으로 그치지 않고 종족의 수장을 수족으로 부릴 권위가 있음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다.[6] 이루마가 다이족의 잠재적인 가치(다이당근)을 이끌어내서 그들의 독립과 함께 농사를 통한 거주지 확보까지 마련해준 것을 높게 평가하였다. 메피스토가 이에 대해 "전부 네가 의도한 거였나?"라고 묻자, 이루마는 "모두의 꿈을 줍고 싶어서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답하였다. 이 발언은 과거 데루키라의 "킹메이커(메피스토) 같은건 필요 없다"는 생각과 완전히 대치되기 때문에 메피스토를 감동시킨다. 직후 “여행갈 때 길 안내가 필요하다 생각하니?“라는 메피스토의 질문에 ”여기저기 다니고 싶으니까 필요해요!“라는 이루마의 대답은 눈에 확 들어오는 복선 그 자체.[7] 교활하게도 이루마와 다이족들이 다이족이 재배하는 당근 홍보를 위해 멋대로 메피스토 본인의 얼굴 사진과 이름을 농장 로고에 집어 넣은 것을 가지고 13관인 자신이 마관서의 업무 집행에 태클을 걸며 개입하는 핑계로 삼는다.[8] 여기서 아자미가 다이족을 위계로 깔아뭉개 윽박지르던 대사를 똑같이 따라한 후 이루마를 향해 강제로 무릎꿇게 만들어 굴욕을 준다.[9] 다이족 건으로 엮여있는 고위 악마도 많고 승급시 나베리우스 나르니아가 추가로 이루마를 노릴 가능성이 높아 메피스토에게 승급 보류를 요청했다.[10] 대외적으로는 다이당근이 미치는 영향력이 지나치게 미지수라 판단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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