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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사리온의 갑옷 | 삼루크의 갑옷 |
Melek Taus / マラク・タウス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 중 흑백의 아베스타에 등장하는 아이템. 마그사리온의 갑옷. 표기는 '공작왕(孔雀王)'이며, 크바레나흐의 작품이다.2. 기능
아력의 발생장치. 착용자의 감정을 연료로 아력을 발생시킨다.이 갑옷의 용도는 약한 두르그완트를 보조하거나 아샤완이 아력을 획득하게 하기 위한 것이며, 기본적으로 그 용도가 약자의 보조이기 때문에 마왕급 두르그완트가 사용하면 아력을 버티지 못하고 망가진다.
감정을 연료로 쓰기 때문에 아력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즉 단기결전용... 이나 작중 사용자가 특수 케이스인지라 단기결전용으로 쓰인 적은 없다.
3. 특징
- 마그사리온의 멜렉 타우스
원본 멜렉 타우스. 성별은 여성. 마그사리온의 손에 들어가면서 창조주인 파멸공방조차 파악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났다. 마그사리온의 끝없는 원념에 갑옷이 변질되어 마그사리온에게 종속되어 버린 것. 때문에 자괴조차 금지당한 채 아력을 착취당하고 있으며, 마그사리온의 증오와 착취를 견디지 못해 자신의 죽음을 바라고 있다.[1] 마그사리온이 변질된 갑옷을 통해 사용한 능력은적당히 써먹을 수 있는 내구도와갑옷 자체의 복원과 착용자의 치료. 하반신과 상반신이 분리되는 치명상마저 순식간에 복구할 수 있다. 마그사리온이 전투시 아무렇지 않게 다수의 성령가호를 남용하는 이유기도 하다.[2] 또한 제2계율에 의한 신체적 페널티를 상쇄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바흘라반과의 전투에서 한 차례 더 변화를 일으켰으며, 이는 삼루크의 갑옷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나다레와의 전투에서 한계를 맞이하여 자아와 기능이 소멸했다.
- 삼루크의 멜렉 타우스
마그사리온의 멜렉 타우스가 삼루크에게 넘어간 마시야그에 의해 복제되었다. 성별은 남성. 외견은 거의 동일하지만, 마시야그의 특성상 완전히 동일한 능력은 아니고 비슷하면서 차이점도 있는 사양. 삼루크의 갑옷은 감정이 아닌 '기억'을 대가로 아력을 얻으며, 삼루크는 계율 때문에 육체를 치료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 대신 '죽어있는 육체라는 현실을 일그러뜨려' 치유하지 않은 채 망가진 몸을 억지로 생존하게 했다. 대신 지속적으로 갑옷의 힘을 사용해야 하며, 아력을 쓰고 있는 동안 동료들에 대한 기억을 점차 잃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마그사리온의 갑옷과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삼루크가 마그사리온의 흉기에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