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멜피스 (メルフィス/Melfice) |
성우 | 치바 잇신 송준석 John Cygan |
나이 | 22세 |
신체조건 | 179cm, 67kg |
사용 무기 | 마검 |
1. 개요
"파괴! 모든 것을 파괴하라고 이 검이 말하고 있는거다..."
그란디아 2의 등장인물. 바르마의 뿔 빙의체. 통칭 파멸의 마인, 추구하는 욕망은 파괴.
류도가 고향을 떠나게 만들고, 마렉의 마을을 풍비박산내었으며, 마스터를 기다리며 잠들어있던 티오에게 바르마의 손톱을 빙의시키는데다, 로안의 아버지인 사이람 왕국 국왕과 합작하여 바르마 생산시설을 개방하는 등 그란디아 2 시점에서 온갖 나쁜 짓은 다 저지른 실로 악의 축.
광기에 쩔어 있는 남자다.
2. 상세
과거 | 뿔에 빙의된 모습 |
그 정체는 바로 류도의 친형. 원래 류도와 멜피스의 고향인 '검의 성지' 가란 마을에서 역대 최강의 검사라고 칭송받는 천재였다. 그러나 강력한 힘의 유혹에 이끌려 마을 깊숙히 봉인되었던 신주, 바르마의 뿔 봉인체를 해방하게 되고, 원하던 강력한 힘을 얻기는 했으나 정신이 오염되어 위와 같은 악행을 저지르는 마인이 되어버린 것.
바르마에게 지배당해 자기 자신의 몸도 스스로 못 가누는 채, 이상한 말을 내뱉는 그를 보면 류도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류도에게는 자신의 원수지만 스승과 같은 형이며 또한 멜피스는 스스로 악행을 저질렀던 게 아니다. 멜피스의 치료법을 안다면 멜피스를 위해 자신을 위해 어떻게든 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방법을 모르는 동생은 역으로 자기가 겪게 될 수 있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원수이기 전에 혈연관계이자 스승인 멜피스를 부정하고 자신의 검을 걸고 싸웠을 뿐이다. 실로 비참한 형제다. 자신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던 대상이 마을에 피를 뿌리고 말도 없이 떠났으니... 멜피스와 재회 할 때, 류도는 멜피스가 멜피스가 아니게 된 것을 보고서는 그를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할 거란 생각에 분노한다. 그리고 그와 검을 맞댄다. 분노한 상태이지만 마음이 어떻겠는가, 아무리 원수라도 친형이다. 그런 사람에게 칼을 쑤셔 넣었다. 그 단단한 끈을 끊은 것이다. 신뢰의 대상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고 처참히 죽일 수 밖에 없었던 한 청년이었던 것이다.
짧은 망토, 얼굴의 반을 가린 가면, 이마에 커다랗게 솟아오른 뿔, 검고 불길한 가지가 뻗어있는 마검, 왼쪽 어깨위에 잠겨있는 눈(뿔 증식부분, 마법 사용시 이 눈이 떠진다)등 딱 보기에도 위험한 냄새를 풀풀 풍기는 외양을 지니고 있다.
과거회상에서 나왔을때는 상당한 미남. 선이 가느다란, 온화하게 생긴 꽃미남인데 그놈의 신주해방 하나 때문에 망가졌다. 예전과 같은 것이라고는 푸른 장발을 묶고 있다는 것 정도. 예전에는 두 갈래로 내려서 묶었고, 현재는 한갈래로 올려서 말총머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담으로 그란디아 3의 에메리우스는 이 캐릭터의 오마쥬. 이 캐릭터의 대인공격기 중에는 '귀곡'사황참이 있는데, 멜피스도 대인공격기인 '귀곡'명왕검을 보유하고 있다. 띄우고 분신해서 팬다는 점까지 동일. 3의 최종보스인 존의 힘의 조각인 마검을 사용한다는 점까지 멜피스가 바르마의 조각인 뿔을 사용한다는 점과 일치. 2에서는 주인공의 형이었지만 3에서는 여주인공의 오빠라는 형식으로 이어지는데다, 힘에 빠져 결국 농락당했을 뿐인 중간보스(…)라는 점까지 겹친다. 2와 3를 둘다 플레이하다보면 오버랩이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다.
3. 성능
강력한 스킬과 능력치, 높은 행동을 가진 멜피스 본체, 각종 버프/디버프마법을 사용하고 마법 방어가 강한 오른쪽 어깨의 증식부분, 칼 주제에 피통 하나는 더럽게 많은 데다가 강한 물리 방어를 보이는 마검으로 이루어진 삼위일체형 보스.멜피스 본체는 평타와 기술이 류도보다 뛰어나고, 증식부분은 마법이 엘레나보다 뛰어나며[1], 아직 광역형 필살기가 없는 일행에 비해 광역섬멸기를 두개나 가지고 있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영 이길수 없으면 게임이 진행되지 않으니 어쩌랴. 주인공 4인방의
참고로 증식부분은 마법에 대한 저항, 마검은 물리 공격에 대한 저항이 높다.[2] 어느 한쪽에 화력을 집중시켜 우선적으로 없애야 하는데 마검을 없애면 검을 쓰는 필살기와 일반공격이 봉인되는 대신 증식부분이 뱉어내는 디버프나 멜피스가 버프 받을 각오를 해야하고, 증식부분을 먼저 없앨 경우 일반공격이나 필살기를 더 자주 쓰기에 깎이는 아군 체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
멜피스 본체가 중심이기 때문에 멜피스만 다구리쳐서 죽여버리면 증식부분과 신패는 그냥 죽어버린다. 다만 이렇게 되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반드시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부터 제거해야 한다.
멜피스 전은 특이하게도 배경 음악에 멜피스의 웃음 소리가 배경음에 더해져 더욱 멜피스의 광기를 돋보인다. 그의 사악한 어록은 아래내용을 참고하라.
/ 사이람 성 국왕의 방 배틀 전.
큭큭큭.....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것 참 그립구나, 사랑스런 동생과 오랜만의 만남이라니!
왜 그러지? 형이 그렇게도 그리웠나?
어리광은 여전하구나. 동생아....
아니면 이 녀석을 찾으러 왔나?
푸하하하! 나의 앞을 가로막는 자에게 영광스런 죽음을
자아, 이 검을 받아라! /
/ 사이람 성 국왕의 방 배틀 후.
흠, 동생이여! 어째서 나에게 대항하는 건가?
어째서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거냐?
지금 너에게 무엇이 남아있다는 거냐?
혹시 아직도 꿈같은 이야기를 믿고 있는 거냐?
절망이야말로 진실한 희열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발버둥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것이 환상에 불과해, 어리석은 일이지.
그래, 다시 태어나기 전의 나처럼 말이야
핫핫핫!!!! 꿈도 희망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을 네게도 보여주지.
그래, 고향의 그 운명의 장소에서 말이야. /
/ 그레일 산 추억의 대지 배틀 전.왔느냐... 기다렸다 류도...
저승길 선물이다!
이 신패의 엄청난 힘을 맛보거라!
이 힘이야말로 최강의 이 마을 놈들이 믿었던 정의의 힘이야!
이젠 말 따위는 무의미 한 거 겠지.
간다! /
이후는 제정신을 차린 후의 대사이므로 생략한다.
4. 보상 아이템
멜피스 본체 : 검호의 서마검 : 마검 바르볼크[3]
증식부분 : 수라의 혼[4]
5. 기술
- 귀곡명왕검
"이것이 궁극의 기술! 귀곡명왕검! 죽어라! |
SP??/댐딜기/대인기/?? 속성[5]. 초반 멜피스와의 첫 결전[6]에서 단 한 방에 류도를 KO시키는 대인공격기. 류도의 검무-자전과 비슷하다. 멜피스가 마검을 들고 있을 경우에만 발동되며, 멜피스가 돌진하여 아군 캐릭터를 찌르고, 곧이어 2분신하여 좌우베기, 3분신하여 쳐올리기, 4분신하여 내려찍기의 연타공격을 가한다. 류도의 검무 자전과 상당히 비슷하나, 류도의 경우 4분신 후 4분신이 각자 달려가 한대씩 때리는 것인 반면 멜피스의 경우는 때릴때만 살짝살짝 2, 3, 4분신으로 치는 것이 차이점.[7]
- 마진검
"하아아아압! 마진검!" |
SP??/댐딜기/대군기. 멜피스 궁극의 기술. 광역섬멸기를 개인스킬로 가진 보스가 거의 없는 게임 시스템상[8] 상당히 거슬리는 필살기. 광역형 데미지를 가하며 발동도 순간, 멜피스 자체가 적 보스라서 그런지 SP걱정없이 퍽퍽 써대는 모습하며…[9] 귀곡명왕검처럼 멜피스가 마검을 들고 있을 경우에만 발동되며, 멜피스가 약간 뛰어올랐다가 검으로 땅을 찍어 이 점을 중심으로 지면에 남색 천지패황참의 문양이 치솟아올라 아군 전체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가한다. 사족으로 멜피스 사망 이후에 이 기술은 류도에게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름도 비슷하고(마진검과 천마용진검)이펙트도 똑같이 천지패황참의 문양이 솟아오르는 것과[10] 발동 모션도 거의 비슷한 것[11]등을 생각해보면 거의 확실.
- 사각요습격
"내가 잠들순 없다!" |
SP??/댐딜기/대군기/넉백효과. 마검을 부순 후 멜피스가 사용하는 기술로 아군 전체를 공격하는 광역기. 다만 데미지 딜링보다는 아군 전체의 포지션을 재배치해버리는 특성이 아주 강력하다. 넉백효과도 있지만 이 게임은 넉백효과가 스턴이 아니라 일어나기까지 약 1초간의 행동제한뿐이라 신경쓸 필요는 없다. 발동하면 멜피스가 소리치며 양 팔에 뇌력을 실어 땅을 찍는다. 그리고 동서남북 네 방향의 땅에서 거대한 검은 손톱이 올라와 감싸쥐듯 아군 전체를 모아 대미지와 넉백효과를 가한다.
6. 마법
멜피스 본체와 증식부분이 사용하며 멜피스 본체는 땅 속성 범위 마법이나 일부 디버프 마법을, 증식부분은 버프와 디버프 마법을 건다.대지계 마법[12]
"흐물흐물하게 녹여주지."
"대지를 맞이하라! 인간들이여!"
"대지를 맞이하라! 인간들이여!"
버프, 디버프
"그러니까 네놈은 안되는거다!"
"형인 내게…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나?"
"그건 내게 부리는 응석이냐? 류도?"
"류도여, 이건 어떤가?"
"섬광의 불을 태워라!"
"형인 내게…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나?"
"그건 내게 부리는 응석이냐? 류도?"
"류도여, 이건 어떤가?"
"섬광의 불을 태워라!"
7. 스토리
7.1. 초반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마렉이 등장하며 처음으로 언급한다. 그가 파멸의 마인이며, 이름은 멜피스, 그리고 무엇보다... 류도의 친형이라는 사실까지.7.2. 중반
"이 냄새는 틀림없이 그놈의 것이다. 그런데 이건 멜피스가 아냐." - 마렉[13]
류도 일행은 로안과 함께 사이람 왕국을 방문하게 되고, 이런 저런 일을 겪어 결국 로안이 감춰왔던 자신의 신분을 드러낸 후 어둠의 문을 봉인하는 유일한 열쇠인 로안의 메달(어머니의 유품)을 여전히 자신이 소유중임에도 봉인을 풀 수 있다는 국왕(로안의 아버지)의 말에 서둘러 어둠의 문을 찾아가지만, 이미 상황은 정리되어 봉인은 풀려 있었다. 정확하게는 그 짧은 틈에 문이 통째로 박살 나있었다 (...)
그리고 봉인이 풀린 내부에서 드러난 시설의 정체는 오토마타 티오를 양산하는 공장이었고, 여기서 멜피스는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자신이 지배하는 또 다른 바르마인 '바르마의 손톱'[14]을 티오 124호에게 강제 빙의시켜 두는 함정을 파놨고, 마렉에 의해 '냄새가 완전히 동일하다' 며 간접 언급.
티오를 해방한 이후 공장을 나와 로안을 필두로한 주인공 일행은 종말의 날이 다가옴에 따라 다시 한번 바르마의 졸개가 되기를 자처하는 국왕에게 책임을 묻고 실제 봉인 내부는 단순한 기계공장이며 시설을 나오던 과정에서 로안이 직접 파괴시켰으므로 더이상 쓸데없이 바르마에게 굴복 할 필요가 없을을 어필하기 위해 다시 한번 국왕 집무실을 찾아간다.
집무실을 찾아갔지만 국왕은 자리에 있지 않았고, 집무실 내의 또 다른 방에서 살려달라는 국왕의 외침이 들려온 후 이윽고 심상찮은 소리가 들린다. 주인공 일행은 낌새를 눈치채고 방으로 서둘러 들어가지만... 그 곳에 있던 것은 다름 아닌 멜피스였다.
마렉은 멜피스를 보자마자 눈이 뒤집혀서 바로 공격하려 하지만 류도가 그를 막아선 후 정말로 바르마에게 완전히 잠식당한 것인지 마지막으로 확인 질문을 던지지만 멜피스의 맛탱이가 한참 가있는(...) 답변과 더불어 검기로 국왕을 또 한 번 공격하는 극악무도한 모습에 이내 마음을 다잡고 1차전 전투에 돌입한다.
1차전 전투는 이벤트 전투로 어차피 이길 수가 없다 (...) 무슨 수를 써도 다 막아내고 IP캔슬 조차도 시킬 수가 없는 상태로 전투가 지속되다가 멜피스가 류도를 상대로 특정 기술[15]을 사용하면 전투는 종료된다. (류도는 초반부 밀레니아와의 전투 때도 그렇고 어째 상태가 동네북;;;)
일행과 멜피스가 대치하던 틈으로 차크람[16]이 날아와 꽂히고, 멜피스는 전투를 방해받은 사실에 언짢아 하면서도 칼을 거둔다. 이후 류도에게 해당 대사를 마지막으로 창문을 깨고 퇴각한다.
"하하하, 꿈도, 희망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을 네게도 보여주지. 그래, 추억의 그 운명의 장소에서 말이야!"
7.3. 후반
"저승길 선물이다! 이 신패의 엄청난 힘, 한번 맛보거라!"
류도 일행은 로안이 마련한 피프티 피프티호 (...)를 타고 그라나클리프를 넘어 드디어 류도의 고향인 가란 마을에 도착. 마을 주민들은 류도가 돌아온 것을 보고 저주받은 자식 취급하면서 재수없다며 당장 꺼지라는 식으로 류도를 배척하고, 류도 역시 하루만 묵었다가 멜피스와 담판 짓고 곧바로 떠나겠다고 응수한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은 멜피스가 마을에 왔다는 사실 때문에 류도를 더 배척한다.
모든 사건의 발단이었던 신주를 모시던 장소 내부까지 확인하고 다시 나오면 멜피스가 반겨준다. 1차전의 경험을 통해 멜피스는 형이 아닌 바르마 그 자체임을 확인한 류도 일행은 이번엔 진심으로 2차전에 돌입.
7.4. 후일담
"류도...난 바르마에게...아니, 스스로의 욕망에 패한, 약한 남자에 불과했어...무엇때문에 강해지려 했던 거지? 지금까지 대체 무엇을 해온거야? 허무할 뿐이야...끔찍한 저주에서....날 구해...주었...구나...류도. 고.맙.다...
멜피스를 쓰러트리고 나면 드디어 멜피스가 제정신을 차리고 류도에게 감사 인사와 이런저런 사정을 들려준다.
사실 멜피스는 단순히 힘을 원해서 신주의 봉인을 의도적으로 깨뜨린 것이 아니라 약혼 예정이었던 연인인 촌장의 딸 레나가 신주에 제사를 지내러 홀로 신당에 들어간 사이에 바르마의 봉인이 깨져 버렸고, 레나는 여기서 바르마의 뿔에 빙의되어 버렸다. 멜피스는 바르마에 빙의된 레나를 확인하고 결국은 유일한 수단으로 직접 그녀에게 자신의 검을 꽂아넣어 살해한 것.
그럼에도 바르마는 소멸한게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을 살해했다는 죄책감에 멘탈붕괴된 멜피스에게 옮겨 붙어 버렸고, 멜피스는 이로 인해 완전히 미쳐버려 바르마에 지배당하게 된다.
사정을 구체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진 않고 있지만[17] 드문 드문 언급하는 언행들을 통해 유추해보면 멜피스는 레나를 살해한 당시에도 완전히 미쳐버린 것은 아니었고, 이후에도 최소한 몇 년 정도는 정신줄을 조금이라도 붙잡은 채로 자신을 잠식하는 바르마의 뿔과 대적할 수 있는 힘을 찾아 다닌 모양이다. 그러던 과정에서 신의 검 그라나 사벨에 대한 정보와 장소까지 입수 하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바르마에게 정신을 완전히 빼앗긴 듯 하다.
그나마 다행인게 그 사실을 제라에게 말하지 않은것이다. 작중 멜피스는 제라 이노센티우스하고 결탁했었다. 제라가 직접 "멜피스놈 바르마의 몸이 있는데를 빨리 말했으면..."라고 말했으니까.
죽어가는 멜피스는 거의 유언의 형태로 류도에게 바르마에게서 해방해 준 것에 감사인사와 함께 그라나 사벨의 위치를 알려주고 사망한다. 류도는 멜피스를 붙잡고 오열하지만 이내 류도 본인에게도 바르마의 뿔이 옮겨버렸고, 엘레나와 밀레니아의 도움으로 뿔을 간신히 봉인시킨 채 의식을 되찾았다. (이게 무슨?)
그 후 바르마의 뿔은 사이람 왕국 근처의 유적지에서 류도가 완전 개방하여 그라나 사벨로 변화한다.
[1] 버프와 디버프를 주류로 사용한다[2] 대신 증식부분은 물리 공격에 약하고 마검은 마법 공격에 대한 저항이 낮다.[3] 공격마다 HP 흡수.[4] 콤보 공격 시 기본 2회 타격에서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5] 아마도 어둠[6] 참고로, 멜피스와의 첫 결전은 밀레니아 때와 같은 이벤트 성 전투이기에 무슨 짓을 해도 절대 멜피스를 이길 수 없으며, 이 기술이 나와야 비로소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다.[7] 아마도 이것은 분신기술의 숙련도 차이 때문으로 짐작된다. 류도의 검술은 원래 신주해방전 멜피스에게서 배우고, 이후에 독자적으로 개량한, 말하자면 카피 기술인 반면에 멜피스는 이 기술을 원래부터 쓰고 이를 뿔의 힘으로 강화시킨 오리지널 기술이다.[8] 밀레니아의 타천사의 날개(그것도 이벤트성으로 1회), 티오 동계기의 절풍(사실 이쪽은 광역섬멸기라기보단 일직선 대군 특수기에 가깝다), 신생 바르마 코어의 심판의 시간 정도. 심지어는 최종보스 제라 바르마도 광역 공격은 폭염계 최종마법 데즌을 쓴다.[9] 다만 스킬 자체는 랜덤으로 쓰기 때문에…[10] 색깔만 다르다[11] 아주 약간 차이는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멜피스는 그냥 뛰어올라 검을 내려치지만, 류도는 검을 먼저 하늘에 던져올리고 이 검이 빙글빙글 돌면서 빛의 구로 변한다음, 다시 뛰어올라 이 빛의 구를 붙잡고 내려찍는다[12] 멜피스 뿐 아니라 증식부분도 사용한다.[13] 바르마에 손톱에 빙의된 오토마타를 보고 한 말이다.[14] 밀레니아가 다른 바르마의 힘을 취하는 것 처럼 멜피스 역시 자력으로 바르마의 손톱을 취했다가 계획을 위해 의도적으로 다시 풀어 두었다.[15] 귀곡명왕검을 사용하면 끝나는데, 가끔 더럽게 기술 안 쓰는 경우도 있다.[16] 티오의 주 무장이다. 아무래도 인간이 아닌 오토마타에게 싸움을 방해받은 것에 누군가의 명령이 있었을 것이고, 상황이 복잡해 질것이라 생각해 빠른 판단을 한 듯. 물론 실제로는 마렉을 마스터로 인식하고 있는 티오가 마스터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던짓 것이었다.[17] 방금 전까지 죽어라 싸우다가 피까지 철철 흘리면서 죽어가는 마당에 그렇게 장황한 설명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