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冥王拳우각(작가)의 무협소설 《명왕전기》와 솔져, 명왕신세기전에 나오는 무공으로 맨손 무술이다.
귀원사에 의해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잃은 순박한 마을청년이 은자에게 복수를 부탁하러 다니나 거절 당하자 직접 전장에서 평생을 살아가고 참오하며 만들어낸 무공으로 초대부터 6대인 신권영대에 이르기 까지 참오하고 참오하면서 완성한 무공이다.
이후 신권영의 아들인 신황이 선천적인 제약을 딛고 월영인을 만들어내면서 명왕권은 원류를 양권, 신황이 만들어낸 월영인을 기반으로 하는 것을 음권이라 하여 전승하게 되었다.
이후 후대에는 양명왕과 음명왕의 기술을 합칠 수 있으면 진정한 명왕이 될 수 있다는 식으로 전해지나 완성한 사람은 거의 없거나 없는걸로 보인다.
2. 기술
2.1. 양권
명왕심결을 기초로한 기술들로서 거대한 몸집과 선천적인 힘, 그리고 금강불괴와도 같은 육신을 기본으로 완성되는 무예이다. 양기가 강한 백두산에서 살아온 일족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양기가 강하게 타고나 양명왕의 기술을 익히게 되나, 신황은 선천적으로 몸집이 작고 신력이 약했기에 월영심결을 기초로한 음명왕의 기술을 만들어야만 했다.- 일전격(一電擊): 맹렬한 회전을 실을 지르기로 초대가 전장에서 정권찌르기만 해대다가 완성한 기술. 빠른데다가 맹렬한 회전을 싣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이 찌르기에 닿았다간 휘말려 작살나기 마련이다.
- 혈천주(血天柱): 막강한 팔꿈치 찍기로 목을 단번에 꺾어 박살낼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 천공벽(天空劈): 어깨치기 공격. 한방이면 작살난다.
- 낙산암(落山巖): 몸통박치기 공격으로 굴러떨어지는 바위처럼 맞은 대상을 완전히 짓이겨 버린다.
- 금강두(金鋼頭): 강철보다도 단단한 이마로 날리는 박치기다.
- 천패각(天覇脚): 명왕권 특유의 각법으로 연환칠전격에서는 보통 로킥으로 무릎을 박살내는데 사용된다.
- 참공파(斬空破): 명왕권의 장법으로 내가중수법이자 심장부수기.
- 연환칠전격(連環七電擊): 명왕권의 일곱기법을 연달아 펼치는 기술로서 집채만한 바위도 단번에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인간의 경우 형체도 남기지 않고 완전히 박살내 버린다.
- 명왕인(冥王印): 후대에 추가된 명왕권의 기법으로 명왕심결이 지니는 극한의 양기를 응축시켜 형성한 손가락과도 같은 형상의 화기를 통해 대상을 태워버리는 기술.
- 명왕망(冥王罔): 기를 얇게 풀어 주변에 퍼트려 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대상을 감지해내는 기술로서 하뮤츠의 촉각사 같은 기술. 백무귀는 보통방법으로는 기척을 느낄 수 없기때문에 이와 같은 방법을 동원해야 했다.
- 명왕각(冥王脚): 지극히 패도적인 각법으로서 천패각 이상의 위력을 지닌 명왕의 이름을 받은 각법이다.
2.2. 음권
신황이 천산에서 만들어낸 월영심결을 기반으로하는 무공으로 강한 양기를 지닌 명왕심결과는 다르게 극한의 음기와 날카로움을 지니고 있다. 몸집이 작은 신황의 몸에 맞췄기에 지극히 은밀하고 또한 공격은 날카로운 것이 특징이다. 월영인, 월영륜, 월영갑은 후일 이름이 명왕인, 명왕륜, 명왕갑으로 바뀐다.- 월영인(月影刃): 월영심결을 통해 모은 기운을 팔과 다리를 통해 날카로운 예기로서 드러낸 기술로 이 기술을 사용하면 팔과 다리에 날카로운 예기가 생기며 칼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웬만한 도검은 닿는 것만으로 박살이 난다.
- 월영륜(月影輪): 월영인을 고리형태로 응축시켜 만든 기술로서 그 강도는 강기도 썰어버릴 수 있을 정도이다. 명왕전기 후반부에 강자를 상대로 할때 주로 쓰였다.
- 월영갑(月影鉀): 월영기를 옷이나 장포에 주입해 단단하게 하는 방어기법으로 방어에 효율적이지 못한 월영기를 통해 어떻게 방어할지 고민하다가 만들어진 기법. 월영인과 병용해 사용하기도 한다. 후일 명왕갑으로 공통기술이 된다.
- 월영보(月影步): 월영심결을 통해 만들어진 보법으로 현월보와 만월보로 나뉘며 현월보는 직선거리 최속의 보법이고 만월보는 극히 은밀하게 움직일 수 있는 보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