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12 12:57:23

모래 사


1. 2. 3. 구별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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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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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별법

사용법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 국어사전에서도 두 한자 모두 쓸 수 있다고 나온다. 한국에서는 沙가 더 많이 쓰인다. 다음은 한국어문회의 해설이다.
沙와 砂는 본래 모래를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沙는 물(氵)과 적다(少)라는 개념을 합쳐 "물에 의해 잘게 부서진 모래"라는 자형의 의도를 나타내었고, 砂는 "돌(石)이 잘게(少) 부서져서 된 모래"라는 자형의 의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원래 모래의 뜻으로 사용된 글자는 "沙"로 이 자형은 갑골문에서부터 나타납니다. 반면 "砂"의 자형은 후기 전서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는데, 이미 모래를 나타내는 글자가 있는데도 번거롭게 다시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아마도 "돌이 잘게 부서져서 된 모래"라는 개념이 "모래"의 뜻을 나타내는데 더 쉽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沙"와 "砂"는 자형만 다를 뿐 자의(뜻)과 자음(소리)이 같기 때문에 이런 경우 同字라고 합니다. 또 본래부터 사용해온 글자 "沙"를 本字라고 하고, 용법은 같지만 일반인들이 자형을 달리하여 사용해온 "砂"를 俗字라고 합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10426(同音同義語???),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