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8:49:44

모래뿌리기

[include(틀:포켓몬 기술, 땅=, 변화=,
파일=7세대 모래뿌리기.png,
한칭=모래뿌리기, 일칭=すなかけ, 영칭=Sand Attack,
위력=-, 명중=100, PP=15,
효과=상대의 얼굴에 모래를 뿌려서 명중률을 1랭크 떨어뜨린다.,
변경점= 2세대: 노말 → 땅 타입 변경,
성능=랭크)]

1세대부터 있었던 기술이다. 실전 가치는 전무하나, 스토리에선 관장 이상급 트레이너와 대전 시, NPC는 교체 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서 상대방 에이스 포켓몬에게 잔뜩 뿌려놓으면 쉽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여기에 마비나 화상까지 걸어준다면 금상첨화. 특히 레벨업 노가다가 귀찮아 레벨차 때문에 힘겨운 라이트 유저에게 효율적이다. 그나마도 에뮬 유저면 이거 쓰느니 그냥 세이브+로드 신공을 쓰겠지만...[1]

효과는 동일한데 약간이나마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진흙뿌리기가 상위호환 기술로 존재하지만, 모래뿌리기는 땅타입 기술인데도 비행타입과 부유 특성 포켓몬에게도 통하기 때문에 차별화는 가능하다. 물론 그래봤자 둘 다 초반에도 안 쓰고 버려지는 잉여 기술일 뿐이지만.

Twitch Plays Pokémon에서 관장 이상급 트레이너 상대로 명중률을 낮춰 멋진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다. 특히 상록체육관에서 비주기와의 마지막 대결.

포켓몬 GO에서는 2024년 3월에 구현되어, 본가와는 달리 대미지가 존재하는 사양의 땅타입 평타로 등장한다. 레이드에서는 위력 4에 에너지 생성량 7, PvP에서는 위력 2에 에너지 생성량 4인 기술로, 높지는 않지만 적당한 위력에 높은 에너지 수급량을 가진 기술.[2] 리전폼 불문 닥트리오 계열 공통, 원종 직구리 계열, 플라이곤 계열, 밤선인 계열, 찌르호크 계열, 하마돈 계열, 바랜드 계열, 트리미앙, 모래성이당 계열이 습득할 수 있으며, 이 중에서도 마땅히 쓸만한 평타가 없었던 하마돈과 트리미앙이 큰 수혜를 입었다.


[1] 그런데 육성용으로 어울리지 않을 뿐이지, 명중률과 회피율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면(예: 난천의 화강돌의 그림자분신) 쓸 가치는 있고, 그림자분신 쓰면서 발악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2] PvP에서의 스펙은 연속자르기와 완전히 동일하다. 하지만 연속자르기는 타점이 좋지 않은 벌레타입 기술이다 보니 모래뿌리기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