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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2. 진명
| 모리 나리토시 전국시대의 무장, 모리 나리토시.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 모리 요시나리의 3남, 란마루라는 속칭으로 알려진 오다 노부나가의 시동. 혼노지에서의 변으로 주군인 노부나가와 함께 사망했다. |
3. 스테이터스
3.1. 스킬
3.2. 보구
| 오다 노부나가의 목 (織田信長の首) | |||
| 랭크 : ?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인 |
| 혼노지에서 노부나가와 함께 전사한 모리 란마루. | |||
모리 나가요시의 남동생이며, 놋부가 총애하던 시종 소년.
파이널 혼노지에서 형 나가요시가 먼저 등장하면서 자기랑 나리토시(=란마루)는 별로 안닮았다면서 언급되었다. 작중에서는 모리 란마루의 보구가 드러나며 이에 곁들이로 짤막한 사정만이 공개되었다.
역사상에서는 혼노지의 변 당시, 노부나가를 지키기 위해 성에 불을 지르면서까지 적군을 막아세우려다 살해당했다고 전해지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의 모리 란마루는 오다 노부나가의 명을 받아 그의 임종을 지켜보았으며 놋부의 유해, 즉 수급을 챙겨 행방을 감추었다는 설정인데, 영령이 되어서까지도 노부나가의 목을 누구에게도 건네지 않겠다는 집념은 사라지지 않아 보구로까지 승화되었다고 한다.
보구의 정확한 효과는 불명이지만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닌 마술예장이라고 하며, 다나카 신베에와 같은 급이 낮은 하급 서번트는 이 보구에 저항할 수 없고 성배를 비롯한 강력한 마력 리소스와 함께 사용하면 특이점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한다. 쇼와키신계획이 특이점이 된 것도 이 때문. 또한 쇼와근왕당은 이 보구를 사용해서 꼬마 노부를 무수히 소환하는데 이게 보구의 원래 효과 중 하나인지 아니면 특이점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불명.
4. 작중 행적
4.1. 쇼와기신계획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 보신성배전쟁의 참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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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서 사카모토 료마 | 불명 타케치 즈이잔 | 아처 타카스기 신사쿠 | 어새신 다나카 신베에 | 캐스터 이즈모노 오쿠니 | 불명 모리 란마루 (수수께끼의 란마루 X) | 불명 불명[A] | |||
| [A]: 구다구다 에이스 RE 11화에서 실루엣만 등장. | }}}}}}}}} | ||||||||
보신성배전쟁에서 범인류사의 모리 란마루가 서번트로 소환되었으며, 료마에게 당하고 보구인 오다 노부나가의 목만을 남긴 채 소멸하였다.
이후 성배전쟁에서 퇴거한 모리 란마루의 잔류사념이 흘러들어와 수수께끼의 란마루 X에게 모리 란마루의 기억이 떠오르게된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 범인류사의 모리 란마루의 의지와 란마루 X가 심상세계에서 직접 대화를 나누게 된다. 모리 란마루는 자신의 비원을 듣고 이를 이루어 준 란마루 X에게 감사를 표하나, 이윽고 란마루 X의 발언을 들으면서 미래에 자신이 영령화됐거나 자신의 후손이 들었다거나 한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우주로 갔다는 것을 파악하고는 황당해하다가 어째서 저런 유니버스에 닿게 됐는지 추찰해내고는 경악한다.[1]
그렇게 모리 란마루는 경악하는 와중 란마루 X의 성별이 자신과 같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것까지 깨달아 더더욱 놀라게 되며, 란마루 X는 이런 격한 반응에 당황하면서 란마루의 성별은 란마늄의 성장 사이클에 따라 후천적으로 변화하며, 지금의 성별은 비밀이라며 묵비권을 행사한다. 이에 모리 란마루는 직접 란마루 X의 옷을 벗겨서 성별을 확인하려고 한다.[2][3] 결국 란마루 X는 그대로 탈주, 모리 란마루는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며 떠나가는 X를 바라보다가 그래도 자기 목소리가, 기도가 누군가에게 닿았다는 것에 만족한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 현 칼데아에 있는 노부나가는 모든 가능성이 모인 놋부다 보니, 자연스레 이런 노부나가의 머리 역시 무한한 가능성의 집합점이 되어 있었다. 그 머리가 보신성배전쟁의 모리 란마루의 보구와 어쩌다 연동되면서 무한한 분기점으로 연결되었고, 그게 란마루별의 란마루 X에게까지 닿게 된 것.[2] 이 때의 "좋지 아니한가, 좋지 아니한가?" 드립은 일본 시대극에서 흔히 나오는, 여성의 옷을 벗기는 남성 귀족의 18번 대사를 그대로 가져왔다.[3] 노부나가님도 자주하셨던건데 막상 직접해보니 재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