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12 09:28:08

모리(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colcolor=#fff> 모리
Mori
파일:엄만가길 모리 마지막화.jpg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MD 모습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파일: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모리 증명사진1.jpg}}}}}}}}}
<colbgcolor=#a5411b> 종족 인간
나이 유아기
칭호 동그라미
좋아하는 것 엄마, 초코쿠키, 나뭇가지, 띠풀[1], 크레파스
소속 보육원 → <패>
가족 양엄마 미리아
양엄마 라이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관계

1. 개요

2. 특징

말도 배우지 못했을 정도로 야생에서 자랐다. 그 때문인지 놀라면 네 발로 땅에 서서 고양이처럼 하악질하고, 무법자들로부터 도망가려 할 때도 네 발로 뛰쳐나갔다.[2] 보육원 선생님들의 대화에서 한 명이 구조대는 아마 짐승과 큰 것 같다고 하자, 원장 선생님은 이에 그야말로 모글리라며 모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파일: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모리1.1.jpg 파일: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모리2.1.jpg
검은눈에 탁한 초록색을 반사광으로 가지고 있지만 처음 구조될 때의 장면을 보면 명확한 초록색 눈을 가지고 있다. 베도, 포스타입에서 연재 할 때 장면을 가져와서 라기에는 다른 장면들은 전부 검정색이다.[3]

전쟁의 피해자이며 전쟁 중 친부모를 잃었다.

3. 작중 행적

{{{#ffffff 시간대별 모리}}}
파일: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모리1.jpg 파일: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모리2.jpg 파일: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모리3.jpg
<rowcolor=#ffffff> 구조 전 보육원 바깥

(1~2화)폐건물 아래에서 살다가 동그라미 가면을 쓴 사람들에게 구조되어 보육원에 있었다. 나름 한 명 뿐이지만 마음을 연 친구도 있고 좋은 후원자가 생겨 수많은 선물들도 받으며 잘 지냈었지만, 그 친구, 로디나가 친엄마와 떠나게 되면서, 유일하게 의지했던 친구가 의지한 '엄마'라는 존재와 유일하게 남은 의지할 존재인 후원자를 겹쳐 보며 혹시 이 사람이... 나의 엄마는 아닐까? 생각해 보육원에 작별 인사를 나누고는 엄마를 만나러 미지의 길을 떠난다.
보육원에서 나온 후 가지고 있는 갈색 가방과 노란 장화는 모두 로디나가 떠나기 전 준 것들인데, 그전까지는 맨발로 지냈었다.[4] 빨강 망토는 <패>의 문양이 있으며 미리아가 라우드르의 천으로 직접 만든 선물이다. 빨강 망토는 적정 체온 유지, 화염 흡수 기능이 있다.
(3화)무법자들을 만나 위험에 처해 있었지만 라이더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이후 동행을 하며[5] 모리는 자기의 엄마를 찾기 위해, 라이더는 사례금을 위해 후원자를 찾아나선다.

4. 관계

  • 라이더
    사막에서 도적단에게 사냥 당하려던 것을 우연히 구해주게 된 계기로 만났다. 모리의 후원자가 '패'라는 사실에 기겁하며 어쩌다 보니 보호자가 되버려서 성가셔했지만, 이내 점차 서로 유대감이 싹 트면서 정이 들었다.
  • 미리아
    '그'의 일곱 손가락 중 하나인 '패'의 소속인 존재. 모리의 후원자이다.
    모리가 엄마라고 생각하고 만나러 가는 존재. 하지만 막상 미리아를 만나자 생각했던것과 다른 외모[6]탓에 울어버리고는 경계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내 미리아와도 친해지게 되고, 그녀를 엄마로 여기는 듯 한 모습을 보인다.


[1] 가지고 다니던 띠풀은 투마스가 준 투마스의 돌과 바꾸었다.[2] 이는 모글리 증후군과 흡사하다.[3] 마지막 화에서는 녹색 빛을 띈 눈으로 표현되었다.[4] 로디나도 계속 신경 쓰였는지 짐을 줄 때 '이제 맨발로 다니지 말고 신고 다녀'라고 한다[5] 라이더는 놓고가려 했지만 모리가 달리는 오토바이에 매달려있었다[6] 친구 로디나의 사례도 그렇고 통상적으로 부모 자식간은 닮은 법이기에 모리의 상상속 엄마는 모리와 같은 흑발의 인간 여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