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에 대한 내용은 찹쌀떡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픽시브판타지아
일본의 에로 동인지 작가. 서클명은 RIN
2. 설명
로리물 전문 에로동인지 작가. 처음에는 그냥 거유도 그리는 등 평범한 취향이었으나, 2010년 전후로 로리물에 눈을 뜨게 되어 그 이후 작품들 중 로리가 아닌 히로인은 단 하나도 없다. 그리는 장르로는 순애, 매춘, 강간, 윤간, 이종간, 임신, 사지절단 등 가리지 않고 그리지만 공통점으론 굉장히 역동적이며 하드코어 하다는 것. 작품 중에 하드코어한 작품은 오이스터나 아사나기와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을 정도이다. 이 사람이 그린 동인지의 대사를 보면 "암컷이란 어린애라도 남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구멍을 가지고있다"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로리를 가차없이 범하는가 하면 불사의 공주님처럼 순애 비스므리 하게 전개되는 경우도 있다.2.1. 작품
- 불사의 공주님:모치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장르는 순애쪽에 가깝고 미묘하게 악마성 드라큐라 오마쥬가 들어가 있다. 인기에 힘입어 처음으로 단행본화한 작품. 여타 상업지 단행본과는 다르게 불사의 공주님만 채워넣어도 분량이 넘쳐나는 수준이라 다른 상업지 연재작들은 전혀 들어가지 못했고 두 번째 단행본에 들어가게 된다. 4년이나 연재되다보니 그동안 작가의 취향 변화가 눈에 띄는 작품으로, 원래 여주는 평범한 빈유 캐릭터였다가 남주의 힘으로 강제로 거유가 돼버리고, 여주의 어머니를 제외한 히로인들은 전부 거유 캐릭터였으나, 작품 후반으로 가면 반대로 기존 거유였던 캐릭터들까지 강제로 죄다 어리게 해서 빈유로리로 만들어버린다.(...)[1] 불사의 공주님 시기 이후로는 빈유로리가 완전히 모치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아 동인지고 상업지고 할것 없이 죄다 로리물로 통일되면서 로리 외의 히로인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 귀화무산 : 두 번째 단행본, 활동 초기부터 2014년까지의 불사의 공주님을 제외한 상업지 연재작들을 그러모은 것.
3. 기타
참고로 그림체가 괄목상대할 정도로 발전한 작가이다. 작가의 대표작인 불사의 공주님을 보면 1화하고 6화의 차이가 굉장하다.[3] 배경부터 급이 다르다고 느낄 정도. 초반의 그림체는 조잡하지만 중반으로 가면서 펜선이 지나치게 많아진다. 이 부분만 보아도 그림체가 급상승했다는 느낌을 주는데 최근에는 펜선을 줄이고 인체의 형태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다른 깔끔한 선을 가진 작가들과 비교하자면 확실히 지저분한편에 속한다.[1] 아예 단행본에서는 로리화에 대해 설정을 보충하다 마지막에는 그냥 작가 취향이 변해서 빈유가 되었다고 대놓고 적어놨다(...)[2] 특히 에메라다가 이 작가의 최애캐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 작가가 그린 제노기어스 동인지의 대부분이 에메라다를 주인공으로 그린 동인지들이기 때문이다. 제노기어스가 고전게임이 된 지 한참 오래 되었음에도 정말 뚝심 있게 에메라다를 능욕하는 동인지들을 양산하며 왜곡된 애정(?)을 한없이 발산했다…. 거진 미타라시 코세이나 모구단에 비견될 수준으로 한 우물을 꾸준히 판 작가다.[3] 물론 불사의 공주님이 4년간 연재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