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0:45:03

모험가 길드(던전앤파이터)

1. 개요2. 그 외3. 소속인물4.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모험가길드.jpg
아라드 전역에 흩어져 있는 모험가들을 하나로 뭉치기 위해 카라카스가 만든 조직이다.
모험가들에게 여러 가지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의뢰를 받아 의뢰인들과 모험가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세력을 확장해 천계까지 지부를 둔 상태이며, 천계의 섭정 유르겐의 호위 의뢰로 부길드장인 다나 도나텔을 파견하고 새로운 모험을 준비하고 있다.

Adventurer Guild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등장 집단.

젤바 업데이트 시 처음 언급된 세력이며, 다나 도나텔의 설정에 의하면 모험을 방해하는 천계 황도군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 접선을 네빌로 유르겐과 진행했는데, 유르겐은 지벤의 폐쇄적인 수뇌부를 설득해서 모험가 길드에게 천계인들의 구호 활동을 지원받는 조건으로[1] 정식으로 외부 민간단체로 승인받고 우호적 관계를 쌓았다.

아마도 네빌로 유르겐은 외교에 적극적이었고, 천계 귀족은 대체로 카르텔 때문에 군인에 반감심이 있어[2]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2. 그 외

카라카스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했으나 시나리오 개편으로 아라드 달빛주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젤바 이후 천계는 카르텔사도 안톤과의 전후처리가 아직 덜 된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내전까지 터졌다. 그런데 세력을 확장해 천계에도 모험가 길드 지부가 있고 천계인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설정과, 심지어 스토리의 핵심 인물중 하나인 네빌로 유르겐과는 동맹에 가까운 수준의 관계임과 동시에 데 로스 제국과는 적대감정이 있는, 완전히 중간에 껴있는 입장인데도 천계전기 스토리 내에서 단 한번도 모험가 길드에 대한 언급이 없다.

게다가 비록 천계인에 세븐 샤즈이지만 성향상 한곳에 묶여있길 싫어하는 메릴 파이오니어는 천계전기에서 갑자기 황녀측으로 붙고 세븐 샤즈로 다시 돌아와버린다. 심지어 길드장 한숨의 카라카스와도 둘도 없는 친우라는데, 이런 설정이 작중에 한번도 묘사되지 않고 그저 세븐 샤즈 출신이라 황녀측으로 설정을 바꿔버려 캐릭터 붕괴설정 붕괴까지 일어났다.

이렇게 천계와 세세하게 얽힌 설정이 많고, 비중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카라카스만이 엑스트라 급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네오플이 모험가 길드의 존재를 망각했거나 아예 스토리에서 버려버린 듯 하다.

데 로스 제국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아직 만난 적은 없지만 레지스탕스와 만나게된다면 서로 말이 통할지도 모른다.

3. 소속인물

  • 한숨의 카라카스 - 길드 마스터
  • 다나 도나텔 - 부 길드 마스터
  • 헌터 폰
  • 메릴 파이오니어[3]
  • 티모시 - 원래는 크레이그에게 길드원 표식을 빌려서 길드원을 사칭 하는 마계인일 뿐이었으나 퀘스트 진행 중에 카라카스가 그의 공로를 인정해 정식으로 길드원 자격을 준 후 할렘 지부를 맡기게 되었다.
  • 데이지 - 그로즈니로 파견된 모험가 길드원으로 흑요정 로그이다.
  • 보니, 프란시스 - 전 카쉬파 조직원으로 조직의 악행을 참지 못하고 이탈하여 현시점에서는 모험가 길드 할렘 지부에 소속.
  • 식물연구가 헤르바 - 모험가 길드의 지원을 받는 식물학자
  • 고고학자 이안 - 모험가 길드의 지원을 받는 고고학자
  • 착실한 그레인키(크레이그) - 죽은 자의 성으로 파견되었던 길드원으로 남성 격투가이다. 후에 이름을 크레이그로 개명.
  • 모험가 길드원(여거너, 마창사, 남귀검사, 여격투가) - 그레인키와 같이 죽은 자의 성으로 파견되었던 4인의 길드원들
  • 모험가 - 젤바 시나리오에서 선택지에 따라 가입하게 된다.[4]

4.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데 로스 제국 - 제국 태생 모험가를 많이 거둬들여 사이가 좋지 않다.[5] 일단 어느 정도 협력은 한다.
  • 지벤 황국 - 지벤 황국에도 지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세븐 샤즈로 복귀한 메릴 파이오니어가 과거 모험가 길드에 소속되어 있었다. 네빌로 유르겐의 주선으로 천계에 진출했으며 현재는 황제에 즉위한 에르제가 그의 뒤를 이어 모험가 길드를 후원해주고 있다. 황도군들과는 약간 마찰을 빚고 있다.
  • 마계 - 마계의 할렘에도 진출했다. 티모시가 이곳의 지부장이다.
  • 수쥬국 - 국왕 쇼난 아스카가 여러 나라의 모험가들을 받아들인 걸로 보아 모험가 길드와도 교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예시로 그림시커 잔당들을 추적할 때 협력했다.

5. 관련 문서



[1] 당시 천계는 카르텔과 안톤과의 긴 전쟁으로 상당히 위험한 상태였다.[2] 잭터 에를록스가 군 체계를 잡기 전까지만 해도 천계 군인에는 카르텔 출신도 많고 망나니 집단이었다고 운 라이오닐이 언급한다.[3] 천계전기이후 세븐 샤즈로 복귀한다.[4] 이전까진 이곳에 소속되어 있는지 알수 없으나 카넬리안을 얻는 일일 퀘스트가 뜨는걸 보면 이전부터 소속되어 있는 듯 하다.[5] 제국 출신 마창사들도 있는 것을 보아 투기장의 전투 노예들이 자유의 몸이 되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