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木分身の術나루토의 등장 술법.2. 설명
나무를 매개로 한 분신을 만드는 술법. 작중 인물들은 '목둔 분신'이라고 줄여서 얘기해서 독자들은 목둔 분신술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정식 술법명은 그냥 '목분신의 술(木分身の術, Moku Bunshin no Jutsu, 나무 분신술)'이다.[1] 다만 다중 쪽은 목둔분신이 맞다. 상위 기술과 표기가 통일되지 않은 유일한 사례.차크라만으로 만들어 내구성이 취약한 기존의 환영분신술과 달리 술자의 세포를 변질시켜 만들기에 내구성이 뛰어나 한두번의 공격으로는 사라지지 않으며, 식물과 일체화할 수도 있어 정찰에도 유용하다. 게다가 분신이 풀려야만 그 기억이 본체에게 전달되는 환영분신술과 달리, 목둔분신은 본체와 분신간의 실시간 교신이 가능하다.[2] 인은 환영분신술의 인과 똑같은데 하시라마의 경우를 보면 굳이 환영분신술의 인을 안맺어도 발동 가능해 보인다.
2대 츠치카게인 무처럼 본인의 개체를 2개로 분열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맞먹는 나무로 이루어진 또다른 생명체, 술자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무는 오직 자신의 분열체를 하나밖에 못 만드는 데에다 분열체이기 때문에 차크라량이 부족해 차크라 소모량이 큰 자신의 주특기인 진둔을 사용하지 못하고 한 쪽이 봉인당하면 다시 하나로 합칠 수가 없는 등 여러가지 제약이 많다. 허나 목둔 분신술은 분열체가 아닌 말 그대로 분신체라서 환영분신의 기본적인 장점, 거기에 차크라량이 딱히 떨어지지 않고[3] 내구성 역시 뛰어난 그림자분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다만 하시라마의 목둔 분신이 분명 예토전생 버프로 차크라가 무한인데도 마다라에게 맥 없이 패배한 것을 보면 물분신술과 마찬가지로 목둔 분신도 본체의 전투력을 분신이 100% 발휘하지는 못하는 듯하다.[4]
하시라마의 목둔 분신은 매우 정교해 오직 마다라만이 사륜안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종말의 계곡에서의 싸움에서 서로 빈사 상태인 것을 노려 하시라마가 목둔 분신으로 마다라를 속인 후 마다라의 뒤통수를 쳐서야 겨우 이겼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사륜안과 백안, 심지어 윤회안으로도 그림자 분신과 실체를 구별하지 못하는데 마다라는 우즈마키 나루토의 환영분신을 매우 쉽게 구분했고 그보다 더 정교한 하시라마의 목둔 분신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이 극한의 통찰안 강화 능력이 마다라의 고유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3. 다중 목둔분신술(多衆 木遁分身術)
제4차 닌자대전에서 츠나데가 목둔 분신술로 자신들을 상대할 정도까지 궁지에 이른 게 아니냐고 하자 마다라가 코웃음치면서 보여준 술법이다. 미즈카게가 "5대 1로 상대하는 건 당신이 우치하 마다라이기 때문에 비겁하다고 하지 말라"고 하니 적어도 카게라면 그에 걸맞은 개개인의 강함을 보여달라고 하며 25명의 분신들을 소환하여 5카게들이 역으로 1 vs 5로 상대하게 만들어버렸다.[5] 그리고 그 분신들이 전부 2단계 스사노오를 사용한다.
천애진성과 함께 우치하 마다라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주는 기술이었지만 이후 최종전에서는 사용조차 못하고 퇴장한다.
위에도 적혀있지만, 하위기술이 '목분신의 술'인 반면, 이 술법은 '다중 목둔분신술'이 정식 표기이다. 하시라마가 목둔분신술을 구사하면서, 5개의 분신체를 만든 것으로 보아, 다중 목분신술의 기준은 최소 6개체 이상의 분신체로 보인다.
4. 사용자
5. 관련 문서
[1] 출처 : 자의 서.[2] 말 그대로 실시간 교신, 즉 개체 간의 연락이다. 분신의 기억이 본체에 전달된다는 묘사는 없었다. 한 마디로 환영분신술은 메모리 카드에 정보를 담아 하나의 거대한 하드디스크에 넣는 것이라면 이 기술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보면 된다.[3] 허나 이것은 술자인 하시라마가 나루토와 구미의 차크라량을 합친 만큼의 차크라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4] 반면 환영분신은 내구성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본체와 대등하다. 때문에 제4차 닌자대전에서 나루토의 분신은 차크라 부족 문제는 있을지언정 전투력면에서 부족한 점은 전혀 없었다.[5] 마다라 왈 "이 분신들이 스사노오를 사용하는 게 좋을까? 안하는 게 좋을까?" 와 동시에 위엄 있는 표정까지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