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몬스터 커맨더 | |
글/그림 | 고북손 / 솜맨 |
연재 사이트 |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 네이버 시리즈 |
연재 날짜 | 2017년 12월 13일 ~ |
연재 요일 | |
장르 | 판타지, 액션, 호러[1] |
링크 | 소설 웹툰 |
1. 개요
'고북손의 포켓몬도감' 으로 유명한 고북손 작가가 만들어낸 새로운 몬스터 세계관. 20대를 위한 몬스터 장르가 없어서 나루토, 원피스와 같은 10대 청소년부터 어른들까지 볼 수 있는 몬스터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현재 146화 분량의 소설과 웹툰이 올라와있으며 마스코트 캐릭터 피코 인형의 캐릭터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소설은 2017년 12월에 정식 출간되었고 웹툰은 2019년 1월 31일부터 베스트도전에 올라갔다.
소설이 먼저 나오고 웹툰이 한참 나중에 나왔는데 소설의 뒷이야기가 아닌 5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소설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그대로 나오고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봐선 아주 오래전부터 내용을 설계하고 있었던것 같다.
몬스터는 약 100종 정도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1부가 완결된 이후, 2024년 4월경까지 어떠한 소식도 들려오고 있지 않다.
2. 스토리
소설과 웹툰의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2] 분류를 나누었다. 동일한 지역과 인물을 공유하기 때문에 각각의 사건들이 이어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반대쪽 작품을 읽어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두 이야기가 서로에게 스포가 될만한 사건을 다루지는 않지만, 아직 한쪽을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바람.
2.1. 몬스터커맨더F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하는 세계관. 어느날 희준에게 일어난 특별한 일
명문 학교에 재학중이던 희준이라는 학생이 우연히 연방의 에이전트 커맨더 박하람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포기하고 있었던 커맨더라는 목표를 향해 주인공이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피코가 굉장히 귀엽게 나와 인기를 끌고 있으며 10화만에 D리그 본선까지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작가의 말로는 자신이 대회에 나가며 인생이 변화해나갔던 순간들과 그때 느꼈던 생각들을 웹툰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F의 의미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부제가 First Quest인 것으로 봐서 First의 약자로 보고 있다.
2.2. 몬스터커맨더
자연의 세계는 잔혹하면서도 공정하다. 강한 자는 살아남고 약한 자는 도태되고 만다. 그들은 그저 약육강식이라는 단 하나의 공평한 룰을 가지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은 자연 속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이 있을까. 과연 인간은 자연의 세계에서 도태되지 않을 수 있을까.
부제는 '버섯포자' 인데, 작가가 만들었던 동명의 인기 팬픽 버섯포자 의 리부트이다. 자신이 먼 과거에 썼던 파라섹트 괴담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숙주가 멸종된 감염 버섯이 생존하기 위해 수많은 몬스터에게 기생하기 시작하는 끔찍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다룬다.
주인공 플라리스는 연방 사람이 아닌 리펠리아에서 온 박사인데, 생존왕 베어 그릴스에 버금가는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몬스터 장르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극한의 상황 속에서 생존한다.
만약 소설보다 웹툰을 먼저 접한 사람들이라면, 가차없이 무너지는 연방의 모습에 충격을 먹을지도 모른다. 마지막에는 여운이 가득한 열린 결말로 끝나는데, 작가의 언급으로는 2부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웹툰이 완결된다면 후일담도 볼 수 있을 듯.
3. 등장인물
3.1. 도희준
서화경의 명문 학교에 재학중인 모범적인 학생. 커맨더가 되고 싶어서 먼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를 관람하고 올 정도로 열정이 있지만, 아버지가 반대하는지 묵묵히 학업에만 열중하고 있다.[3]
우연히 라이곤에게 쫓기는 피코를 구해주다가 박하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박하람의 서포트로 최하위 리그인 D리그에 출전해 예선을 통과하게 된다. 여러모로 인복이 많은 인물.
작중에서는 링커[4]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듯. 아니면 아직 능력 자체가 발현이 안된 것일수도 있다. 다른 링커를 바라보며 마주치기 싫다고 생각하는 장면은 정말로 아이러니하다.
예선에서 하람의 추천으로 샤가르와 D리그를 함께하게 되었는데, 아마 이야기 전개상 앞으로 계속 함께하는 모습을 보일듯. 웹툰의 주인공이지만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듯하다.
3.2. 박하람
우연히 서화경 주위를 순찰하다가 라이곤에게 쫓기는 희준을 구해준 뒤로 인연이 닿아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고 있는데, 그 이유가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그냥 희준이가 마음에 들어서 도와주는 것일 수도 있다.
굉장한 사격실력을 보유하고 있고[5] 설정에 따르면 엄청난 전략가라고 한다. 웹툰에서는 아직 경기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야 할듯.
소설에서도 후반부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굉장한 화력을 뽐내면서 주인공의 조력자가 되어주는데 웹툰을 먼저 보고 소설을 본다면 굉장히 반가울지도 모른다.
3.3. 민예화
희준이의 같은반 친구. 1화에서 그냥 엑스트라처럼 등장했지만 그후로 잊을만하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단순히 소꿉친구 포지션처럼 등장했다가 서화경 최대 가문인 민씨 집안의 자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6]
희준이의 학교 생활을 보여주고 있으며 하람이와는 다르게 학교 친구로써 해줄 수 있는 많은 조언을 해준다. 작중에서 민가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나중에 민가와의 연결점이 되어줄 수도 있다.
소설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는다면 모르지만 소설에서도 잠깐 등장하는 인물이다. 블로그의 설명에 따르면 처음에는 이름조차 등장하지 않다가 나중에 민예화라는 이름이 밝혀진다고 한다.
3.4. 민강환
민씨 가문의 장남이자 서화경 D리그 책임자. 랭크는 B. 굉장히 젠틀하고 멋있는 이미지로 묘사된다. 작중에서 커맨더가 대중들의 환호를 받는 직업임을 생각해보면 유명 연예인같은 포지션인듯.[7]
박하람과 굉장히 친해서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어떤 이유로 친해진 것인지는 따로 묘사되지 않았다. 예선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희준이를 주목하고 있지만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
민예화와 사촌이라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지는데 덕분에 학교 친구들이 본선에 찾아오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10화에서는 민가의 장녀 지화를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데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권력다툼으로 예상된다.
소설에서는 중반부부터 등장하며 역시나 지화와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로써 매우 강력하지는 않지만 많은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인다.
3.5. 라이저
웹툰 기준으로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커맨더. 그런데 5년 뒤인 소설에서도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계속해서 우승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엄청난 실력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웹툰 시작부터 등장하는데 희준이가 라이저의 경기를 직관하는 것으로 내용이 시작된다. 그후로 하람이가 상림에서 라이저를 만나 희준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한 번 더 등장한다.[8] 그리고 D리그 본선에 경기를 관람하러 직접 찾아온다.
작중에서는 드래곤을 다루는 커맨더로 묘사된다. 아직 제대로된 경기 묘사는 없지만 같이 다니는 바하무트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꽤나 강력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소설에서는 짧고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데, 드래곤들을 이용한 작중 최강이라 불릴만한 전투력을 선보인다.
3.6. 레이나
서화경의 커맨더센터에 근무하는 링커.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코드네임으로 보인다. 하람이가 레이나를 통해 링커에 대해 설명했다. 희준은 레이나를 보고 마주치기 싫다고 표현했다.
아직 등장 횟수는 많지 않지만 서화경 커맨더센터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주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22화에서 '의문의 커맨더'라고 말한 주인공을 대놓고 비웃으며
3.7. 플라리스
소설의 등장인물. 연방이 아닌 리펠리아 출신이며 자신의 오랜 스승인 마틴 박사의 부름에 연방으로 향한다.
젊은 나이에 천재 박사라고 불리고 있으며 각성에 대한 연구로 상을 탔다고 한다. 리펠리아에는 자신의 연구소가 있으며 커맨더로써의 활동은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건을 해결해나가면서 커맨더에 가까운 활약을 보이게된다.
특이하게도 소설의 주인공이면서 커맨더로써의 활약하기보다 명석한 두뇌와 지식, 추리력,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작중 내내 말도 안되는 사태에서 살아남는데 만약 2부가 나온다면 한번더 끔찍한 사태에 휘말릴지도 모른다.
웹툰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등장할 수도 있을듯.
3.8. 민지화
민씨 가문의 장녀이자 실질적 리더. 민강환의 사촌이고 민예화의 친언니이다. 서화경 전체가 민가네 땅이라는 말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서화경을 지배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S리그 준우승자라고 소개되고 서화경의 마스터커맨더로 처음 등장하는데 그만큼 커맨더로써 엄청난 실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소설, 웹툰 모두 겉보기에 매우 잔인하고 냉혹한 인물처럼 묘사되지만 소설에서는 생각보다 숨겨진 인간적인 부분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웹툰에서는 이채영이라는 선수를 지켜보기 위해 D리그에 방문한 것이 밝혀졌다.
소설에서는 원년멤버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많은 활약을 했고 주인공을 도와줬다. 여전히 마스터 커맨더로써 위용을 자랑하고 연방에서 정치를 하려면 지화와 친해져야 한다는 평을 들았다.[9]
3.9. 그외 등장인물
- 다노스
지옥에서 온 농부라고 불리는 무시무시한 인물. 하지만 단 한컷만에 끝장났다.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농사를 매우 좋아하는 그분을 패러디한 캐릭터.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지는 미지수이지만 한편으로는 희준이의 첫 상대라는 기념비적인 타이틀을 가지고있다. 아무래도 임팩트가 매우 강력했기 때문에 또 나올지도 모른다.
특이사항으로는 토우를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 강수호
희준이의 D리그 본선 첫 상대. 주목받는 신인이라고 소개되었지만 결국 희준이에게 패배했다. 레이서 컨셉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가진 수를 전부 소모해서 상대를 몰아붙이는 스타일이며 복장도 레이싱복을 입고 있다.[10]
의외로 소설에서도 잠깐 등장하는 인물이다. 거의 이름만 언급되는 수준이지만 주인공에게 상당한 도움을 준다.
- 최가연
- 강희재
- 에리스
- 마틴 박사
- 고명환 박사[11]
- 레온
- 이현
- 후즈키
- 마빈 가드너
- 엔더슨
- 빅 스페이드
- 루마니트
- 메이슨
- 귀네스
- 제라드
- 박용호
- 도쿠즈
- 김훈
- 조드
- 오유미
- 제니스
- 헬레나
- 안톤
- 브라움
- 티백 남작
- 이채영
- Faith
4. 몬스터
몬스터가 100종이 넘어가기 때문에 모든 몬스터를 추가하려면 따로 항목을 만들어야할 듯. 일러스트 자료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웹툰에 등장하는 주요 몬스터 위주로만 소개를 한다.약 2014년도부터 몬스터를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어릴적 구상하고 그려두었던 스케치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다고 한다. 5년동안 포켓몬칼럼을 연재해왔던 몬스터 전문가답게 개성넘치고 참신한 몬스터 설정들이 돋보인다.
4.1. 피코
자세한 내용은 피코(몬스터 커맨더)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인디고
걸어다니는 식물종 몬스터. 개체에 따라 사용하는 무기가 다르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하람이와 함께 다니는 모습이 보이며 라이곤을 한방에 제압하고 사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엄청난 사격실력을 보여준다.
소형 몬스터라 그런지 하람이 어깨에 올라가 함께 다니는 모습이 가끔씩 나온다.
4.3. 샤가르
야생에서 무리지어사는 야수종 몬스터.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샤가르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작중에서 희준이가 사용하는 몬스터이며 하람이가 추천해준 덕분에 대회에서 샤가르를 고를 수 있었다.
추천한 이유는 단순히 이번 대회 환경에 유리해서였는데, 예상치 못하게도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어서 희준이를 최강의 신인으로 만들어준다.[12] 샤가르를 추천한 하람이 또한 놀라는 모습이 관건.
샤가르 설명에 우두머리 샤가르는 더욱 강하다는 설명이 나와있어서 희준이의 샤가르가 우두머리가 아닌가 하는 베댓이 올라온적이 있었다.
4.4. 바하무트 블라탄
작중 최강의 몬스터중 하나로 묘사되는 드래곤종 몬스터. 전신에 용석이 박혀있고 소설에서는 운석을 떨어뜨리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인다.[13]
라이저가 주로 사용하는 몬스터인데 웹툰에 나온 사이즈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아무래도 개체마다 크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때문인지 인기가 많은 몬스터중 하나이고 일러스트 공모전에선 이승민님이 바하무트 블라탄의 일러스트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14]
4.5. 블랙콘
굉장히 단단하다고 평가받는 몬스터. 그래서 그런지 두들겨맞는 전투력 측정기로 자주 등장한다. 블랙콘을 무력화시키면 그만큼 강한 공격력을 평가받는 방식.
여러모로 당하는 모습만 나오지만 그만큼 수많은 커맨더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몬스터이며 매우 안정적이고 든든한 포지션인듯. 소설과 웹툰 양쪽 모두 여기저기서 등장하고 있다.
디자인은 코뿔소와 고릴라, 장수풍뎅이 등등을 적절히 섞었다고 한다. 특유의 단단함 덕분에 굉장히 굴려먹기 좋은 몬스터라고 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자주 나올 듯.
4.6. 토우
굉장히 단단하다고 평가받는 몬스터2. 블랙콘보다 여러모로 더욱 비참한 몬스터이다. 등에 있는 바위 껍질은 탈피의 결과물인데 기생 버섯이 자라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한다.[15]
그런데 문제는 탈피할수록 껍질이 무거워져서 한계가 있다보니 결국 기생버섯에게 감염되어 좀비같은 상태로 소설에 처음 등장한다. 멸종 위기종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여러모로 불쌍한 몬스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생긴건 저래도 몬커 설정상 드래곤종 몬스터라고 한다. 용석에 영향을 받은 몬스터는 드래곤이라고 불리는데 등에 용석이 자라있기 때문. 하지만 용석 때문에 밀렵꾼의 표적이 되었으니 더더욱 비참한 몬스터가 아닐 수 없다.[16]
4.7. 메가플랭크
상당히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식물종 몬스터. 여러가지 식물이 군집해서 하나의 개체가 되었는데 크기에 따라 플랭크, 메가플랭크, 기가플랭크로 나뉜다고 한다. 메가플랭크는 일종의 중간단계인 셈.
중간단계이지만 대단한 몬스터인지 하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가플랭크를 고르려고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17] 실제로 소설에서는 20M가 넘는 기가플랭크가 등장하는데 순식간에 드레이커를 압도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인다.
이번 D리그에서 이채영이 사용했으며, 샤가르와 희준을 상당히 고전하도록 만들었다.
4.8. 페가스
매우 뛰어난 각력과 기동력, 고온의 화염과 단단한 갑각을 두른 만능 야수종 몬스터. 그러나 웹툰에서는 단 두컷만에 패배했다. 작가의 말로는 분명 멋진 경기가 펼쳐졌기 때문에 상상력을 발휘하라고 했다.
소설에서는 그나마 대우가 나은데 마스터 커맨더 이현의 몬스터로 많은 활약을 했다. 소설을 먼저 읽으면 그나마 웹툰에서 생략된 전투씬을 대충이라도 상상해볼 수 있다.
4.9. 택터
최강의 초능력을 지닌 몬스터. 하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초능력이 분산되어 위력이 약해진다. 그래서 한쪽 눈을 가리고 가늠자가 될만한 물건을 들고 다닌다.
야생에서는 단단한 나뭇가지를 가늠자로 사용하는데 초능력 때문에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가늠자가 될만한 물건을 찾아다닌다고 한다. 하지만 연방에 소속된 택터들은 아다미늄으로 된 지휘봉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늠자가 부러질 위험이 적다.
소설에서는 백하의 마스터커맨더 가연의 몬스터로 등장했으며 그야말로 최강의 커맨더에 걸맞은 최강의 몬스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4.10. 티타니엘 레비아탄
바하무트 블라탄이 드래곤을 대표하는 몬스터라면 티타니엘 레비아탄은 해룡을 대표하는 몬스터. 용석의 상징이 바하무트라면 해왕석의 상징은 레비아탄이라고 볼 수 있다.
물 분자를 세밀하게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이 많은 곳에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반대로 물이 없는 곳에서는 활약하지 못한다.
소설에서는 서주의 마스터 커맨더 에리스가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아무래도 물이 없으면 제약이 많은 몬스터이다보니 자주 등장할 수가 없었다.
에리스 또한 바다 근처에서 싸울 수 없음을 아쉬워했는데 작가가 이것으로 밸런스를 맞춘듯. 확실히 딱 두번 등장했을때 그야말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강의 힘을 보여주었다.
사람에게 매우 우호적이라고 한다.
4.11. 슬라그&트레셔
매우 맑고 청정한 지역에 사는 몬스터. 그런데 환경 변화에 민감해서 오염되면 트레셔로 변한다고 한다.
4.12. 레드 기가스
붉은 털을 지닌 기가스. 매우 거대한 야수종 몬스터로 의외로 인간과 우호적이라고 한다.
색깔에 걸맞게 화염을 다루는 몬스터인데 그 매커니즘이 굉장히 특이하다. 체내에 인화성이 매우 높은 특수한 체액이 존재하고 손바닥의 분비샘을 통해 방출하면 빠른 속도로 기화하여 기체가 된다.
그때 부싯돌 재질의 손바닥을 튕기면 곧바로 기체에 불이 붙어 엄청난 화염을 지속적으로 뿜어낼 수 있다.
완력도 뛰어나고 내구성도 뛰어나고 화염도 잘 뿜는 만능 몬스터. 소설에서는 마스터커맨더인 이현이 사용한다.
4.13. 크리스터
차가운 얼음 결정을 만들어내는 곤충종 몬스터.4.14. 플리피
해왕석의 힘을 지닌 수중종 마스코트 몬스터.평소에는 먹고 잠만 자는 몬스터지만 할 때는 한다.
4.15. 라이곤
1화에서 피코를 공격하던 몬스터. 희준이 피코를 구해 도망치자 뒤를 쫓고, 넘어진 희준을 공격하려 하지만 하람의 마취탄에 맞아 기절한다. 이후 다시 깨어나지만, 희준의 사과를 듣고는 돌아간다.[19]4.16. 일루전 메이커
그 외의 몬스터들 설정과 일러스트는 작가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5. 설정
연방의 동쪽 서화경 중심의 지도를 공개했다. 상림과 이어진 거대한 화경대교와 그 사이의 인공섬을 볼 수 있다. 그외에 연방의 서쪽, 북쪽과 플로리카, 리펠리아의 지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블로그에 가끔씩 설정 관련 글을 올리는데 읽어보면 몬스터커맨더 세계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얼마전에는 드래곤의 기원인 용석에 대한 칼럼을 쓰기도 했다.
6. 기타
2019년 6월 제 2회 일러스트 공모전이 시작되었다. 현재는 종료되었다.
[1] 소설 한정. 웹툰과는 다르게 미스테리, 공포, 정치 스릴러가 섞여있다[2] 웹툰이 소설의 5년전이다[3] 가끔씩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포스가 상당하다. 희준이가 왜 꿈을 포기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 비추어지는 모습으로 봐선 중견기업 회장 이상의 인물인듯.[4] 다른 생명체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5] 한손으로 권총을 난사해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다[6] 설정에 따르면 민씨 종가의 셋째 딸이라고 한다[7] 첫 등장이 희준이의 회상에서인데, 사방에서 번쩍이는 카메라 불빛이 보인다.[8] 하람은 링커를 찾아냈다고 라이저에게 말한다.[9] 사실 이것은 지화를 비꼬는 말이었지만 그녀의 영향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10] 옷에 바나클 로고와 연방 로고, 지화의 화원 마크가 새겨져 있다.[11] 고북손 자신을 오마주한 캐릭터로, 셀프디스가 없지않아 있다....[12] 하지만 희준이의 실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13] 블로그에 올라온 설정에 따르면 용석으로 된 암석들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기 때문에 드래곤들은 그것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한다.[14] 공모전에 가장 많이 출품된 작품중 하나가 바하무트였다.[15] 등껍질이 비옥한 토지와 같다고 한다[16] 아무래도 드래곤을 직접 사냥하는 것보다는 토우가 더욱 만만하기 때문인것 같다. 토우 역시 드래곤종 몬스터이나 드래곤종 몬스터 중 가장 약한 편인 종이다.[17] 샤가르는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보니 잘 알려지지 않아 인기가 없는것 같다.[18] 현재 본디토와 슬라바라는 몬스터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19] 여기서 희준이 링커라는 암시가 나오는데, 라이곤의 생각을 읽고 사과를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