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 년 전에 일어난 간단한 수학 문제가 이렇게 오래 논쟁거리가 된 것이 신기할 정도인데 아마도 이는 수학이나 확률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야바위적 요건에 대다수 수학 전공자들도 넘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반박하고자 하는 여러 사람들이, 몬티홀 문제 딜레마을 설명하는 것에 효과적으로 반박할 수 없어서 였던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서 검색 결과 절대 다수의 의견이 선택을 바꾸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하면서 그럴싸 한 그림들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전 사건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독립 사건을, 조건부 확률이라고 우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그들이 양심은 있는지, 직관은 1/2 이지만 수학적 분석은 2/3 말하면서도,직관으로 다시 돌아와 직관이 무엇을 누락했는지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직관대로 당연히 1/2 이니 바꾸거나 말거나 확률은 같다
위 그림대로라면 바꿔서 당첨 확률이 2/3 처럼 보인다. 어디가 헛점인지 찾아내기도 어렵다 그럼 직관이 틀렸을까? 아니다.
그림에서 사회자는 2번 혹은 3번 문을 열어합니다.
2번 문을 여는 경우, 두 번째 그림은 발생할 수 없고 무시되어야합니다. 역시 3번 문을 여는 경우는 세 번째 그림이 무시됩니다. 따라서 어느 문을 열든, 바꾸거나 바꾸지 않거나 1/2 확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