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른베크생장 Molenbeek-Saint-Jean Sint-Jans-Molenbeek | ||
<colcolor=white> 로고 | 문장 | |
국가 | 벨기에 | |
지역 | 브뤼셀 | |
공동체 | 왈롱-브뤼셀 연방 플란데런 | |
행정구 | 브뤼셀 | |
데모님 | Molenbeekois(e) (몰른베쿠아/몰른베쿠아즈)[1] | |
우편번호 | 1080 | |
인구 | 97,576명(2021년) | |
면적 | 5.89 ㎢ | |
인구 밀도 | 16,566.4명/㎢(2021년) | |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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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몰렌베크생장(이하 몰렌베크)는 벨기에 브뤼셀 수도 지역에 있는 도시로 안더레흐트 바로 위에 있다. 지명의 유래는 풍차를 뜻하는 네덜란드어 molen과 개울을 뜻하는 beek.2. 표기에 관하여
몰렌베크생장을 쓰는 사람이 있고, 신트얀스몰렌베이크를 쓰는 사람이 있다. 발음에 충실한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표기는 각각 몰른베크생장과 신트얀스몰런베이크이나, 국립국어원은 브뤼셀이 프랑스어 우위지역임과 원래 지명이 네덜란드어임을 모두 고려하여 심의결과 몰렌베크생장으로 확정했다.3. 치안 문제
벨기에의 탄광산업이 잘나가던 시절에는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로부터 이민을 오기도 했지만, 북부 모로코 지방에서도 취업이민을 오는 노동자들이 많았다. 이후 탄광 산업이 침체됐을 때 모로코 출신 이민자들도 실업자가 됐는데, 이들은 주로 몰렌베크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실업문제로 마약이나 범죄율도 올라갔으며 치안도 덩달아 나빠져서 샤를 미셸 전 총리가 "경찰차에 돌을 던지니까 순찰을 할 수 없는 교외 지역이 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러한 무관심 속에 몰렌베크의 상황은 갈수록 나빠졌고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지기 쉬운 환경이 되었다.[2] 이후 2015년 11월 파리 테러가 발생했고, 용의자들 중 일부가 몰렌베크 출신이거나 거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에게 이슬람 극단주의의 은신처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다.2023년 10월 16일, 스웨덴인을 향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4. 정치
2018년 시의회 선거에서 총 45석 중 17석을 사회주의 진영이, 13석을 자유주의 진영이, 7석을 극좌진영이 획득했다.[1] 벨기에 프랑스어 공동체 데모님 지침.[2] 2016년 브뤼셀 테러 사건의 배경 문단의 내용으로 알 수 있듯이 한 가지 원인을 콕 집어내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