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악마족 코덱스 삽화 |
4판 삽화 |
12피트 키의 이 악마는 자루밑에 루비가 박혀있고 룬이 새겨진 거대한 도끼를 들고 있다. 이 악마의 피부는 심홍색이며 짐승 손톱을 가지고 있고 은색 눈과 날카로운 이빨이 자란 악마같은 하이에나 얼굴을 하고 있다. 또한 목 옆에는 꿈틀거리는 뱀 한마리가 튀어나온채 미친듯이 쉿쉿거리고 소용돌이쳐 댄다.
Molydeus1. 개요
AD&D 플레인스케이프 시절에 처음 등장한 유일한 가디언 등급의 타나리. 이후 D&D 3.5 핀디시 코덱스 1에 재등장했다. 플레인스케이프 홍보 만화인 'Unity of Rings'에서는 피의 전쟁로 타나리들을 이끌고 원정가다가 마법 맞고 원킬당하는 역할. 실제 능력으로든 룰북상의 묘사로든 발러와 거의 맞먹을 정도의 강력한 데몬(CR 19). 두번째 공격부터는 피해 감소를 무시하는[1] 능력이 있고 또한, 목에 달린 뱀 머리로 독 면역을 무시하는 독 공격을 가하며 그 내성굴림 난이도(인내 DC 29)와 피해량(2d6 건강 흡수, 면역성이 있다면 1d6)도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 독에 의해 사망한 생명체는 최하급 타나리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메인이라는 타나리로 변이당한다. 어비스에서 하는 일은 데몬 로드들 밑에서 경찰 내지는 피의 전쟁 징집관 정도. 무서워서 어지간한 타나리들은 건드리지도 못한다.+1 댄싱 보팔 콜드 아이언 그레이트액스[2]라는 굉장히 무서운 무기를 가지고 다니며, 이 도끼는 몰리듀스의 신체 일부나 다름없는 물건이라 몰리듀스가 죽는 순간 같이 녹아내리기 때문에 빼앗을 수도 없다. 신체 부위나 다름없는 중요한 물건인만큼 잃어버렸을 때 새로 만들수도 있는데 메인들을 재료로 8시간동안 의식을 치러서 새로운 도끼를 만들 수 있다. 일단 새로운 도끼가 완성되면 이미 되찾은 신체부위가 다른 곳에 또 있을 필요는 딱히 없으므로 물론 원래 도끼는 녹아내려서 사라진다. 분명히 몰리듀스가 죽으면 도끼 또한 녹아내려서 사라지지만, 어째서인지 룰북 내에 나열된 몰리듀스의 표준 보상에는 +1 댄싱 보팔 콜드 아이언 그레이트액스가 포함되어 있다.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2.1. 3.5
출처
3. 기타
4. 외부 링크
5. 관련 문서
[1] 원래 피해 감소는 상대가 가하는 일격일격마다 모두 피해를 감소시키는 데 비해 몰리듀스의 공격은 첫번째 공격만 피해 감소의 영향을 받고 그 뒤의 세번의 공격은 그대로 피해 감소를 뚫어버린다.[2] 댄싱 옵션은 디스암 등으로 무기를 손에서 놓쳐도 무기가 혼자서 살아 움직이는 옵션, 보팔 옵션은 항목 참조, 콜드 아이언과 +1 인핸스먼트 보너스는 /magic, /cold iron 피해 감소를 무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