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짐승을 길들이는 법 | |
<colbgcolor=#e26b92,#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라치크 |
출판사 | 에이블 |
연재처 | 리디 ▶ 네이버 시리즈 ▶ 원스토리 ▶ 미스터블루 ▶ |
연재 기간 | 2019. 10. 14. ~ 2020. 04. 15.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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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악의의 농도>, <더 예쁘게 울어 보세요> 등을 집필한 라치크.2. 줄거리
‘난 분명…… 죽었었는데.’
델티움 최고의 명문가, 바이에른의 공녀 아네트는 결혼식 당일로 회귀했다.
그녀의 팔을 단단히 움켜쥐고 식장으로 들어서는 남자의 얼굴은 사나웠다.
그는 아네트를 끔찍하도록 증오했으니까.
이제 그들은 또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하게 될 터였다.
“이러지 말아요, 라펠.”
“쉿, 아네트. 내가 정말로 그만두길 바란다면 제발 그 야한 구멍 좀 벌름대지 마. 당장이라도 쑤셔 박고 싶어서 미칠 것 같으니까.”
그녀는 눈물 고인 눈으로 자신의 옷을 찢는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는 여전히 끔찍하게 못됐고, 거만했으며, 아네트의 몸만 탐하는 짐승이었다.
그녀가 또다시 죽음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저 못된 짐승을 길들여야만 했다.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델티움 최고의 명문가, 바이에른의 공녀 아네트는 결혼식 당일로 회귀했다.
그녀의 팔을 단단히 움켜쥐고 식장으로 들어서는 남자의 얼굴은 사나웠다.
그는 아네트를 끔찍하도록 증오했으니까.
이제 그들은 또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하게 될 터였다.
“이러지 말아요, 라펠.”
“쉿, 아네트. 내가 정말로 그만두길 바란다면 제발 그 야한 구멍 좀 벌름대지 마. 당장이라도 쑤셔 박고 싶어서 미칠 것 같으니까.”
그녀는 눈물 고인 눈으로 자신의 옷을 찢는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는 여전히 끔찍하게 못됐고, 거만했으며, 아네트의 몸만 탐하는 짐승이었다.
그녀가 또다시 죽음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저 못된 짐승을 길들여야만 했다.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3. 연재 현황
2019년 10월 14일부터 리디에서 연재가 시작되었다.2019년 12월 30일 총 154화로 완결되었다.
2021년 4월 15일부터 외전 총 9화가 연재되었다.
4. 등장인물
- 라펠 카네시스
남주인공. 후작, 왕가의 사생아, 전장의 살인귀 출신.
셀그라티스 왕의 사생아로 버려지다시피 했고, 귀족보단 평민에 가깝게 성장했다.
순전히 자신의 검술 실력 하나로 왕에게 인정받고 귀족이 되었다.
오만방자하고 난폭한 성격이지만 아네트 앞에선 온순해진다.
- 아네트 바이에른
여주인공. 공작가의 적녀, 회귀자.
불행한 삶을 한 차례 거치고 회귀한 이후,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된다.
이번 생에선 반드시 자신의 행복을 찾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이를 위해서라도 라펠과 이혼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