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妙齡
'스물 안팎의 젊은 여자'를 뜻하는 단어. 한자 뜻만 보면 연령 미상의 의미만 있는듯 보이지만 묘할 묘(妙) 자체에는 묘하다는 뜻 외에 예쁘다, 젊다는 의미도 들어있어[1] 정확하게 특정 연령대로 판단되는 여자를 지칭하는 목적의 표현이다.여인을 꾸미는 미사여구로 쓰인 탓인지, 비슷한 단어가 아주 많다. 방년(芳年), 방령(芳齡), 방기(芳紀), 묘년(妙年) 등으로 꽃다울 방(芳), 묘할 묘(妙)처럼 대체로 쓰이는 한자가 좁혀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장 많이 쓰이는 묘령과 방년은 그 쓰임에 차이가 있다. 주로 나이를 뭉그러뜨릴 땐 묘령을, 주로 나이를 언급하며 꾸밀 때 방년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