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08:15:02

무길(봉신연의)

파일:ほうしんえんぎ(완전판)5권.png
애장판 이미지

武吉(ぶきち). CD드라마·게임판 성우는 나가사와 나오,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우치다 유우마(패궁). 천연도사[1]로서 1과는 정반대로 태공망의 덕행을 보고 감명받아 제자가 되겠다고 한다.[2]

서기출신이며 서기에서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다. 생활형편이 빠듯한지라 항상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정직하고 품행 바른 청년의 표상. 천연도사로서의 엄청난 신체능력으로 다양한 알바를 했기 때문에 수중인명구조에 능하고 농구는 프로급이며 코끼리를 타고 말수준의 속도를 낼 수 있고 새의 말까지 할 줄 안다. 연등도인과는 다른 의미로 만능.

전투에선 다른 선인들이 보패를 난사하니 아무리 천연도사라도 썩 활약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불상과 동등하게 빠른 발과 초재생능력등으로 제법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작은 을 들고도 가뿐히 뛰어다니고, 무왕의 지시에 따라 보통 사람 걸음으로 6개월이나 걸리는 거리를 며칠만에 왕복하며 한 나라의 수도 백성들 전부를 먹이고 입힐 물건들을 혼자 운반한다. 다만 초반에 나왔던 도끼는 묻힌 듯. 태공망이 봉신당한줄 알았을 때는 폭주하여 굉장한 실력으로 조공명를 후려쳐서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를 유발했다.

사불상과는 쿵짝이 잘 맞고 주로 개그 담당이다. 최후의 전투 때 용길공주에게 조력(…)을 받았을 땐 참…. 이걸 말리는 사람은 연등도인 하나뿐이라는 게 또 웃기다.

나중에 태공망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불상과 함께 찾아다니지만 끝내 찾아내지 못한다. 사실은 태공망이 미리미리 눈치채고 피해다닌거지만


[1] 선골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수행을 받지 못해 선골의 힘이 육체적 능력으로 환원된 인간.[2] 막상 태공망은 귀찮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