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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 나이 | 0세 |
| 생일 | 4월 7일 |
| 신장 | 162cm |
| 가슴사이즈 | A컵 |
| 쓰리사이즈 | B70-W52-H68 |
| 혈액형 | D38-HX형 |
| 사용 손 | 오른손 |
| 무기 및 전투 스타일 | 수갑 버니어/타격 및 공중이동 |
| 좋아하는 음식 | 에탄올 수용액 |
국립한조학원 1학년 학생. 고양이귀가 달린 가라쿠리 로봇. 길가에 버려져 있던 걸 히바리가 주워왔으며, 그 후 한조학원에서 살고 있다. 자신을 주워준 히바리를 매우 좋아하며, 그 인연으로 시노비가 되어 히바리를 비롯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한다.[1] 히바리는 그녀가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가는게 아닌 자유로운 삶을 살길 바라지만(게다가 정식으로 시노비가 되면 단순히 "저, 안 할래요" 하고 그만둘 수도 없기 때문), 무라마사는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로봇인지 보여주겠다며 훈련과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여담으로 기본 베이스는 로봇이지만 촉감은 딱딱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의 피부랑 똑같아서 머리 위의 귀랑 관절 부분만 보이지 않으면 영락없는 인간 여자아이의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시노비임과 동시에 인간형 로봇이라는 점이 일반인에게 알려져버리면 여러모로 곤란해지기 때문에 외출할 때 조심하는 편.
2. 작중 행적
2.1. 뉴 웨이브
2.1.1. 에피소드-시노비 투성이의 수영훈련
에피소드 『시노비 투성이의 수영훈련』에도 출연. 날씨가 매우 더운 탓에 특별히 수영장에서 특훈을 하게 되었고, 수영장 입장과 동시에 '돌격이다냐~!' 라면서 물에 뛰어들려 한 무라마사를 요자쿠라가 막는 것으로 시작된다. 강제로 그렇게 멈추게 했다가[2] 혹이라도 생기면 어쩔거냐고 따지지만, 로봇한테 혹이 생길 리 없지 않냐는 요자쿠라의 말에 잠시 멍청히 서 있다가 다음 정비 때 참고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무라마사도 지지 않고 본인은 로봇이니까 준비운동같은 거 필요없지 않냐며 반론을 한다.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서 요자쿠라도 할 말이 없었는지 자꾸 냐, 냐, 시끄럽다며[3] 화제를 무라마사가 가져 온 장난감으로 돌려서 훈련을 제대로 완수하면 돌려주겠다며 몰수해버린다. 어쩔 수 없이 훈련에 집중하기로 한 무라마사는 실수로 카구라와 물 속에서 부딪혔고, 그 인연(?)으로 몰래 숨겨둔 물총을 꺼내 카구라에게 놀자고 한다.[1] 무라마사가 그렇게 노력하는 건 과거 전투에서 참패했다는 이유로 전 주인들에게서 쓸모가 없다는 판정을 받아 버려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때의 트라우마로 자신이 또 다시 버림받을거라고 생각하는 순간 '버려져...'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순간적으로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또 다시 버려지진 않을거라 믿으며 애써 밝게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면 측은함마저 느껴질 정도.[2] 기본 바탕은 로봇인데다 내장된 파워도 센 무라마사의 돌격을 힘으로 멈춘 요자쿠라의 괴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3] 참고로 무라마사는 단어나 추임새 등에 '냐(ニャ)'를 붙이는게 말버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