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2:44:55

수파낫 무에안타

무에안타에서 넘어옴
파일:S.Mueanta_23-24.webp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No. -
수파낫 무에안타
ศุภณัฏฐ์ เหมือนตา | Suphanat Mueanta
<colbgcolor=#090148> 출생 2002년 8월 2일 ([age(2002-08-02)]세)
태국 시사켓주
국적
[[태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4cm / 체중 68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유소년 클럽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16~2018)
소속 클럽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18~ )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 (2023~2024 / 임대)
가족 수파촉 사라차트
국가대표 18경기 7골 (태국 / 2019~ )

1. 개요2. 선수 경력3. 여담4.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태국 국적의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형인 수파촉 사라차트와 프로계약을 맺은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에 유스로 입단하며 축구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8 시즌 1군에 콜업되어 시즌 초반부터 AFC 챔피언스 리그타이 리그 1에서 벤치에 앉히며 데뷔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그리고 10라운드 나콘랏차시마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89분 형인 수파촉 사라차트와 교체되어 15세 8개월 22일이라는 최연소 리그 데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17라운드 에이포스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에 투입되어 65분 84분 멀티골 및 타이리그 1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무에안타가 최연소 리그 데뷔 기록과 최연소 리그 득점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는 2015 시즌 태국의 기대주라 불리고 있는 에카니트 파냐가 보유하고 있었다. 그만큼 부리람에서 무에안타에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가 느껴질 수 있는 대목이다. 2018년 데뷔 시즌 총 기록은 9경기 2골.

2019 시즌에도 교체 자원으로 꾸준히 기용되었다. 특히 AFC 챔피언스 리그 2차전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 자원으로 투입되어 16세 8개월 7일이라는 기록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최연소 기록마저 갱신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영국 가디언 축구기사 매체에서 뽑은 2002년생 세계 유망주 60인에 선정도 되었다. 2019 시즌 기록은 15경기 3골.

태국내에서 이렇게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자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소속 레스터 시티 FC에 임대 형식으로 갈 수도 있다라는 기사가 나오곤 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슈로 테스트도 받지 못하였고 부리람에 남아 시즌은 계속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2022-23 시즌 종료 후 레스터 시티 이적 루머가 다시 떴다.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 U-21 선수와 프리시즌을 치렀는데, 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경기를 뛰면서 꽤 인상을 남긴 모양.
2.1.1.1.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 (임대)
2023년 9월 13일,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로 임대를 떠났다.#

2023년 12월 26일, KAS 오이펜과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벨기에 1부리그 경기에서 득점한 최초의 태국인으로 기록되었다. 나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유럽 데뷔 시즌 기회를 얻고 있고 가능성 또한 드러내는 중이다. 23시즌 리그 14경기 1골 374분, 컵 1경기 22분 출전을 기록하였다.

2024년 6월 19일, 임대 기간을 1년 연장하였다. 2024년 10월 31일, 임대를 종료하고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다.

2.2. 국가대표 경력

많은 기대감을 받고 있기에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2 카타르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앞두고 치러진 콩고 공화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교체 자원으로 조금씩 기회를 받고 있다. 그리고 6월 7일 월드컵 2차예선 7차전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후반 54분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추격골을 넣기도 하였다.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한국과의 1차전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팀의 패배를 막는 동점골을 넣어 3차예선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1] 그리고 곧이어 치러진 싱가포르 vs 중국 경기가 2:2로 끝나면서 상당히 값진 득점이 되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에서도 태국 U-23 대표팀으로 선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훈련 도중 부상으로 인해 결국 명단 제외되고 말았다.#

3. 여담

  • 수파촉 사라차트도 축구선수다. 이쪽도 태국 내에서 상당히 기대를 받고 있는 자원이며, 현재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했다. 참고로 동생의 성 수파낫은 아버지의 성을 사용한 것이고, 형의 성인 수파촉은 어머니의 성을 사용한 거라고 한다.
  • 풋볼매니저에서는 에카니트 파냐를 잇는 K리그의 꿀용병. 최신작 2022 기준으로 기본 어빌이 130대에서 잘만 키우면 최대 140대를 넘나드는데, 이는 세징야와 거의 비슷한 수준. 첫 시즌 시작 기준으로 유럽 여러 팀이 관심을 띄우고 있지만 K리그 1부 리그 구단이면 10억대의 저렴한 가격에 와주고 태국 선수라 동남아 쿼터, U22 쿼터까지 적용되는 그야말로 완소 용병.

4. 같이 보기




[1] 그 결과 스코어는 1:1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