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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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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민족, 국가, 시대, 지역과 키
2.1. 한국인의 키
2.1.1. 병무청 신체검사
2.1.1.1. 각 키 구간별 분포도와 % 비율
2.1.2.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력측정통계2.1.3.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통계2.1.4. 현실과 통계 산출 방식의 이질감2.1.5. 북한인의 키
2.2. 중국인의 키2.3. 일본인의 키2.4. 몽골인의 키
3. 예상 키 구하는 법4. 일상생활에서
4.1. 하루 중 키 측정 비교
5. 싸움에서
5.1. 격투 스포츠에서5.2. 그 외 스포츠
6. 양상7. 영향 요인8. 키가 커지려면

1. 개요

키 / Height

옛 어형은 킈.[1] 형용사 '크다'에 척도 접미사 '-의/ᄋᆡ'[2]가 붙은 말이다.

인간이 곧게 서 있을때 최대 높이를 뜻한다. 다른 말로는 신장(身長)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height, stature라고 한다.

흔히 신장이 크면 장신(長身)[3]이라고 하고 신장이 작으면 단신(短身)이라고 한다.

2. 민족, 국가, 시대, 지역과 키

국가별 평균 키 목록
전세계에서 평균 신장 데이터를 정확하게 가진 국가가 오로지 한국 뿐이며, 타 국가/연구기관들의 조사결과는 오차범위가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해당 연구기관에서 한국인들의 키는 한국 기관들이 기록한 정확한 데이터(174~5cm)가 아닌, 오차 범위를 감안해 본인들이 여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데이터 표본을 수집해 나온 결과인 175.5cm로 기록되어 전세계인들과 비교되어진다. 위 사이트는 신장 부문에서 가장 신뢰성 있다고 알려진 과학자들의 연합 연구 네트워크인 NCD-RisC이다.

키는 민족, 국가, 시대, 지역의 영향을 받는다. 다만 과거의 평균 신장은 정확한 조사에 한계가 있고, 현재의 평균 신장 자료는 자체 보고한(Self-reported) 수치와 정확히 측정한(Measured) 수치가 뒤섞여 있다. 때문에 상술했듯, 대한민국만이 전세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정확한 국민 신장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아래의 개별 문단 참조. 동북아시아 지역은 1900년대 당시 조부모~부모 세대의 영양 부족으로 인해 보통 영양공급이 충분히 된 자녀세대들의 키로 따진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동북 아시아에서 가장 키가 큰 지역은 북중국한국으로, 이 두 지역은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도 큰 편에 속한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만주한반도 두 지역이 가장 컸으며, 한반도 중에서는 함경도 > 평안도 > 나머지 순으로 가장 큰 평균신장을 가지고 있었다. 이 나머지에는 지금은 서해5도의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북한 땅이 된 황해도를 포함한다. 1900년대 이후 기성 세대와 신세대를 통틀어 평균신장이 가장 큰 지역은 일본인데, 이는 일본이 빠른 현대화를 통해 타 동북아 국가들과 달리 구세대들의 영양 상태가 신세대들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준수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본 기성세대들과 신세대들의 신장은 한국에 비해서 차이가 극히 적다.

키가 가장 큰 동북아시아 민족은 티베트 캄족으로 남성 평균 신장은 181cm라고 한다.[4] 몽골인들의 경우에는 남성 평균신장이 169cm 가량으로 일본인보다도 1~2cm 작은 수준이나, 이는 현재 열악한 몽골 내 경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체구가 있는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제 상황이 열악한 현대에도 서양 지역에 버금가는 육류 주식 문화로 인해 평균 키는 작지만 굵은 체형의 인간들이 많다. 동북아시아는 예나 지금이나 키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육류 소비량이 OECD 평균에 비해 매우 적은 편에 속한다. 몽골을 제외하고 가장 소비량이 많은 한국과 북중국의 경우에도 OECD 평균에는 미치지 못 하는 수준.# 물론 2010년대 이후 한국의 경우에는 단백질이나 고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헬스 등의 건강관리 문화 성행으로 인해 식습관이 부쩍 바뀌고 있기에, 꽤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

폴리네시아인쿡 제도인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인의 2019년 19세 남성 평균 신장은 178.3cm이고, 여성 평균 신장은 각각 167.3cm, 166.5cm이다. 또한 통가인의 평균 신장은 남성 175.1cm, 여성 166.1cm이다.# 폴리네시아인은 신장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유명한데, 남성 평균 체중이 90~100kg이고 여성 평균 체중이 80~90kg이라고 한다. 그래서 폴리네시아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체격을 지녔다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비롯한 발칸 반도 북부의 남슬라브 계열 국가들과 스칸다니비아 반도의 북게르만 계통이 평균 키가 가장 큰 편이며, 남유럽 국가들은 한국인의 평균 키인 175.5cm와 비슷하거나 더 작다.#. 미국,호주,캐나다 백인들은 주로 앵글로 섹슨, 북게르만 같은 게르만 게열이 많기 때문에 평균신장이 약 178~9 가량[5]이다. 북유럽~남슬라브 지역은 유럽을 넘어 전세계에서 가장 큰 평균신장을 자랑하는 지역인데, 다만 해당 지역에는 인구수가 적다는 공통점이 있다.

동남아시아는 세계적으로 평균 신장이 작은 편에 속하는 지역이다. 이는 동남아시아의 토착 인종(말레이인, 오스트랄로이드 등)의 특성에 기인한다. 반대로 중국계 혈통은 평균 신장이 약간 큰 편에 속한다. 또한 남아시아는 평균 신장이 동남아시아와 비슷하다.#

흑인은 지역마다 평균 신장 편차가 크다. 흑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에 거주하는 흑인보다 평균 신장이 작다. 몇몇 지역은 남아시아동남아시아와 평균 신장이 비슷하다. 또한 아프리카 안에서도 편차가 큰데, 대표적인 예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민족으로 알려진 딩카족과 가장 작은 집단으로 알려진 아프리카 피그미이다. 이들의 평균 신장 차이는 40cm나 된다. 딩카족의 20대 남성 평균키는 198cm(6ft 4in)이다. 딩카족의 주 거주지 남수단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생활 여건이 향상된다면 평균키가 220cm까지도 커질거라는 추측이 있다.

반면 콩고 민주 공화국의 피그미는 20대 남성이 채 150cm가 안 된다. 미국 20대 흑인들의 평균키는 178cm 가량이다 # .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지에 사는 대부분의 흑인들은 심한 빈곤으로 인해 미국 흑인보다 더 작은 평균 신장을 가지고 있다. 사실 미국 흑인도 백인에 비해 2~4배 높은 빈곤율을 기록하고 있다.##

2.1. 한국인의 키

2020년 병무청 신체검사 기준 남성 174cm,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통계에 따르면 20대 한국 남녀의 평균 신장은 남성 174.21cm, 여성 161.72cm #이며, 같은 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력측정통계에 따르면 남성 174.4~175.1cm, # 여성 162.7cm~163.3cm #이다. 각 통계와 설명은 하위 문단을 참고하자.

세계적인 연구자료에선 보통 한국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4~175.5cm이보다 좀 더 크게 나온다. 상술했듯, 한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는 국민들에 대한 정확한 신장 표본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보통 범세계적으로 신장 표본을 비교하거나 분석할 때는 오차범위를 감안해 한국 기관들이 조사한 정확한 데이터가 아닌, 해당 기관들이 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직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사용한다. 때문에 연구 기록마다 신장이 모두 제각각이며, 1~2cm 수준의 오차는 거의 당연하다시피 나오는 수준. 2016년 엘리오 리볼리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공중보건학장이 이끄는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평균 키는 174.9cm, 여성은 162.3cm로 나타났다.# [6]. 가장 신뢰성이 높은 해외 연구 네트워크인 NCD/RisC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5.5cm이다.

한중일 세 나라 중 가장 평균키가 크다. 구한말 외국인들의 기록에서도 조선인은 키가 크다는 기록이 상당수 있으며, 한국 내에서도 광복 이전에는 북쪽 함경도, 평안북도 사람들의 신장이 남쪽 충남, 전북 사람들보다 평균 신장 측정결과 키가 매우 큰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원, 경기권 사람들의 평균 신장은 160~162cm 가량이었는데 량강도와 함경도 지역의 사람들은 166cm 이상이었다. 심지어 북한에 편입된 평안남도나 황해도 지역보다 크다. 물론 지금은 열악한 영양 상태로 인해 충남, 전북 주민들의 키가 함경도, 량강도를 이긴다. 이 탓에 남북이 통일되고 북한 사람들의 영양 상태가 개선되면 한국의 평균 신장이 훨씬 더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꽤 있다. 일제강점기 때도 이미 평균 신장은 일본인들보다 컸었으니까. 심지어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의 평균 신장이 3cm 이상 작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1970년대 후반 이후로는 영양부족으로 인한 발육부족이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되어 1990년대 후반 들어서부터는 변화가 적게 일어나고 있다. 물론 한국인의 식단에서 육식 비중이 서구권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고, 청소년의 운동 부족과 수면 부족이 꽤 심각하기 때문에 단정짓는 것은 이르다. 특히 1인당 육류 섭취량에 있어 한국인은 중국인이나 일본인에 비하면 높지만, OECD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 특히나 한국의 경우 세계 제일의 교육열과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나라로써 성장기의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생활체육이 발달한 선진국에 비해 신체 활동도 적다. 등교시간에 쫒겨 아침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향후 학업 부담이 완화되면 평균 키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맨 위의 평균 신장은 20대 기준으로, 한국인 남성 전체 평균은 아니다. 40대 이상는 한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 이전에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낸지라 세대적으로 평균 신장이 낮기 때문에 전체 연령대 평균은 한국통계포털 조사 결과 170.6cm정도이다.[7] 1950~60년대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들의 경우 20대에 175cm를 넘는 이는 장신에 속했다.[8]

2.1.1. 병무청 신체검사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20살 남성이라면 거의 예외없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만큼 표본 수는 가장 많은 편이다. (대략 30만명) 다만, 신체검사를 받는 나이는 만 19세로, 성장판이 닫히고 멈춘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모두가 성장이 완전히 끝난 상태는 아니며, 사람에 따라서 그 상태에서 작게는 1cm 미만, 크게는 2~3cm까지도 크기도 한다. 때문에 모든 20대 사람들의 평균 키보다 병무청 신체검사 평균 키가 더 작게 나올 수밖에 없다.[9] 성별을 불문하고 20대 초반 평균키보다 20대 후반 평균키가 조금이지만 더 크다.

그러나 좀 더 제대로 고찰해보자면, 신검을 받은 대부분이 20대로 진입하고 나이를 먹는 동안에 최종적으로 1~2cm 이상의 괄목할만한 추가 성장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의학적으로 성장판이 닫히는 것은 평균적으로 만 15~17세이다. 즉 고등학생 3학년만 되어도 다수는 성장판이 닫히고 일부만이 더 성장한다. 혹은 자세 교정등으로 이뤄진 약간의 상승효과 정도.

여담으로 남성 기준 키를 물어보면 거짓말로 높여 부르는게 아닌 이상 보통 신검 키를 반올림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20살 성인 남성 모두가 거의 비슷한 조건에서[10] 측정해서 그런 것도 있고 사회적으로 공인된 데이터라 뒷말이 나올 일이 없기 때문.

2000년 이래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의 키와 관련된 네 가지의 추이[11]는 아래와 같다.
검사연도 평균치 중앙치[12] 최저치 최고치
2000 172.0cm 174cm 133cm 212cm
2001 173.0cm 173cm 115cm 205cm
2002 173.2cm 173cm 128cm 205cm
2003 173.3cm 173cm 122cm 205cm
2004 173.3cm 173cm 104cm 223cm
2005 173.5cm 173cm 126cm 207cm
2006 173.6cm 174cm 131cm 205cm
2007 173.6cm 174cm 120cm 202cm
2008 173.6cm 174cm 125cm 209cm
2009 173.9cm 174cm 125cm 217cm
2010 173.8cm 174cm 120cm 208cm
2011 173.9cm 174cm 130cm 205cm
2012 173.7cm 174cm 125cm 207cm
2013 173.6cm 174cm 125cm 205cm
2014 173.5cm 174cm 104cm 208cm
2015 173.7cm 174cm 110cm 208cm
2016 173.0cm 173cm 119cm 205cm
2017 173.5cm 173.4cm 113.5cm 208.5cm
2018 173.6cm 173.5cm 121.2cm 206.0cm
2019 173.8cm 173.7cm 109.2cm 205.3cm
2020 174.0cm 173.9cm 118.8cm 205.0cm
2021 174.1cm 174.0cm 122.1cm 215.0cm
2021년 병무청 신체검사 기준으로 만 19세 한국인 남자의 평균 키는 174.1cm이다.
2.1.1.1. 각 키 구간별 분포도와 % 비율
해당 분포도는(2020 신검)결과를 토대로 비율을 낸 것이다.
  • 176cm 이상
    • 전국 : 상위 36%
    • 서울 : 상위 38%
    • 부산 : 상위 35%
  • 181cm 이상
    • 전국 : 상위 11.4%
    • 서울 : 상위 12.6%
    • 부산 : 상위 10.8%
  • 186cm 이상
    • 전국 : 상위 2.2%
    • 서울 : 상위 2.5%
    • 부산 : 상위 1.9%
  • 191cm 이상
    • 전국 : 상위 0.27%
    • 서울 : 상위 0.29%
    • 부산 : 상위 0.14%
  • 196cm 이상
    • 전국 : 상위 0.023%
    • 서울 : 상위 0.021%
    • 부산 : 상위 0.013%

이는 2001년생(2020년도) 신검 평균키 자료 기반으로 계산한 결과이다.

여담으로 병무청 신검 키는 통계를 낼때 반올림이 아닌 버림 처리를 한다. 예를들어 신검 키 175.9cm가 나왔다면 반올림해서 176.0cm가 아닌 175.0cm로 처리된다.

고로 175.9cm면 통계표에서 176~180cm 구간이 아닌 171~175cm 구간에 포함된다는 말이다.

2.1.2.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력측정통계

파일:문체부 국민체력측정통계 남자.png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력측정통계 (남자) #
파일:문체부 국민체력측정통계 여자.png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력측정통계 (여자) #
나무위키에 소개 된 신체 통계 값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측정통계가 가장 큰 값으로 나오지만, 20대의 키 통계가 만 19세 대비 1~2cm의 상승을 보이려면 절대 다수가 20대에 그정도의 성장을 보여야만 달성 가능한 값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실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력실태조사의 경우 비확률표집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령대별 정확한 모집단인 전국민의 대표성을 온전히 나타내는 표본으로는 어렵고, 그런 오차가 심한 방법임에도 표본 수 조차도 너무 적다.[13] 즉,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19, 25~29, 175.1cm) 는 신검키('20, 만 19세, 174cm)나 후술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19, 20대, 174.21cm)보다 신뢰도가 떨어진다.

파일:2017 국민체력실태조사 20대 키 변동현황.png

문체부의 통계는 위에도 볼 수 있듯이 5년 전의 19~24세 구간이 5년 후 25~29세가 되고도 역주행하는 케이스들도 심심치않게 보일 뿐더러 19~24세의 5년 후 키 변동의 경향성조차 잡히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들쭉날쭉하다. 심지어 2004년 19~24세의 남성은 175.5cm(!!)로 역대급 수치가 나왔으나,[14] 그들 세대의 5년 후에 해당하는 2009년의 25~29세의 남성은 173.8cm로 말도 안되는 역주행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실제로 그 세대의 평균키가 모종의 이유로 대폭 감소해서가 절대 아니고, 말그대로 그때 그때 모인 표본에 따라 완전히 값이 변동될 가능성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 문체부의 조사는 실제 연령별 국민 평균키와의 오차가 생각보다 클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통계가 반복이 되면서 소폭의 통계적 개선은 이뤄지고 있지만 대폭 표본을 증가시킨다거나 표본취합방식에 근본적인 개선은 없었고, 사실 이 조사 자체가 사실상 무작위 표본을 잡기도, 강제로 전수조사하기도 어려운 한계가 있어 실상은 참여자에 따른 오차가 꽤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통계청도 표본 양의 증가와 참여대학 수를 증가시켜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 #

표본이 압도적이며 거의 전수조사라 할 수 있는 신검키가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은 맞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이 20대 중반 정도에 진입했을 때, 만 19세 대비 이후 일정 인원이 추가 성장을 할 요인은 있어도[15] 감소할 요인은 훨씬 적기 때문에[16] 충분한 표본이 확보된다고 가정할 시 20대에서 소폭이라도 신검키 이상이 나오는 값이 되는 것은[17] 충분히 타당한 추측이 된다. 그러나 인구의 다수가 신검을 받은 이후에도 1~2cm씩 더 자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오히려 그런 케이스가 소수다.) 실제로는 20대에 진입하였다고 해서 신검키 대비 국민의 평균 키가 1~2cm가 쉽게 상승하는 결과값은 나오기 어려우며, 이를 증명하려면 정확한 통계조사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이런 지적을 의식했는지 2019년에는 20대 남성 32,411명, 20대 여성 21,2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표본 수를 대폭 늘렸다. 2019년 조사 결과는 만 19~24세 남성 174.4cm, 만 25~29세 남성 175.1cm이었다.#

그러나 표본이 증가한 것은 다행이지만, 상술한 문제 중 여전히 표본 표집 방식은 개선되지 않아 진짜 평균키를 알아본다는 신뢰성에서는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통계나 병무청 신검키 등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봐야한다.

2.1.3.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통계

파일: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통계.png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통계#

신검 키 이외에도 표본 수가 많고 표본 자체도 거의 대다수의 직장생활 하는 성인들이 표본으로 잡혀 신뢰도 높은 통계로는 대한민국 직장인이면 대부분 받게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통계가 있다. #

이 경우에는 무직자는 집계가 안되겠지만 사회 성원들이 대부분은 직장활동을 하게 되고 정기적, 필수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표본의 수가 많다. 2019년 통계로는 20대 남성의 평균 키가 174.21cm, 20대 여성의 평균 키는 161.72cm이었고, 30대 남성의 평균 키가 174.48cm, 30대 여성의 평균 키는 161.59cm이었다. 해당 통계는 표본 자체도 병무청 조사만큼 많을 뿐더러 만 19세 이후에도 성장판이 늦게 닫혀 좀 더 자라는 일부 인구들을 고려할 때 병무청 조사 키보다 다소 크게 나오는 경향성에도 부합한다.

2.1.4. 현실과 통계 산출 방식의 이질감

앞서 말했지만 예를 들어보면, 평소에 181cm 이상 나오던 사람도 신검 날 잘못된 자세 or 오후에 측정한다면 176~180cm 구간에 들어갈수가 있다. 즉 버림 처리를 하기 때문에 평소 오후에 180.x가 나온다면 통계상 170cm대 구간에 들어갈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게다가 현실에서는 깔창이나 머리 스타일링 등을 통해 외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실에서 181cm가 많아보임에도 불구하고 181cm가 병무청 기준 상위 12%인것은 다 이유가 있다.

2.1.5. 북한인의 키

일단 국제적으로 알려졌을만한 신뢰도 높은 제대로 된 최근 통계가 없다. 그나마 지역이 함경도 계열[18]로 편중 된 탈북민 정도만 제대로 키를 잴 수 있다. 비록 # 에서는 2019년 19세 북한 남녀 평균 신장은 남성 174.7cm, 여성 161.2cm로 나와있지만 이 수치는 북한 전국이면 당연히 말이 안되며, 그나마 북한에서는 어느정도 먹고 산다는 평양시로 한정해도 불분명하다.[19] 일단 성장기 영양섭취 측면에서 넘사벽의 차이가 있어서 남한과 거의 흡사한 수치가 나오는게 말이 안된다. 애당초 저 사이트의 북한 부분의 통계가 잘못된게,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 유소년 혹은 청소년기를 겪었을 2000년~2010년 19세 기준으로도 북한 남성이 당시에 평균키가 172~173cm으로 나오는데 그럴리가 없다.

한편 국제이주기구의 자료에서는 2011년 20대(20~29세) 평균 신장은 북한이주민 165.7cm, 남한 주민 175cm로 약 9cm 정도 차이를 보이며 인터넷에서 20대 북한 남성의 평균 신장이 158cm로 알려진 사실과는 차이가 있다며 남성 158cm 설을 아예 부인했다. 정부의 위탁을 받는 하나센터 등 탈북민 정착 지원 담당자에게 배포되는 자료다. pdf파일 158cm이라는 보도가 많지만, 2012년 BBC가 그랬다는데# 원문의 정체는 그 주장이 사실인가라는[20] 주장이다. 그 정도는 아니지만 3~8cm 남한보다 작다는 것이 원문의 내용인데 상당히 과장된 주장이 돌고 있다. # 오히려 여성인데 158cm이 '표준'이었다는 탈북민의 주장도 있다. pdf 문화일보는 통계청이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2014년 자료'가 158cm이라고 했다는데 통계청의 자료는 북한의 부에 관한 자료 뿐이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검색해서 찾을 수 없는 자료다. # 158cm설의 출처는 이 짤방으로 추정된다. 이 일본 사이트에 같은 이미지가 나오는데, 북한만 키가 바뀌어 남성 164.88cm으로 언급된다.

저 시기 20대 북한 남성의 평균키는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162cm(북한 전역[21])~165cm(탈북자 기준)[22] 수준으로 알려졌다. 비록 고난의 행군 시절을 겪은 세대보다는 그보단 경제가 비교적 안정화 된 밀레니엄 이후 세대가 상대적으로 클 수는 있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남한과 비슷해질 정도로 커졌다고 보긴 어렵다. 2014년 탈북민 기준 9년 동안 성인 신장이 2cm 커졌다는 말도 있다. #

현재로선 가장 신빙성 있는 결론은, 고난의 행군(1994~1999년) 세대의 남성 평균이 최대 166cm, 최저 163cm 사이라는 것이다. 한국의 1950년대나 식량 사정이 그나마 나은 황해도 등을 대입하면 165cm 정도로 추정된다. 북한 주민의 키에 관해 체계적인 연구를 한 성균관대 스베켄디크 교수는 "탈북 남성의 평균 키는 같은 나이대의 남한 남성보다 평균 3∼8cm 작다”고 하였으니 고난의 행군 세대라면 탈북민 기준 166cm는 된다고 추측할 수 있다. # 남한의 경우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량위기에 시달린 40~50년대생 남성의 17세이던 시절의 신장이 163.7cm이다. # 토법고로 등으로 중국에서 수천만이 아사한 대약진 운동 시기 태어난 중국인 남성도 시골만 따져도 167cm이다. pdf 유전 요인을 감안하면 167cm만 되어도 북한 1990년대가 남한 1950년대 급으로 상당히 상황이 안 좋은 것이라는 것이다.

파일:attachment/일본인/japanese_korean_height_1937_colored.jpg

일단 전통적으로는 남한 지역보다 북한 지역이 평균 신장이 더 컸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후술할 2006년 중앙일보 기사 속에 언급된 강영훈 전 국무총리의 증언과 정원식 및 노신영 전 총리의 키가 각각 178cm라는 점이 이 주장을 좀 더 강화한다. 일본의 인류학자 오바마 모토지(小浜基次, 1904~1970) 오사카대학 교수도 1938년에 쓴 논문에서 중국 장쑤, 산둥성 등지 주민들을 조사해서 얻은 '북고남저' 현상도 같은 맥락이다. 이는 베르그만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대체로 인류학자들은 영양과 보건 환경에 따라 체격이 차이나도 유전자는 동일해서 같은 인종으로 볼 수 있지만, 위 문제가 고착화될 경우 신체 차이에서 인종적 차이로 번질 위험이 크다. 통일 후에 키 차이를 근거로 남북한 주민을 구분하는 일종의 '인종차별'이 될 수 있다.(2006년 11월 21일 중앙일보 기사) 평양이나 신의주시, 평성시, 라선시 등 부유한 도시와-지방간 격차도 있을 수 있어 이들이 지방 출신 주민들을 차별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북한도 키가 큰 것이 미의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 2016년 기준 부유층들은 키 크는 알약을 찾기도 하다. #

당연히 다 적은 건 아니다. 평양 출신 최현미 씨는 여성인데 172cm이고, 평성 출신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이정렬 씨는 남성으로 180cm이다. 10대 후반에 DMZ로 탈북한 함경북도 명천군 출신 노철민 씨도 170cm에서 탈북 후 178~179cm가 되었다고 한다. 가장 극단적인 사례는 키 235cm의 농구선수였던 리명훈이다. 북한도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는 한광성처럼 장신은 아니어도 키가 크기도 하다. 평양은 아예 고난의 행군 영향을 거의 안 받은 계층이 존재한다. 2010년의 북한 농구 국가대표팀의 평균 신장은 188cm이다. # 당시 중국 대표팀은 203cm이다. 2019년 필리핀 농구 국가대표팀에서 귀화나 혼혈 선수인 안드라이 블라체, 자페스 아귈라, 가베 노르우드을 빼면 이들보다는 키가 크다.

식량을 지원하는 구호단체[23]나 정치적 주장이 강한 정치인 등을 제외한 2019년까지의 다수설은, 부분적으로 시장 경제를 허용하여[24] 고난의 행군은 극복했다는 것이다.[25] 2000년대 생 이후부터는 신장이 다시 커졌을 가능성도 있다. 유니세프 같은 북한의 영양실조를 심각히 평가했던 국제기구도 이를 지지한다.

주성하 기자는 "최근 북한 여성들의 평균 키는 빠르게 커져 평양의 아가씨들은 160cm가 돼도 작은 키라고 고민한다. 5년 전(2011년)만 해도 155cm도 중간 키라고 했는데 벌써 그렇게 변했다."라고 2016년에 언급했다. #

함경도와 평안북도 사람들의 키는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한반도 내에서 가장 큰 평균 신장을 보이는 지역이었는데[26] 고난의 행군으로 대표되는 기근과 심각한 경제난, 빈부격차 등으로 인한 영양실조와 발육부진으로 작아졌다. 조선인민군 신장 기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기존에는 150cm 이상이었던 신장 기준이 1994년부터 148cm로 줄어들었고[27]이후에는 140cm로 낮췄다가 2010년부로 137cm로 변경했다. 출처 참고로 2016년 이후부터는 그냥 신체 기준 자체를 없애버렸다. 다만 북한은 징병시기가 빨라 만 15세에 신체검사를 받는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그걸 감안해도 작긴 하지만.

징집 기준이 없어지지 않았으며, 2012년부터 142cm까지 현역 징집 대상이었다가 그 기준을 낮추지는 않았고 2020년에는 148cm으로 기준을 높일 것을 검토한다는 말도 있다. # 아마 위의 언급은 비공식적인 기준일 가능성이 있다. 같은 자유북한방송을 언급했는데도 2012년 3월부터 142cm이었다는 말도 있다. # 송철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유니세프의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90년대 후반에는 영양실조가 상당히 심각하였으나, 그 이후 점차 개선되어 2010년대에는 방글라데시,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나 남아시아의 빈국보다도 영양 상태가 나은 것 같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다만 지역별 격차는 있어 영유아의 저성장(신장 기준)이 평양은 '경미'한 저성장도 10.1%인데, 가장 심한 양강도는 '심각'이 10.5%라고 한다. '경미'는 31.8%다. '경미'가 20%를 넘을 정도로 저성장이 심한 지역은 자강도, 강원도(북한), 함경북도가 있다. 북한 영유아 2270명을 2018년에 측정하여 얻은 결론이다. 보고서 원문 2020년 이후 사회주의 계획경제 강화, 국경봉쇄로 북한 상황이 말이 아닐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상황은 추후 추이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2.2. 중국인의 키

2020년 기준 중국 18~44세 남녀의 평균 키는 남자 169.7cm, 여자 158cm이다. # #

2014년 중국 정부의 조사 결과 만 19세 중국인 남성의 평균 키는 172.4cm이었고, 여성의 평균 키는 160.2cm이었다.#

2.3. 일본인의 키

가장 신뢰성 있다고 알려진 과학자들의 연합 연구 네트워크인 NCD-RisC에 따르면 일본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2.1cm 여성은 158.5cm 이다. NCD/RisC

2018년 일본 국립성장의료연구센터가 1969~1996년 사이에 태어난 일본 성인 남녀 315만명의 평균 신장을 분석한 결과, 1996년생[28] 일본 남성의 평균 키는 170.82cm이었고, 일본 여성의 평균 키는 158.31cm이었다.# 참고로 국립성장의료연구센터의 조사 자료는 일본의 평균 키 자료 중에서 표본 수가 가장 많다.
파일:일본 연령별 체격 측정 조사.jpg
만 21~22세 일본 남성 평균 키 170.82cm, 일본 여성 평균 키 158.31cm 출처: 일본 국립성장의료연구센터##

2009년 조사는 만 19세 남자 표본 수가 798명, 만 20~24세 남자 표본 수가 1516명, 만 25~29세 남자 표본 수가 1569명이었다.# 2021년 일본의 연령별 체격 측정 조사는 문부과학성의 산하 기관인 스포츠청이 실시했는데, 만 20~24세 일본 남성은 171.50cm이었고, 여성은 157.82cm이었다. 그리고 만 25~29세 일본 남성은 171.63cm이었고, 여성은 157.92cm이었다. 출처: 9페이지

지역별에 따라 키의 편차가 심한 편이다. 만 17세기준 니가타현 남성는 평균 172.0cm, 여성 158.9cm인 것에 반해 오키나와 남성은 169.2cm 여성은 156.6cm 이였다 https://www.e-stat.go.jp/dbview?sid=0003039241

일본인도 중국인처럼 신장에 있어 편차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은 사람이 한국인보다는 더 눈에 띈다. 예를 들어, 181cm 이상이 기준일 때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더 많고, 165cm 이하가 기준일 때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더 많다.

파일:332.gif

그래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에도 시대의 성인의 평균 신장은 남성이 150cm대 중반으로, 여성은 그것보다 10cm 정도 더 작았다. 참고로 동시대 조선인들의 평균 키는 당대 일본인들보다 약 6cm 정도 더 컸다고 한다. 출처

현대 일본인의 신장은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과거 조상들에 비하면 많이 빛을 본 것으로 근대 이전에는 한국, 중국, 몽골 등 동아시아 인접국 어느 나라의 역사 기록을 찾아보아도 일본인(왜인)에 대한 묘사에 '우리보다 키가 작다'가 빠지지 않았다.[29]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먼저 풍부한 영양섭취를 한 세대가 생겨났기 때문에 심지어 기성세대가 오히려 20대보다 체격이 좋은 경우까지 있기도 한다.[30] 그러나 한국도 경제발전에 따른 영양섭취의 증가로 커지면서 젊은 세대는 확실히 한국에게 역전당했다.

일본인은 한국인에 비해 남녀 모두가 평균 신장이 작지만 특히 일본 여성은 그보다 편차가 더 크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굉장히 작아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 여성의 신장의 분포를 보면 여성의 절반 정도가 160cm 이상이지만, 한국보다 평균 키도 더 작은 일본 여성의 경우 절반 이상이 160cm를 못 넘긴다.

그래서 현대를 배경으로 한 서브컬쳐 캐릭터들의 프로필을 보면 여성이 거의 다 150cm대 후반~160cm대 초반, 남성은 160cm대 후반~170cm대 초반이 나오는 게 과장이 절대로 아니다. 일본의 인기 아이돌은 160cm대에서 약간 모자라거나 160cm대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일본의 인기 여배우들도 165cm 이상은 드물다.

일본은 한국보다 더 작은 여성을 선호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일단 한국인 기준으로 작은 체격의 여성이 과반수이기 때문에 단신의 기준도 상대적으로 더 작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초등학생같은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어서 저연령답게 신장도 작은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연예계로 데뷔하는 경우는 아역배우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물론 작고 귀여운 캐릭터를 한국보다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31]

2.4. 몽골인의 키

2006년 기준 몽골인 25~34세 평균 키는 남성 168.4cm, 여성 157.7cm이다.#

3. 예상 키 구하는 법

우선 예상 키를 구하는 데 있어 예상 어깨너비를 구하는 방법과 같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통계학적 확률상 예상 키를 구하는 방법과 유전적 예측으로 구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유전적 예측은 생각보다 잘 알려진 편이라 대다수가 알고 있다고 생각이 드나 통계학적 확률상 예상 키를 구하는 방법은 생소할 것인데 이제부터 그 방정식을 소개할 테니 참고 바란다.

통계학적 확률상 예상키 구하는 방정식
[math(f(k) = 175.0 - a + k)]
(단, 성별이 남성일 때만 성립하고, 한국인 기준임.)

여기서

k = 자신의 키

a = 자신의 연령대에 속한 평균 키


유전적 예상 키 구하는 방정식
[math(f(M_f) = (M_f)/2 + 13)]

여기서

[math(M_f)] = 엄마 키 + 아빠 키
첫 번째 자식일 경우 더욱 근접하며, 둘 째, 세 째 등등 으로 갈 수록 오차가 심해진다.

4. 일상생활에서

극단적으로 키가 작을 경우에는 그 자체만으로도 장애인 등록 사유가 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성인 남성이 145cm, 여성이 140cm 이하일 경우 지체장애 6급 판정을 받는다. 키가 159cm 미만인 경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며[32], 반대로 키가 204cm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군복무 부적합자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놀이공원의 놀이기구에는 키 제한이 있다.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등의 격렬한 놀이기구는 최소 120~130cm의 키 제한이 있고[33] 후룸라이드범퍼카 같은 경우 110cm 정도의 키 제한을 둔다. 롯데월드 범퍼카는 키 제한이 140cm이다. 키가 커도 탑승하지 못하는 기구들이 있다. 예를 들어 롯데월드에는 장신들이 못 타는 놀이기구가 5개 있는데, 아트란티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은 190cm 이상 탑승 불가, 파라오의 분노는 195cm 이상 탑승 불가, 번지드롭은 2m 이상 탑승 불가이다. 서울랜드도깨비바람의 경우는 185cm 이상이거나 체격이 커도 안전바가 어깨와 허벅지를 꽉 짓누르기 때문에 탑승하기가 어렵다. 워터파크워터 슬라이드 역시 키 제한이 있다.

특히 남자의 경우 키가 작으면 옷을 입어도 키가 큰 사람에 비해서 폼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모델이 키가 큰 사람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할 수 있는 것은 여성의 경우 하이힐, 남성의 경우 컴뱃 부츠나 통굽 구두 등의 굽이 높은 신발을 신거나, 깔창을 깔거나 패션의 힘으로 비율을 좋아보이게 하는 것이다.

아주 어린 시절에는 같은 나이끼리 키가 차이가 나지 않지만 초등학교 2~3학년 무렵부터 키가 큰 애들은 또래에 비해서 확 크면서 또래별 신장 격차가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하며 초등학교 5~6학년 되면 키 큰 애들은 또래보다 15cm 이상 큰 애들도 드물게 있어 같은 학년에서 보통 20cm 이상 차이가 난다. 거기에다가 중학교 2학년쯤부터는 남녀 별 신장 격차가 생겨서 동성끼리는 신체적 차이가 이전보다 줄어드는 반면에[34] 키 큰 남자와 키 작은 여자와 비교한다면 30cm 가까운 격차가 나기도 하며 심하면 동급생인데 키가 어깨까지 밖에 안되거나[35] 그보다 더 작은 경우도 있다.[36]

보통 초3부터 평균키인 성인 여자의 어깨를 넘기 시작하고 초5부터 평균키인 성인 남자의 어깨를 넘기 시작한다.[37]

180cm대 초반까지는 침대, 이불, 옷 고르기, 대중교통, 영화관, 낮은 데 들어가기, 소형차 탑승 정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큰 불편함이 없다. 경제적 문제로 층고가 낮은 구식 건축물[38]에 살지 않는 한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는 편. 180cm대 초중반부터는 중고등학생 기준으로 학교 책상이 낮아 허리가 아플 수 있으며 좁은 의자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185cm 이상 쯤 되면 살면서 불편한 경우가 많다. 지하철을 탈 때 머리를 숙여야 하고 정신을안차리면 벽에 부딪히거나 사람들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성격에 따라 본인의 큰 키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키 순서대로 출석번호를 매기기도 했는데 주로 키가 작은 사람이 1번이 된다. 이 때문에 노년층들 중에는 ‘키가 작아서 출석번호가 5번을 넘어간 적이 한 번도 없다’거나 ‘키가 커서 출석번호가 매번 뒷자리였다’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에도 초등학교에서는 체육시간에 키번호라는 것을 매기기도 한다.

키 차이를 따져보면 대개 5cm 이내 차이가 날 경우 비슷하다고 보는 수치며,[39] 그 이상으로 차이가 날 경우 육안으로 봐도 차이가 느껴지는 수준이 된다.[40]

농구선수들의 키는 착화신장과 일반신장으로 나뉜다.

4.1. 하루 중 키 측정 비교

사람의 키는 하루 중, 컨디션, 재는 방법과 위치에 따라 일정하지 않고 들쭉날쭉한 편이다. 특히 이 현상은 주로 키가 큰 사람들에게서 유달리 더 일어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기상 직후에 쟀을 때, 오전에 쟀을 때, 오후에 쟀을 때, 야간에 쟀을 때 등 시간별로 키 차이가 나는 이유는 하루 중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중력에 의하여 눌리기 때문인데 키가 큰 편에 속할 경우 체구가 큰 편이라 그만큼 널뛰기 현상도 심해진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키 수치는 하루 중 잰 수치를 평균을 낸 값을 말하거나 하루 중 가장 크게 나온 수치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41]

5. 싸움에서

무기 없이 오로지 맨손과 발차기를 이용한 육탄전을 할 때 키는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키가 크면 리치가 더 길 가능성이 크다. 입식타격 격투 스포츠에서 리치와 체급이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한다면 더 유리한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다만 어디까지나 비슷한 격투기 기량을 가진 사람끼리의 이야기이다. 체급, 리치, 신장 등의 신체조건은 비슷한 기량을 가졌다고 가정했을 때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요소이지, 격투기 기량이 한참 부족한데 체급, 리치, 신장 등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싸워서 이길 수는 없다. 이는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과소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어그로인지는 몰라도 한 인터넷 사이트에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키 185cm에 72kg 복싱 3개월한 남친이 유도 선수 최민호를 이길거라고 해서 비웃음을 샀던 사례를 참조하면 될 것이다.그냥 궁금하면 플라이급 선수한테 몇 대 맞아보면 안다. 자세한 것은 체급 문서 참조.

어쨌든 키가 크면 위압감을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초전에 기 싸움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 위협에 처할 때 털을 곤두세워 자신의 덩치를 부풀리는 동물을 보더라도, 동물은 자신보다 큰 존재에게 위압감을 느끼는 때가 있다. 침팬지도 보통 인간보다 완력이 훨씬 강한데도 사람을 보고 도망칠 때가 있는데, 이는 사람이 원래도 침팬지보다 크지만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덩치가 훨씬 더 커보여서 지레 겁을 먹는 것이다. 물론 흥분하거나 배고픈 짐승은 물불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어디까지나 굳이 싸울 필요가 없을 때를 의미한다.

다만 키가 클수록 그에 비례해 민첩성(Agility)이 떨어지고 지구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긴 막대의 중간 부분을 잡고 휘두를 때와 끝부분을 잡고 휘두를 때를 비교해보자. 더 짧게 잡았을 때 수월하고 빠르게 휘두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체가 크면 그만큼 같은 움직임을 행하더라도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공기 저항도 더 크다.

무기를 사용하는 싸움, 즉 전투에서는 이야기가 많이 달라진다. 냉병기를 사용하는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첩성(Agility)이다. 어차피 칼과 창에는 한 번 스치는 것만으로 치명상이므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력만 있다면 무기에 의한 공격을 피하고 무기로 빠르게 공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었다. 그런데 키가 크다면 체표 면적이 커지고, 민첩성도 떨어지기에 피해 확률이 커진다. 특히 키가 크다면 (쇠뇌 포함)에 의한 공격에는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다. 궁수의 시선에서는 키가 큰 적은 맞추기 쉬운 표적이었기 때문이다. (남북조 시대 일본의 전투 데이터를 살펴보면 화살류로 인한 사상자가 86.6%이었다. 조총이 본격적으로 전투에 투입된 전국시대에도 화살류에 의한 사상자가 40.3%로 가장 많았으며, 조총으로 인한 사상자는 19.1%이었다.#) 또한 말을 타고 싸우는 기병은 말의 체력을 고려해서 몸무게가 가벼운 것이 더 좋았고, 공기 저항과 무게 중심을 고려해 체구가 작은 것이 더 좋았다. 이후 중국에서 최초의 화약 무기가 등장하고 나서는 냉병기 시대보다 더더욱 체표 면적이 작은 것이 유리해졌고, 고로 키가 작은 것이 더 유리했다. 그리고 키가 작을 때 더 유리한 지구력은 군인에게 두말할 필요도 없이 매우 중요한 자질이다.

물론 이도 예외는 당연 존재한다. 중장갑으로 무장한 거구의 병사가 다수의 병사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었다는 기록은 세계 어딜가나 하나씩 찾아볼 수 있는데 관우나 장비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물론 이들이든 서양 기사든 간에 제대로 된 무술 훈련을 받은 장수이기에 당시 못 먹어서 허약했던 중세 병사들 상대로 무쌍을 찍었던 것이지만... 허나 과거 미야모토 무사시처럼 키가 작아도 충분히 무쌍을 찍은 이들이 많듯, 큰 키에도 불구하고 그걸 커버할만한 병장기 능력과 민첩성 보강 훈련을 병행한다면 충분히 위압적이고 훌륭한 장수가 될 수 있었다. 물론 그 이야기들이 과장 되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그리 허무맹랑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현대 펜싱 선수들이나 검도 선수들만 봐도 키 190이 넘지만 매우매우 날렵한 선수들이 극히 많다. 거기에 리치차이 또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격투기와 마찬가지로 키가 큰 편이 팔길이도 더 길기 때문에 유리하다. 물론 다구리에 장사는 없고 정규전에서 만큼은 이들도 피지컬만 유리한 일개 보병일 뿐이다. 결국 인류 역사 전체를 통틀어 덩치가 크든 키가 크든 간에 무기를 쓰는 능력이 장수나 병사 개인의 전투력을 90% 이상 대변했기 때문에 딱히 상관이 없었다.

이 현상은 화기가 발달한 현대에 더더욱 심해진다. 어린 아이든 노인이든 간에 총 잘 쏘고, 머리 좋고, 전술적으로 더 빠삭한 사람이 짱이니... 굳이 신체 조건을 따지고 보자면, 현대의 군인은 키가 과하게 크다면 전투적인 면과 체력적인 면에서 모두 힘들다. 전투를 할 때 키가 크면 참호에 숨기도 힘들고 적에게 발각될 위험이 커지고, 체표 면적이 큰 만큼 피격될 확률도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수함, 전차 내부 등 좁은 공간에서 활동해야 거나 가능한 남의 눈에 띄지 않아야 하는 공작원은 키가 크면 선발되기 힘들다. 전설의 저격수라 칭송받았던 시모 해위해도 불과 키가 약 150cm 극 초반에 달했는데 저격수 특성상 발각되지 않아야 하므로 단신인 점이 장점이 됐다고 말할 수 있다. 고로 키가 크지 않으면서 체력적으로는 확실히 단련된 신체가 가장 이상적인 군인의 신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우주비행사는 선내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머물러야 하는 직업 특성상 키가 약 182cm를 넘기면 결격사유라고 한다. 우주비행사는 보통 공군 소속이 매우 많다.

물론 얼마든지 예외사례는 존재한다. 즉 중요한건 군인 개개인의 전투 능력이지, 신체 조건을 따지는건 뇌절에 불가하다. 모든건 진리의 케바케라는 것. 비록 징병제긴 하지만 간부들로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현대 한국군중에 장신의 군인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실전을 자주 치뤄 실전추구적인 성향이 극히 강한 미군의 경우에도 장신의 군인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크리스 카일이나 마커스 러트럴 같은 장신의 특수부대 출신 전쟁영웅들 까지도 존재하니, 비정상적이지 않은 이상은 키가 크다고 좌절하거나 키가 작다고 좌절할 이유는 1도 없다.[42] 신체조건과 무관하게 본인만 임무수행을 잘하면 되는 것이다.[43] 속된 말로 그냥 총 잘 쏘는 사람이 짱이다.

5.1. 격투 스포츠에서

비슷한 기량일 때는 복싱 같은 입식 타격 격투 스포츠에서 신장의 영향은 크다. 키가 클수록 팔이 길 가능성이 커 리치에서 더 유리하고, 타점이 더 위에 있어 상대의 머리를 가격하기가 매우 쉬워지는 동시에 자신은 머리를 가격당할 확률이 줄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프로급 복싱 실력[44]을 갖춘 유튜버 로건 폴과의 무승부 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대부분 메이웨더의 쉬운 승리를 예상했지만, 공식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판정이 없어서 끝까지 경기를 끌고 간 로건 폴이 무승부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경기 내용만 보자면 메이웨더가 적립한 유효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판정이 있었다면 메이웨더의 압승이었다.# 그러나 판정이 없었고, 로건 폴은 애초에 이길 생각이 없다는 듯이 노골적인 클린치(껴안기) 전략을 행사했는데, 레슬링 선수 출신이었던 로건 폴의 클린치 능력은 상당했고, 메이웨더가 제대로 말려들어 끝내 KO 시키지 못한 것이다. 메이웨더는 경기 후에 자신이 더는 20대 나이의 전성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젊은 친구와 시합하며 현재 기량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인터뷰에서 로건 폴의 레슬링 경력과 헤비급 수준의 덩치를 언급하며 클린치를 푸는 게 어려웠다고 밝혔다. 로건 폴이 경기 당일 메이웨더보다 25kg 가까이 무거웠고[45], 메이웨더는 이미 은퇴하고 전성기를 한참 지난 40대 중반인데 로건 폴은 20대 중반이었다는 점과 메이웨더의 복싱은 철저하게 포인트 위주의 스타일이지 하드펀처가 아니라는 점을 충분히 참작해야겠지만, 10cm가량 차이 나는 리치와 15cm 가까이 차이 나는 키도 부가 요인이 아니었다고 말하긴 힘들다.

하지만 공격 범위와 동작, 속도, 지구력, 무게중심 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에 무조건 키가 클수록 좋은 것만은 아니다. 헤비급 복싱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당대 최고의 복싱 스타였던 마이크 타이슨은 신장 178cm에 리치는 약 180cm였다. 헤비급 복서 평균 신장이 190cm가 넘어가고, 평균 리치는 200cm가 넘어간다는 걸 생각하면 타이슨은 키와 리치에서 매우 불리했다. 대신 타이슨은 매우 빠른 속도로 그 불리함을 완전히 메꾸었다.

키가 크면 무게중심이 불안정하고 하단 공격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동작이 불필요하게 커지고 둔해지므로 빈틈이 많아지고 카운터 공격에 맞기도 쉬워질 수 있다.

신장이 동일 체급에서 아주 작은 편이어도 엄청난 업적을 남긴 격투기 선수들이 여럿 존재한다. 태국만 봐도 국가 평균 신장이나 무에타이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그다지 크지 않은데도 신장이 중요한 전 세계 입식타격 격투 스포츠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으로 봤을 때 이 분야의 끝판왕은 핵주먹으로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과 과거 MMA 무체급에서 173cm로 대활약했던 이고르 보브찬친 등이 있다. 타이슨은 헤비급은커녕 어지간한 복싱 미들급 평균에나 간신히 미칠만한 178cm의 신장으로 자신보다 키가 훨씬 큰 헤비급 복서들을 1라운드 녹아웃 시키고 다녔으며, 보브찬친은 현재 UFC 기준으로 페더급 평균 신장에도 못 미치는 키로 그 전설의 "러시안훅"을 구사하며 엄청난 명장면을 제조해내었다. UFC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 두 체급 동시 챔피언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던 다니엘 코미어도 키가 177cm였으며(나무위키 에는 175cm) 이는 종합격투기 라이트급~웰터급의 평균 신장에 불과하다.

5.2. 그 외 스포츠

기본적으로는 키가 커야 유리하다. 높이 뛰어오르는 것이 중요한 농구배구야 두 말하면 잔소리고, 축구는 농구나 배구만큼 키의 제약을 심하게 받지는 않지만 그래도 키가 크면 높이 날아오는 공을 헤딩하거나 할 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냥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야구는 보통 투수가 키가 크고 다부진 선수를 선호한다. 키가 크고 팔이 긴 선수는 타자에게 공이 더 가까이서 온다는 인식을 심어줘 스윙 타이밍을 빼앗는데 유리하다. 속도를 겨루는 종목인 육상수영 역시 190cm대의 장신들이 대부분이다.

보디빌딩의 경우 장신 선수가 극히 드물다. 미국 백인 남자의 평균 신장은 약 177cm인데, 보디빌딩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인 미스터 올림피아의 21세기 이후 우승자들을 보면 키가 180cm를 넘는 경우가 한명도 없다. 우승자들 중 역대 최장신은 전성기 기준 186cm였던 아놀드 슈워제네거. 보디빌딩의 경우 종목 특성상 상시 체중을 과다하게 유지할 수 밖에 없는데, 장신일 경우 몸무게가 너무 늘어나 건강에 심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집트의 보디빌더인 빅 라미의 경우 키가 178cm인데, 몸무게는 시즌 기준으로 130kg 정도를 유지한다. 체중상으로 압도적인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수치. 물론 보디빌더는 항상 몸관리를 하기 때문에 진짜 비만일 리는 없다.

6. 양상

여자는 대개 14~17세, 남자는 16~19세 정도가 되면 성장판이 거의 닫혀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희귀한 경우에는 20~23세에 성장하는 사람도 있다. 성장 속도나 시기에는 개인차가 있어 자세교정을 한다면 군대에 가서도 키 클 수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나이를 먹을수록 키가 조금씩 줄어든다. 늙으면서 척추뼈 사이의 연골도 노화되고 이것이 탄력을 잃으면서 축소되는 것. 일반적으로 50세에 20세 때 키에서 2cm 정도가 줄어든다. 또한 나이를 먹으면서 잘못된 자세가 교정되지 않은 게 키가 줄어드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뼈와 관련된 영양 문제도 있다고 한다. 이것이 심할 경우 신경을 압박해서 허리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가 된다.

영구적으로 성장하는 것 외에 연골은 하루종일 몸무게에 눌리면서 내려앉다가 밤에 누워 자면서 회복되기 때문에, 키는 밤보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가 1~2cm 정도 더 크게 나온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키를 약간 늘릴 수 있다. 그리고 키는 일반적으로 오전 10시쯤에 잰 키가 가장 정확하다고 한다.

7. 영향 요인

현대 의학계에서는 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유전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보고 있다. 다만 환경적 요소가 신장에 미치는 영향도 꽤 크고, 특히 영양 섭취의 영향은 자명하다. 또한 여기서 유전이라는 것은 호모 사피엔스 종의 신체값 최대 한도치를 말하는 것이다. 유전이라는 단어 때문에 오해하는 것과 달리 자식의 키는 부모의 키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국내 쌍둥이 120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키의 유전율(유전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65%로 나왔다. 바꿔 말하면 환경적 요인이 35%나 차지한다는 의미이므로 성장 환경의 영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당장 586세대와 그 자식 세대인 Y세대의 평균키 차이는 4cm 정도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 성장기를 보낸 586 세대는 영양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반면 한국이 선진국 초입에 들어설때즈음 태어난 Y세대는 부모 세대에 비해 훨씬 풍부한 영양 섭취를 했기 때문에 키가 더 커진것이다. 그래서 현재 50대 부모와 20대 아들딸이 있는 평범한 여느 가정에서든지 20대 아들은 50대 아버지보다 키가 크고 20대 딸은 50대 어머니보다 키가 큰 경우가 많다

개인차가 있지만 만19세면 순수한 키 성장이 멈추게 된다. 현대 의학에서는 1차 성징, 2차 성징(사춘기) 이후 20세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이후 20세가 넘어 뼈가 성장하는 것은 1cm 내외일 가능성이 크다.(개인차는 있다.) 20세 정도 되면 보통 Rus 점수가 만점이 되는데 이는 뼈 나이가 최대치가 됐다는 뜻이다.

일단 성장판이 닫힌 게 확실하다면, 다시 성장판을 여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다. 다만 이론적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성장판을 되살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으므로 현재까지 성장판이 닫힌 후에 키를 크게 하는 의학적인 방법으로는 사지연장술이 있다. 사지연장술은 다리뿐만 아니라 팔도 늘릴 수 있는 수술로 인위적으로 골절을 일으켜 뼈가 다시 아무는 과정에서 뼈가 길어지도록 유도하는 게 기본 원리이다.

8. 키가 커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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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보상절(1447)[2] 오늘날에는 이 접미사가 사라지고 '-이'로 합쳐졌다.[3] 재미있게도 '신장'의 한자 순서를 그대로 뒤집은 것이다. 長이 위치에 따라 형용사("길다"), 명사("길이")로 달리 쓰인 것으로 볼 수 있다.[4] Subba, Tanka Bahadur (1999). Politics of Culture: A Study of Three Kirata Communities in the Eastern Himalayas. Orient Blackswan. ISBN 978-81-250-1693-9./ Peissel, Michel (1967). Mustang: A Lost Tibetan Kingdom. Book Faith India. ISBN 978-81-7303-002-4.[5] 각각 미국 177, 캐나다 뉴질랜드 178, 호주 179로 북유럽에 뒤지지 않는 장신 국가다[6] 단, 표본이 적고 꽤나 부정확한 자료이다, 중국이 한국보다 평균키가 크게 나오고 북한은 비슷하게 나온다[7] 여기에는 약간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젊은이들은 확실히 키들이 크고 본인들도 본인들의 평균키 174~175cm 정도를 한국 남성 전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오해를 빚는 일이 있다, 일본의 한 방송에서 신장 차이를 비교하는 방송 포맷을 내보냈는데 이곳에서 한국의 평균키를 170.5로 내보내고 일본의 평균키를 170.8로 내보냈는데 이것을 유튜브에서 본 한국의 젊은이들이 일본인들이 열등감 때문에 평균키를 날조한다라고 오해해 유튜브 댓글에서 실컷 물어뜯는 일이 일어난 적이 있다(...). 일본은 경제성장을 누린 세대가 이미 노인 세대부터이고 한국은 낙후된 경제로 영양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한 세대가 멀쩡히 생존해 있기에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할수 있다. 그 일본 방송사 입장에서는 나라 전체의 평균키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한국만 특별히 20대 평균만을 빼오기도 애매했을 테니 억울할 만도 하다.[8] 병무청 신체검사 통계 기준으로 1960년대 후반 출생자부터 유의미한 평균신장 증가를 보였고 1972년 출생자부터 평균키가 170cm를 넘기기 시작했다.[9] 병역판정검사장의 측정 장비는 당연히 정확하나 자세가 완벽하게 펴지고 막대가 정수리 완전 꼭대기에 딱 닿지 않는 한 아는 키보다 작게 나올 수밖에 없다. 더구나 사람의 키는 하루 중 컨디션이나 재는 방법에 따라 조금씩 오차가 있을 수 있는 것도 한몫하고. 예를 들어, 하루 중 오후에 신체검사를 실시한 20대 남성의 신장이 179.6cm일 경우, 평소 이른 시간에 신장을 측정할 경우 1~2cm 가량 오차를 감안하여 180.x ~ 181.x대가 원래 맞는 키라고 보면 된다.[10] 엄밀히 따지면 오전, 오후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인원이 같은 시간대에 측정할 수 없는 관계로 오차는 있을 수 있지만, 세계 다른 나라 웬만한 통계보다는 오차가 적긴 할 것이다.[11] 출처: 병무통계(병무청), 통계청 KOSIS 데이터[12] 키 표본의 중간 지점 즉, 상하 50%를 나누는 기준이 되는 값. 참고로 2016년 이전 통계에서는 한번도 계속 소숫점 이하의 값은 없고 깔끔하게 1의 자리에서 끊기는 모습을 보이는데, 2015년 10월 18일까지는 cm신장과 kg체중을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서 정수로 반영했다가 다음 날부터 소수 첫째 자리까지 남기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13] 기존 통계의 경우 전 연령으로 따졌을 때 약 5,000명 정도 되나 연령구간별로 따지면 각 구간마다 500명 수준에 그마저도 남녀로 나뉘는 수인데, 이 표본 수 자체보다도(만일, 신뢰도가 높은 표본집계방식이면 이정도로도 충분한 수치다.) 무작위표집이 아닌데 수마저도 적은건 문제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표본 수 자체는 2019년부터는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14] 재밌는건 2004년 만 19세의 신검키 전국 평균은 173.3cm였다.[15] 성장판이 늦게 닫히는 경우.[16] 거의 없지만, 제로는 아니다. 예를들자면 사고 등. 전국민 중에서도 극히 적은 표본에게 발생해서 무시해도 좋을 수치.[17] 2020년 기준 신검을 받은 연령대가 174cm인데, 이들이 20대 중후반에 진입했을 경우 평균키가 [email protected]가 될거라 추정하는 것.[18] 양강도·함경북도·함경남도에서 오는 사람이 90%는 된다. 한국지리에서 양강도가 없는 대한민국 고유 행정구역을 배울 때 '함경북도', '함경남도'라 일컫는 지역과 거의 일치한다.[19] 주성하 기자처럼 '여성의 160cm'이 작다고 여긴다는 논자도 있다. 아래 문단 참조.[20] It's often been reported that North Koreans are a few inches shorter than their counterparts south of the border. Is that true?[21] 고난의 행군의 영향이 북한 전역에 양강도·함경북도 수준으로 받았다는 가정을 하면 이 정도가 가능하나, 실제로는 평양과 곡창지대인 황해도는 그 영향이 약했으므로 이것보다 1cm 이상은 클 수 있다. 황해도는 영향이 '없다'는 말도 나온다. 식량을 아예 타지로 빌려줄 정도. 한국 1950년대 수준이라면 20대는 164cm 정도는 되리라고 볼 수 있다. 대신 여기는 2008, 2012년이 식량수탈로 더 힘들었다는 주장이 나온다. ## 2012년의 황해남도 사망률이 3%라는데, 딱 대약진 운동이나 고난의 행군 수준이거나 약간 못 미친다.[22] 흔히 브로커 관련 비용을 북한 내부에서 돈을 구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대부분 돈을 외부에서 대주거나 나중에 한국에서 돈을 갚고#, 일부 구호단체가 활동하는 경우도 있어 가난해도 넘어올 수 있다. 30% 가량은 하위 50% 가량의 하류층이었고 과거부터 지속되는 추세다. 그 전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여기서 생활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아래 조사 중 탈북이 많은 양강도·함경북도가 가장 발육이 나쁘다는 주장도 있다. 유전적으로 큰 지역이기에 영양 요인이 상쇄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 한 예로 베트남인은 2013년 기준 18세 평균신장이 남성 163.7cm이라고 한다.[23] 북한에 식량을 지원해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기에 북한 식량난을 과장한다는 설이 있다.[24] 이것이 정부의 역할이 컸다기보다는, 주민이 비합리적인 정부의 말을 듣지 않아 시장 경제가 도입이 된 것과 비슷한 상태가 되었고, 정부가 마지 못해 시장 경제의 일부를 제도권에서도 허용했다는 주장도 있다.[25] 북한/경제 문서로.[26] 이 지역은 황해도와 평안남도, 남한 지역의 사람들보다 약 5cm 이상 더 컸다.[27] 남한에서는 신체검사 기준 4급 공익에 해당한다.[28] 세는 나이로 23세, 만 나이로 21~22세[29] 참고로 조선시대 성인 남성의 평균 신장은 160~161cm였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166cm에 달한다. 청나라, 에도 막부, 조선 등을 방문했던 외국인은 조선인의 신장이 제일 컸다고 말한 바 있다.[30] 당장 2차세계대전 때까지만 해도 세계 열강들 중 하나였으며, 패망한 이 후에도 1960년대에 중진국 라인에 들어가고, 1980년대에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초경제강국이었으니 말이다.[31] 다만 특촬물 등 다른 장르에서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남성 기준 최소 180cm, 여성 기준 최소 165cm 이상의 장신들만 잘 캐스팅한다. 물론 단신 축에 속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케이스는 특촬물에서는 보기 드물다.[32] 키가 146cm 미만이면 면제[33] 평균적으로 유아~초1은 탈 수 없다.[34] 이유는 초등학교~중학교 시절에 또래보다 확 큰 애들은 일찍 크고 중학교 2학년부터, 여자는 심지어 초등학교 6학년부터 멈추는 경우도 있으며 반면 키가 작은 애들은 늦게까지 크기도 하기 때문이다.[35] 185~190cm의 사람과 150~155cm의 사람이 있으면 후자가 전자의 어깨정도 된다.[36] 매우 극소수지만 큰 쪽이나 작은 쪽이 심한 경우, 명치(가슴 부분) 조차 못 오는 경우도 매우 드물게 있다. 일반적으로 195~200cm 정도의 키의 명치는 140~145cm정도 된다.[37] 명치는 평균 키인 성인 남자한테는 초2때 넘고 평균 키인 성인 여자한테는 6세때 넘는다.[38] 기본적으로 20세기 대한민국의 구조물들은 최고 175cm 정도를 상정하고 설계되었고, 여유설계를 감안해도 180cm 초반 정도까지가 설계상 한계이다. 그래서 180cm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지하철 전동차 내부 안전봉에 머리를 들이받고, 전동차나 구식 건물 출입문 상단을 머리카락으로 쓸고 다니는 것이다... 대략적으로 20세기 시절 주거/상업용 건물들의 출입문 높이 평균치가 180cm 초반대 정도이다. 그래도 90년대 중후반 이후에 설계된 건물들이나 오피스 빌딩들은 층고나 출입문 등의 면에서 좀 자유로운 편이다.[39] 비율 등으로 육안으로 봐도 훤칠하게 보이지 않는 이상 작은 사람이 더 커보이거나 아님 거의 같다고 볼 수준으로 비슷하게 차이가 난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정수리끼리 맞대서 재보고 구분이 가지 않는다면 눈썹의 위치나 어깨가 올라가 있는 정도로 판단하되 주로 눈썹이 근소하게 더 올라가 있는 쪽을 키가 크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40] 1~3cm : 서로 누가 더 큰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거의 같은 수준, 4~5cm : 큰 사람의 이마가 작은 사람의 정수리가 오는 수준, 6~9cm : 큰 사람의 눈썹 부근에 작은 사람의 정수리가 오는 수준, 10~13cm : 큰 사람의 눈가 및 인중에 작은 사람의 정수리가 오는 수준, 14~18cm : 큰 사람의 코와 입 부분에 작은 사람의 정수리가 오는 수준, 20cm 이상 : 큰 사람의 한 머리 이상 차이 등.[41] 예를 들어, 기상 직후에 신장을 측정했을 때 측정된 수치가 181.6cm일 경우, 오전 중에는 180.x ~ 181.x로 살짝 작게 나오며 오후 중에는 179.x ~ 180.x로 더 작게 나온다. 야간에 잴 경우 179.0 ~180.0cm로 오후보다 0.5cm 가량 더 작게 나온다. 따라서 이 경우는 평균 수치를 말할 때는 180~181cm 쯤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가장 크게 나온 수치를 말할 경우 181.6cm에서 반올림한 182cm라고 말해도 속인 수준은 아니다.[42] 크리스 카일의 경우 키 188cm, 마커스 러트럴은 196cm 이다. 그와 반대로 신장 170cm도 안되는 미 특수부대원 또한 많다.[43] 포병이나 공병 같은 경우 힘을 잘쓰는 체구가 유리하며, 헌병은 키가 큰 편이 위압감을 조성하기에 좋다. 반면 산악, 평지를 가리지 않고 행군해야 하는 일반 보병이나, 그보다더 훨씬 먼 장거리 행군을 해야하는 특수부대의 경우 체구가 작고 빨라야 하는데, 앞선 예시대로 그와 정반대로 키가 거대한 경우도 적지만 존재한다. 물론 할리우드에서 특수부대에 심은 스테레오 타입 수준은 당연 아니며, 미 특수부대의 평균 신장은 175cm, 딱 미국인 평균신장이다.[44] 로건 폴은 프로 복서 라이센스가 있다.[45] 시합 개체량 자체는 14kg 가량 차이였으나 경기 당일날 로건폴의 수분 리게이닝을 생각하면 대략 최소 23kg 이상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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