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9:39:56

문동기

성명 문동기(文東基)
생몰 1890년 ~ ?
출생지 전라북도 순창군 하치등면 운룡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문동기는 1890년생이며 전라북도 순창군 하치등면 운룡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경 순창군에서 채기찬(蔡基贊) 의병장의 휘하에 들어가 화약을 제조하고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했다. 1909년 2월 1일과 2일 조모(曺某) 외 2명의 의병과 함께 총과 곤봉을 휴대하고 전북 순창군 팔등면 입석리, 순창군 금동면 금곡리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러다가 일제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10년 6월 17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폭동죄 및 강동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1912년 9월 13일 징역 3년으로 감형되었다. 이후 그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문동기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