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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소카, 세계를 버린 자 Ashoka, World Renouncer | |
| 외교 위주 | 팽창주의 | |
| 특유 능력 | |
| 다마라자 (Dhammaraja) | |
| 특유 안건 | |
| 슬픔 없는 나라 (Without Sorrow) | |
| 아소카, 세계 정복자 Ashoka, World Conqueror | |
| 외교 위주 | 군사 중심 | |
| 특유 능력 | |
| 데바라자 (Devaraja) | |
| 특유 안건 | |
| 후회 없는 나라 (Without Regret) | |
1. 개요
아소카(세계를 버린 자)
불교를 전파하며 ‘전륜성왕’이라는 칭호를 얻은 아소카는 복잡한 과거를 지닌 인물입니다. 피에 굶주린 마우리아의 황제로 유명했던 때, 아소카는 기원전 260년경 자신의 부대가 칼링가에서 학살을 자행하는 모습을 본 뒤 심오한 계시를 경험했습니다. 그 후 아소카는 비폭력에 관한 메시지를 설파하며 다른 이들이 본인과 같이 파괴로 얼룩진 과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이끌고자 노력했습니다.
불교를 전파하며 ‘전륜성왕’이라는 칭호를 얻은 아소카는 복잡한 과거를 지닌 인물입니다. 피에 굶주린 마우리아의 황제로 유명했던 때, 아소카는 기원전 260년경 자신의 부대가 칼링가에서 학살을 자행하는 모습을 본 뒤 심오한 계시를 경험했습니다. 그 후 아소카는 비폭력에 관한 메시지를 설파하며 다른 이들이 본인과 같이 파괴로 얼룩진 과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이끌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소카(세계 정복자)
피에 굶주린 마우리아의 황제 아소카가 비폭력과 불교를 받아들이게 된 경유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깨달음을 얻기 전의 아소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가 기원전 260년경 자신의 부대가 칼링가에서 학살을 자행하는 모습을 보고 이 심오한 깨달음을 얻지 않았다면 오늘날 그의 유산은 정신이 아닌 칼의 정복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피에 굶주린 마우리아의 황제 아소카가 비폭력과 불교를 받아들이게 된 경유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깨달음을 얻기 전의 아소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가 기원전 260년경 자신의 부대가 칼링가에서 학살을 자행하는 모습을 보고 이 심오한 깨달음을 얻지 않았다면 오늘날 그의 유산은 정신이 아닌 칼의 정복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정복 전쟁으로 영토를 넓혔지만 훗날 불교에 귀의해 불교 사상을 전파한 아소카로 문명 4에서 지도자로 등장한 바 있다.
2. 역사적 배경
-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인도 정복 실패 직후, 마우리아 제국은 고대 인도에서 출현한 가장 큰 단일 정치 체제가 되었습니다. 알렉산드로스가 후퇴한 후 찬드라굽타 마우리아는 뒤따른 혼란을 장악하고 그리스가 남긴 속국들을 정복했습니다. 후기 인도 제국보다 덜 통합되기는 했지만, 마우리아는 학문과 문화의 등대 역할을 했으며 알렉산드로스의 발자취를 따라 사절과 불교 선교사를 서쪽으로 보내기까지 했습니다. 국내에서 제국은 인도의 아대륙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교역로를 계속 유지하여 마우리아의 명성을 널리 알리게 되는 실크로드의 주요 연결 고리를 형성했습니다.
종교는 마우리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인도에는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 등 여러 종류의 세계 종교가 있으며, 그리스 헬레니즘과 같은 이국적인 교리도 존재합니다. 초기 마우리아인들은 비폭력과 개인의 순수함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자이나교도였습니다. 순수함이 곧 개인의 힘과 카리스마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 황제로서는 그 교리를 선택하는 게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마우리아인들은 주기적으로 중국인과 그리스인 방문객들을 접하게 됐고, 이로 인해 상당한 이질성과 국제주의가 형성되었습니다.
‘슬픔이 없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소카는 사랑받지 못하는 막내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다른 형제들처럼 잘생기지 않은 아소카의 외모를 좋아하지 않았고, 이 아이가 정복자가 될 것이라는 징후를 계속해서 무시했습니다. 그의 형인 황태자가 전쟁에 나섰을 때, 아소카는 신들이 자신이 왕이 되는 것을 바란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주장을 막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소카의 아버지는 반대했지만 곧 죽고 말았고, 아소카의 형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돌아왔으나 그 즉시 숯불에 던져졌습니다.
권력을 잡은 아소카는 이와 같은 피비린내 나는 과정을 통해 권력을 확립해 나갔습니다. 그는 즉시 동쪽의 칼링가 제국으로 눈을 돌리고 정복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승리를 갈망한 아소카는 군대를 이끌고 전투에 나섰으나 이윽고 전쟁을 혐오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의 유혈과 폭력을 몸소 본 아소카는 폭력을 버리고, 불교를 받아들이고, 마우리아 땅 전역에 다르마(불교의 가르침) 찬양비를 세우고, 왕국 전체에 다르마의 진리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이 비석에 아소카는 자신의 칙령을 발표했습니다. 비석에 칙령을 새긴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한 것 외에도, 이 칙령에서는 육식 같은 동물에 대한 폭력과 사람에 대한 폭력, 지나치게 방탕한 축제와 같은 악덕을 금지했습니다. 또한, 의료 기관처럼 황제가 그 지역에 설립하여 세계적 선의를 계속 이어갔음을 나타내는 기관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소카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곳을 방문한 중국 외교관은 초기 아소카는 새로운 고문 방법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배우려 했는데, 나중에는 인간이나 동물에 대한 모든 폭력을 비난했다고 추측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회개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 이야기에서 아소카는 아시아 불교 신자의 영웅입니다. 많은 스리랑카인과 동남아시아인이 아소카를 본인들의 지역에 불교를 전파한 사람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향력이 아마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 유지되고 있는 아소카의 유산일 것입니다. 아소카는 인도인에게도 매력적인 인물이자, 발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주인공이었으며, 현재는 인기 TV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