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문홍순(文洪順) |
생몰 | 1878년 ~ ? |
출생지 | 전라북도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문홍순은 1878년생으로 알려졌지만 출생지는 전라북도 출신인 것 외에는 알 수 없다. 그는 1908년 음력 3월 전북 무장군에서 김참봉(金參奉. 본명은 김준(金準)) 의병장의 의병대에 가담했다. 이후 음력 3월 10일 전북 무장군 청해면 송산리에 거주하는 성치구(成致九)를 찾아가 엽전 50냥을 받아내 군자금으로 활용했고, 3월 15일에는 상리면 하라리에 거주하는 김택초(金澤初)로부터 엽전 30냥, 심원면 궁산리에 거주하는 민참봉(閔參奉)으로부터 엽전 50냥을 받아냈다. 그러나 얼마 후 헌병대에게 체포되었고, 1910년 1월 31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문홍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