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3:34:37

물가의 발코니

마츠다 세이코의 싱글
赤いスイートピー
(1982)
渚のバルコニー
(1982)
小麦色のマーメイド
(1982)
渚のバルコニー
파일:渚のバルコニー ジャケット.png
물가의 발코니
<colcolor=#1f2023><colbgcolor=#EEE4E8> 수록 앨범 Pineapple
발매일 1982년 4월21일
레이블 파일:Sony Records 로고.png
최고 순위 1위
연간 순위 11위
작사, 작곡 마츠모토 타카시 (작사)
쿠레타 카루호 (작곡)
1. 개요2. 여담3. 가사

1. 개요

1982년 4월에 발매한 마츠다 세이코의 9번째 싱글. B면은 <レモネードの夏(레몬에이드의 여름)>.

2. 여담

  • 방송의 대부분에서 키를 높여서 부른 곡 중 하나다.
  • 세이코가 활동하면서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곡이라고 한다.
  • 1983년에 열린 오키나와 콘서트에서, 이 곡을 부르다가 갑자기 난입한 청년[1]에게 플라스틱 파이프를 맞아 콘서트가 갑자기 중단되었다.# 후에 도쿄로 올라간 뒤 콘서트가 중단되어 곡을 다 못 듣고 콘서트장을 나가야 했던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사건 이후 처음으로 복귀해 출연한 방송에서 이 곡을 다시 불러주었다고 한다.

3. 가사

무대 영상
【물가의 발코니 가사 - 접기/펼치기】

渚のバルコニーで待ってて ラベンダーの
나기사노 바루코니데 맛테테 라벤다-노
물가의 발코니에서 기다려줘 라벤더의

夜明けの海が見たいの そして秘密
요아케노 우미가 미타이노 소시테 히미츠
새벽 바다가 보고싶어, 그리고 비밀

右手に缶コーラ 左手には白いサンダル
미기테니 칸코-라 히다리테니와 시로이 산다루
오른손에 캔 콜라 왼손에는 하얀 샌들

ジーンズを濡らして 泳ぐあなた
진-즈오 누라시테 오요구 아나타
청바지를 적시며 헤엄치는 당신을

あきれて見てる
아키레테 미테루
어이없다는 듯이 보고있어

馬鹿ね 呼んでも無駄よ[2]
밧카네 욘데모 무다요
"바보구나" 불러도 소용없어

水着持ってない
미즈기 못테나이
수영복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渚のバルコニーで待ってて やがて朝が
나기사노 바루코니데 맛테테 야가테 아사가
물가의 발코니에서 기다려줘 이윽고 아침이

霧のヴェールで二人を 包みこむわ
키리노 베-루데 후타리오 츠츠미코무와
안개의 베일로 두 사람을 감싸 안을 거야

I love you so love you もう離さないで
I love you so love you 모- 하나사나이데
I love you so love you 이제 놓지마

um... あなたを愛してる
um 아나타오 아이시테루
um... 당신을 사랑해

海沿いのカーブで 走り過ぎる車数えた
우미조이노 카부데 하시리스기루 쿠루마 카조에타
바닷가의 커브 길을 지나치는 자동차를 셌어

キスしてもいいのよ
키스시테모 이이노요
키스해도 괜찮아

黙ってると こわれそうなの
다맛테루토 코와레소-나노
가만히 있으면 부서질 것 같아

砂の浮いた道路は
스나노 우이타 도-로와
모래가 뜬 도로는

夏に続いてる
나츠니 츠즈이테루
여름에 이어져있어

渚のバルコニーで待ってて ラベンダーの
나기사노 바루코니데 맛테테 라벤다-노
물가의 발코니에서 기다려줘 라벤더의

夜明けの海が好きなの そして秘密
요아케노 우미가 스키나노 소시테 히미츠
새벽 바다를 좋아해, 그리고 비밀

I love you so love you ほら愛のベル
I love you so love you 호라 아이노 베루
I love you so love you 봐, 사랑의 벨이

心にひびいてる
코코로니 히비이테루
마음에서 울려 퍼지고 있어

I love you so love you もう離さないで
I love you so love you 모- 하나사나이데
I love you so love you 이제 놓지말아줘

um... あなたを愛してる
um 아나타오 아이시테루
um... 당신을 사랑해

きっときっとよ ひとりで来てね
킷토킷토요 히토리데 키테네
꼭, 꼭이야 혼자서 와 줘

指切りしてね そして秘密
유비키리 시테네 소시테 히미츠
손가락 걸고 약속해줘, 그리고 비밀

[1] 평소에 정신장애가 있었다고 한다.[2] 녹음 당시 작사가였던 마츠모토 타카시는 이 구절에 대해 녹음 직전까지 상당히 고심했다고 한다. 당시 일본의 문화에서 앞서의 'あなた' 당신에게 '바보네'라고 부르는 것은 듣는 사람에게 불쾌함을 주어 세이코의 아이돌 이미지를 추락시킬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고. 작곡가였던 쿠레타 카루호 역시 '야, 이 파트를 걔가 어떻게 부를지 모르겠네'하며 걱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녹음에서 세이코는 バカ(바카)의 부분을 バッカ(바ㅅ카)식으로 살짝 촉음처리를 하여 발음함에 따라 '이렇게 불려지고 싶다', '더 귀엽다'라는 느낌을 갖게 하며 크게 히트시켜, 작사가인 마츠모토는 다시 한번 세이코의 천부적 재능에 감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