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ミュウ(Mieu)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성우는 마루야마 미키/다니엘 주도비츠.
2. 작중 행적
시조 유리아와 맹약을 맺은 성수 치글 족이다. 치글 족은 기본적으로 불꽃을 입에서 내뿜는 능력이 있는데 아직 어린 뮤는 제어를 잘 하지 못해 실수로 라이거의 숲에 화재를 일으켰고 결국 라이거 퀸이 복수로 치글을 노리게 만들었다. 다행히 루크 일행의 도움으로 라이거 퀸을 죽여 문제를 해결하나 뮤는 자신이 저지른 죄의 벌로서 루크를 주인님으로 모시고 종족을 떠나 여행을 하게 된다.말버릇은 '~인 거예요'로 끝내는 것이며,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성격과 고개를 까딱까딱거리는 모션까지 어우러져 귀여운데도 가끔 말하는 게 길어질 때는 또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루크는 갱생한 뒤로도 때때로 열받는다며 뮤를 갈구기도 하지만 어쨌든 귀여운 건 사실이라 티아가 자주 넋을 놓아버린다. 하지만 제이드는 가끔 비상식량 취급. 루크는 뮤를 돼지원숭이(...)라 부르면서 귀찮아하지만 내심 언제나 자신을 굳게 믿는 뮤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소서러 링이라는 특수한 힘을 지닌 링을 허리에 착용하여 말을 할 수 있는 능력과 불꽃을 뿜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사람이 다리를 잡은 채로 귀로 하늘을 날고[1] 몸통박치기로 바위를 부수며(...) 더 멀리 불을 내뿜는 능력이 추가된다. 필드 액션을 담당하는 역할.
말버릇과 귀여움, 그리고 쓸만함(...) 때문에 멋진 마스코트역이긴 하지만, 실은 그밖에도 똑같이 죄를 지은 죄인으로서 나중에 아크제류스 붕괴를 일으킨 루크 폰 파브레의 마음의 지지대가 되어주었다. 테일즈 최고의 마스코트로 뽑는 이들도 많다.
애니메이션에선 엔딩곡 마지막에 세이브 포인트로 쓰이는 마법진에 착륙해서 손을 흔든다.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는 위그드라실 배틀의 내비게이터역으로 등장한다. 크레스 & 크라토스편에서는 여러모로 고생인데, 내비기능이 이상해서인지 크레스와 크라토스를 길을 잃게 만들었고, 이 때문에 헤롤드에게 개조당할 뻔했다. 이리아 아니미에게 먹힐뻔한 적이 있어서, 이리아를 무서워하고 있다.
[1] 거의 수직 상승밖에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