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keepall> 미국 소재 한국 기업현장 이민단속 사건 ICE Raid on Hyundai Plant in Georgia | |
ATF가 X를 통해 공보한 수색 장면 | |
<colbgcolor=#bc002d,#11102d> 발생 일시 | 2025년 9월 4일 |
발생 위치 |
조지아 주 Black Creek |
참여기관 | HSI, FBI, DEA, ICE, GSP, ATF |
유형 | 이민당국 등의 수색 |
결과 | 475명 체포 및 수용 |
1. 개요
2025년 미국 조지아주에 소재한 한국기업의 현지 사업소(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공장)에서 미국 이민 당국이 475명을 불법이민(불법비자) 등의 이유로 체포한 사건. 이 중 상당수가 한국 국적자로 알려졌다.2. 전개
2025년 9월 4일,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수사관들이 공장에 찾아와 체포해 갔다. 국토안보수사국(HSI) 소속 스티븐 슈랭크 조지아·앨라배마주 담당 특별수사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국토안보수사국은 법 집행기관들과 협력해 불법 고용 관행 및 중대한 연방 범죄 혐의와 관련해 진행 중인 형사 수사의 일환으로 법원의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 ATF도 수색에 참여하여 공식 계정에 수색 사진을 공보하였다. #해당 단속에는 헬리콥터까지 동원되었다고 한다. #
마거릿 히프 남부지방검찰청장은 보도자료에서 "이 작전의 목적은 불법 채용을 줄이고, 고용주들이 허가받지 않은 노동자를 고용해 불공정한 우위를 얻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또 다른 목적은 무허가 노동자를 착취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으며,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모든 사람은 합리적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유죄를 입증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고도 밝혔다. 끝으로 이 사건이 '미국 되찾기 작전'(Operation Take Back America)의 일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