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30 22:45:02

미나코 커스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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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장갑희 발피스의 주인공.

안경 속성을 가진 무난한 캐릭터. 분위기에 휩쓸리는 편이다. 사회초년생으로 작은 공업사에 입사해서 근무 중.

참가 이유는 원래 발피스트에 참가하려던 회사 사장이 허리가 좋지 않아서 대신 참가하게 된다. 기체가 사장의 작은 체구에 맞춰서 개량해놔서 남자사원들은 탈 수가 없었다고. 이런 중장비에 면허가 없어도 되는거냐라는 의문을 강하게 제기하게 하는 전개다.

사장은 벌칙의 존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체는 금강. 무난한 밸런스형 기체다. 같은 밸런스형인 앤 맥과이어의 갈레디와 차별점은 근접무기의 킥이 주컨셉, 아예 대놓고 용권선풍각을 쓴다. 여담으로 이 기체의 디자인은 발더 불릿의 주역기인 HAWS-MG의 베이스 디자인으로 재활용된다.[1]


[1] 대놓고 색깔만 바꿔 재활용한 수준이 아니라 뼈대만 따서 재창조한 수준이라 눈치체기가 상당히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