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learfix]일본 만화 《UFO로보 그렌다이저》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야라레메카.
2. 설명
베가성 연합군이 운용하는 요격기로 모함인 마더 번이나 전용 모함에서 대량으로 튀어나온다. 대기권과 우주에서 사용 가능. 무장은 레이저포 하나로 빈약하다. 이름(ミニフォー)의 어원은 '미니 UFO'.[1]이름에도 '미니'가 붙고 원작에서나 슈퍼로봇대전에서나 대량으로 나오고 공격 한방에 터지는게 일인 최약체 야라레메카 중 하나[2]라서 다들 넘기지만 사실은 높이 14m, 지름 30m, 중량 150t이나 되는 지구 기준으로는 엄청 큰 원반이다.모함인 마더 번이 높이 540m니까 아무래도 마더반에 비하면 크기가 훨씬 작아서 미니포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코우지의 TFO는 그보단 한참 작은 전장 7.5m에 중량 1.2톤에 불과하며 미니포가 최고 속도가 마하 7인데 비해 TFO는 마하 4밖에 안된다. 그래서 사실은 TFO 타고 미니포랑 싸우는 코우지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설도 있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의 로봇 대도감에는 "매회 나오는 야라레메카"로 짤막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그렌다이저 U에서도 베가성 연합군의 전투기로 등장하며 리파인된 모습으로 나온다.
[1] 일본에서는 UFO를 그대로 읽어서 유호(ユフォー)라고 읽는다. 미니+유호 하니까 미니포. 덤으로 일본에서는 F를 ㅎ에 가깝게 발음한다.[2] 슈퍼로봇대전 D는 제외. 5000이 넘는 체력을 가진 것과 동시에 사이즈도 M 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