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스톰 어소리티 | 와일드 스톰 솔로 시리즈 |
DC 코믹스 스톰워치 | DC 코믹스 솔로 시리즈 |
캐릭터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Stormwatch (vol. 2) #4 |
최초 등장 시기 | 1998년 2월 |
창조자 | 워렌 엘리스, 브라이언 히치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불명[1] |
다른 이름 | 전장에 밤을 부르는 자(Night's Bringer of War) |
국적 | 불명 |
가족관계 | 아폴로(남편), 제니 퀀텀(딸) |
신장 | 196 cm |
체중 | 129 kg |
눈 | |
모발 | |
출생지 | 미국 |
능력 | 전투 예지[4], 초인적인 근력, 초인적인 스피드, 초인적인 내구력, 초인적인 반사신경, 초인적인 회복능력, 극한적인 환경적응, 무술의 달인, 무기의 달인, 다국어 구사 |
적 | 헨리 벤딕스, 카이젠 가모라, 로보, 프로메테우스, 네론 |
소속 팀 | 어소리티 |
1. 개요
영문 표기는 Midnighter. DC 코믹스 산하의 와일드스톰 유니버스의 어소리티 팀의 멤버. 워렌 엘리스에 의해 창조된 캐릭터로, 초기엔 배트맨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독창적인 캐릭터이다. 별명은 전장에 밤을 부르는 자(Night's Bringer of War). 흔히 그냥 나이트브링어(Night's Bringer)라고 불리는 중.와일드 스톰 때에는 스톰워치(Stormwatch)와 어소리티(The Authority) 시리즈에 주연으로 등장했으며, 솔로 시리즈인 미드나이터(Midnighter)도 연재됐었다. DC 코믹스와 합쳐진 The New 52 이후론 리뉴얼된 스톰워치(Stormwatch)에 주요 영웅으로, 다른 히어로 시리즈에 카메오로 출연하였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작가 스티브 올란드로 다시 리부팅된 솔로 시리즈 그리고 2016년부터 2017년 사이에는 아폴로와 함께 주연으로 나오는 미드나이터&아폴로 시리즈가 연재되었다.
2. 와일드 스톰에서의 미드나이터
2.1. 출신
와일드 스톰 버전에서 미드나이터는 처음 등장 할 때 핸리 벤딕스에 의해 신체개조를 당했으며, 기억을 모두 잃었다.[5] 또한 과거 기록도 핸리 벤딕스에 의해 의도적으로 삭제되었다. 그래서 본명과 출신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코드명인 미드나이터를 사실상 본명처럼 사용한다. 와일드 스톰의 솔로 시리즈에서 루카스 트렌트(Lucas Trent)라는 본명이 등장했지만 나중에 그것도 사실이 아닌걸로 드러나서 오리무중..2.2. 능력
머리 속에 슈퍼컴퓨터가 있어 실시간으로 매우 짧은 시간안에 수백 수천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 있다.[6] 이 때문에 전투상황에서 모든 경우의 수를 꿰뚫어보는 사기캐 속성이 있는 셈. 이 덕에 상대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총탄도 피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말을 끊고 문장을 자기가 끝낼 수 있다. 정신적으로 강하다는 특성 때문인지 상대의 거짓말도 감지해내며 사이오닉 능력을 제외한 세뇌나 마인드컨트롤에도 사실상 면역이 되어있다. 어소리티 팀이 G7 국가들에 의해 세뇌되었을 때도 홀로 살아남아 팀을 모두 구해냈다.마블 코믹스의 울버린처럼 힐링 팩터를 가지고 있으며, 심장도 두개나 있다. 다만 영화 속 울버린처럼 몇 초만에 회복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미 힐링 팩터 자체가 사기적이라 크게 의미는 없다. 근력이나 민첩성도 인간을 초월한 수준으로, 가령 발차기 한방에 두개골이 박살나기도 한다.
전직 군인이였을 것이라는 설정 상 무술과 무기, 총기 류에 숙달되어있으며, 아예 코트 속에 무기들 수십개를 넣고 다닌다. 명중도 엄청난 듯. 무엇 하나 던지면 무조건 적의 급소에 맞는다.
또한 어소리티 팀 중에서는 문(Door)을 가장 자유자재로, 창의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인물이다.[7]
2.3. 성격
미드나이터는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으나 블랙유머를 즐긴다. 그리고 전투 방식과 악당 처리에 대해서 상당히 잔인하다.미드나이터는 동성애자로, 아폴로와는 오랜 연인 관계. 둘은 어소리티에서 결혼하였고, 제니 퀀텀을 양녀로 두고 있었다. 이는 미국 코믹스 역사에선 최초의 동성결혼 장면.
기억이 나지 않는 과거와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살짝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인다. 길거리에서 못된 짓 하는 악당을 잡아다 족치지 않으면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하는 등, 자기 자신도 이게 정상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관계 형성을 주저하고, 제니 퀀텀이 어느정도 자란 후 아폴로와 오랫동안 별거하기도 한다.
악당에겐 냉정하고 잔혹한 인물이지만 가족은 철두철미하게 챙기며, 특히 딸인 제니 퀀텀을 매우 아낀다. 어소리티 1권에서 세뇌사건 당시 어린 아기이던 제니만을 품에안고 탈출했으며 이후 돌아와 제일 먼저 아폴로를 찾아가 그를 겁탈하려던 악당을 살해하기도 했다. 또한 십대가 된 제니 퀀텀을 죽일 뻔한 악당의 팔다리를 자르고 그 살을 굽는 냄새를 맡게 하는 고문을 하기도 했다.
2.4. 활약
미드나이터 자신을 신체개조해 히어로팀을 만들었으나 음모를 위해 팀 전체를 몰살하게 만들었으며,[8] 자신과 아폴로를 추적하는 핸리 밴딕스를 매우 증오한다. 그래서 작중에서 벤딕스는 두번이나 미드나이터에게 끔살을 당한다. 미드나이터와 아폴로는 핸리 밴딕스를 피해 숨어 돌아다니며 길거리 범죄를 소탕하고 다니다 어소리티의 제니 스파크스의 눈에 띄어 팀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어소리티의 핵심맴버로 자리 잡아가며 전지구적 침략행위나 전쟁행위를 막게 된다.3. DC 코믹스에서의 미드나이터
3.1. 외형
The New 52 스톰워치에서의 미드나이터 외형은 많은 논란 거리가 되었다. 우선 트레이드마크에 가까운 가죽코트가 사라지고 턱에 뿔장식이 생겼기 때문. 작중에 뿔 장식을 사용해 적을 해치우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 전작과 너무 달라졌기 때문인지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이후 솔로 시리즈가 나오면서 와일드 스톰에 가까운 코스튬으로 돌아갔다.3.2. 출신
The New 52 리부트 이후 미드나이터는 출신 경위를 일종의 조작된 형식으로 알고 있으나 진짜 본명과 출신 그리고 미드나이터가 된 경위에 대해서는 자신도, 아무도 모른다. 미드나이터 스스로도 자신이 알고 있는 내력을 그대로 믿고 있지는 않다. 미드나이터는 사회 활동을 위해 루카스 트랜트(Lucas Trent)라는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생활하고 있다. 일단 미드나이터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자신은 본래 미국의 한 시골 농부의 아들이였으며 열여섯살 때 아버지 일을 도와 농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기억 상실과 신체 개조를 당했다. 그 때 같은 외계인에게 의해 지금 아폴로로 알려진 다른 소년도 납치되어 신체 개조를 당했으나 당시엔 서로 마주치거나 인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드나이터는 외계인으로부터 탈출해 길거리 히어로로 활동하였고 마샨 맨헌터의 눈에 띄어 스톰워치 팀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스톰워치 팀에서 아폴로를 만난다. 그 이후가 The New 52 스톰워치의 내용이다. 스톰워치가 해산된 뒤엔 도난당한 물건들을 찾아와달라는 갓가든(God Garden)의 의뢰를 받아들여 딕 그레이슨과도 협력하게 된다.미드나이터&아폴로 시리즈에서 핸리 밴딕스가 등장하면서 미드나이터의 출신이 다시 와일드 스톰때의 그것과 연관되는건 아닌가 싶다.
3.3. 능력
일단 와일드 스톰의 능력과 동일하다. 초기엔 DC코믹스와 합쳐지며 The New 52에서 리부트 된 후 너프를 먹은건가 싶더니, 솔로 시리즈가 시작되면서 원레의 속성을 그대로 갖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힐링팩터는 준 울버린 수준으로 향상된 듯. 광렬한 태양열에 피부와 홍채가 타도 즉시 회복되는 것으로 나온다. 다만 칼에 찔리거나 한 상처가 곧바로 치료되지는 않는다. 또한 머릿속 수퍼컴퓨터도 신경-유도 전투 시뮬레이션이라는 좀 더 구체화된 명칭으로 불리게 된다.문(Door)은 어소리티에서 우주함선인 케리어의 기능이였지만, 솔로 시리즈로 리부트 되면서 사실상 미드나이터의 전매 특허 능력이 되어버렸다. 핸리 밴딕스도 사용하는 데다 방해전파 등으로 이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걸로 보아 갓가든(God Garden)이나 다른 누군가가 개발한 과학기술인듯.
문(Door)말고도 어소리티 시절의 기술이 솔로시리즈에도 그대로 대입된 것이 텔레파시에 가까운 무선통신 기술인데, 와일드스톰 시절에는 더 엔지니어의 기술을 사용했다면 솔로시리즈에서는 자체 기술이던가 갓가든의 것으로 보인다. 자기가 원하는 사람(정보원이나 도와줬던 사람)에게 이 기술을 이식해주어 자신과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게 하고 있다.
3.4. 성격
The New 52에서 리부트된 미드나이터는 더 젊은 나이로 등장했다. 와일드스톰의 미드나이터가 좀 무겁고 말수가 적으며 잔인한 정의를 추구하는 모습이였다면, The New 52 스톰워치에서는 깐족거림과 동시에 남을 잘 믿지 못하는 성격으로 비추어진다. 게다가 수위을 낮추라는 지시였는지 딱히 고어적이거나 한 모습도 보이질 못한다. 그래서 꽤 실망했던 팬들도 있는 듯.솔로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미드나이터의 외형과 성격이 대대적으로 수정되었다.[9] 이로서 드디어 와일드스톰 시절 미드나이터에 걸맞게 되었다. 나이는 여전히 젊게 설정되었고 그에 맞추어 무거움도 살짝 줄어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와일드스톰의 미드나이터가 젊었을 땐 이랬을 것 같다며 팬들이 호평 중. 범죄자 살인 문제 및 위험천만한 길거리 범죄소탕활동 등으로 인한 갈등으로 아폴로와 헤어진 상태로, 미드나이터의 연애사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전작들과의 또다른 큰 차이점이라면, 무작정 인간관계를 회피하는 모습이 사라지고 몇몇 친구들이 있는 등 사회생활능력이 업그레이드 됐다랄까.[10]
3.5. 활약
스톰워치에 가입한 후 외계인 침략에 대응하는 활약을 하는가 싶더니 곧 해리 태너의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해리 태너의 거짓말을 통찰하였지만, 섀도우 로드로 변장한 해리 태너에 의해 적으로 몰리면서 다른 스톰워치 팀원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엔지니어의 타락과 제니 퀀텀의 폭주로 스톰워치는 파괴되고 미드나이터와 아폴로는 다시 자신들의 길을 걷기로 한다.[11]시간이 흐른 후 미드나이터는 아폴로와 헤어지고, 갓가든의 의뢰를 받아 갓가든에서 도난당한 물건들을 회수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딕 그레이슨과 대립하게 되나 스파이럴과 도난사건의 배후에 대응하기 위해 둘은 함께 움직이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끝내 마주하게된 이 모든일의 배후는..
솔로시리즈의 일이 끝난 후 미드나이터는 다시 아폴로와 사귀기로 하나 곧 핸리 밴딕스의 함정에 빠져 아폴로가 사망하게 된다. 미드나이터는 아폴로를 구하기 위해 익스트라노의 도움을 받아 지옥으로 향하고, 지옥의 군주인 네론을 해치워 아폴로와 함께 현세로 돌아온다.
4. 번외편
와일드스톰 당시 솔로 연재 코믹스 6권에선 중세 일본 사무라이 버전의 미드나이터가 중국 검사 아폴로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gen13에서 10대 버전이 등장하는데 거기서의 이름은 Daybreaker. 하지만 어린 모습으로는 약한건지 당하는 모습밖에 나오지 않으며 그 때문에 키드 아폴로(아폴로 10대 버전)가 분노하기도 한다.
5. 인지도
일단 와일드스톰의 대표간판작이였던 어소리티의 맴버였고 DC코믹스에서도 꾸준히 밀어 줄 정도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케릭터이다.[12] 고어물 같은 잔인한 면모와 어두운 스토리들은 성인 취향에도 맞아떨어진다. 설정상 게이, 즉 성소수자이기 때문에 코믹스가 주류라 할 수 없는 LGBT커뮤니티에서도 널리 알려져있다.6. 기타
- 미드나이터의 머리색과 눈동자 색은 작가마다 다르다. 말그대로 흑발부터 금발까지 왔다갔다 하며 눈동자 색도 짙은 갈색부터 푸른색까지 경계가 없다. 2015년부터 연재되는 솔로 시리즈는 갈색 머리와 파란색눈으로 확정된 상태.
- 늘 검은 가죽의 코트를 입고 등장하는데,[13] 한번은 하얀 코트를 입고 나오자 잭 호크스무어가 이를 이상하게 본다. 당시 미드나이터는 '소의 저주 때문인지 소가죽에 우유를 흘리면 지워지지 않는다.'고 언급한다.[14]
- 이차원의 평행세계에 도플갱어 데이라이터(Daylighter)가 있다. 게다가 데이라이터는 동성애혐오주의자다.[15]
- 2차세계 대전 당시 독일로 강제시간여행을 한 적이 있다. 나치를 때려잡다가 시간경찰의 도움으로 현재시간대로 무사히 귀환한다.
- 어소리티 시절 현실조작이 되었을 때 성공회 신부가 되어있었다. 물론 금세 이건 현실이 아니란 것을 깨달고 동료들을 찾기 시작했다.
- 와일드스톰 당시 DC코믹스와의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때 조커가 미드나이터를 배트맨과 비슷한 놈이라고 부른다.
- 제임스 건이 DC 유니버스를 제작한다고 공지하고 2023년 2월 1일에 계획 중인 작품 10개를 소개했는데, 그 중 하나가 어소리티다. 어소리티가 확정된 것으로 보아 미드나이터 역시 최초로 영상화될 가능성이 생겼다.
[1] 루카스 트렌트라는 이름이 본명인줄 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다. 이후 가명을 사용.[2] 그러나 실상은 작가에 따라 다른색깔로 그려진다.[3] 마찬가지로 작가에 따라 다른 색깔로 그려진다. 특히나 DC코믹스 합병 이후엔 갈색으로 그려지고 있다.[4] 전투 상황에서만 예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실 모든 상황에서 예지가 가능하다. 뇌에 이식된 수퍼컴퓨터가 실시간으로 타인의 움직임과 대화에 대한 모든 예측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수천 수만가지의 가능성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수퍼컴퓨터는 시뮬레이션 뿐만 아니라 지능, 기억, 인지능력, 감각향상, 거짓말 탐지, 전략전술, 계산 등 모든 지적 능력에 사용된다.[5] 일단은 군 소속이였는데 자원해서 실험에 참가한 것으로 그려진다.[6] 이 수퍼컴퓨터가 칩 같은 것은 아니고 사실상 뇌의 일부이던가 나노봇 등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몸의 크기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는 영웅이나 빌런과 반목/전투할 때에도 흔히들 클리셰로 나올법한, 작아진 몸으로 신체 내부로 침투해 칩을 부시는 장면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7] 비디오게임 포탈의 그것 처럼 높낮이의 포텐셜차를 이용한다던지, 적 뒤로 갑툭튀한다던지, 우주로 문을 열어 우주에 적을 버린다던지, 적의 몸을 반쯤 문에 걸치게 만든 뒤 문을 닫아 끔살시킨다던지, 아폴로를 치유하기 위해 태양 바로 앞과 연결된 문을 열어 에너지를 공급한다던지 등등.[8] 미드나이터와 아폴로만 운좋게 살아남음.[9] 미드나이터의 새 작가가 된 스티븐 올랜도가 와일드 스톰때의 미드나이터 팬이였다고 밝혔을 정도로 원류를 중시하게 된 모양이다.[10] 물론 와일드스톰 당시에도 사교능력이 없는 건 아니었으나 자신이 위험한 존재라며 민간인들을 회피했다. 잠시 민간인 루카스 트렌트로 살아갈 때에 동네 사람들과도 사귀고 해커도 친구로 두고 있었다.[11] 여기서의 제니 퀀텀은 가족관계가 아닌 남남으로 묘사된다.[12] 물론 당연히 삼척동자도 아는 수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급은 아니다.[13] The New 52 스톰워치 제외.[14] 당시 미드나이터와 아폴로는 어린 제니 퀀텀을 입양해 키우고 있었는데, 아마도 제니가 토를 했거나 우유를 자주 흘린듯하다.[15] 사실 데이라이터도 이차원의 아폴로인 플루토(pluto)와 사귀었었지만 헤어졌다고 한다. 눈물을 보이며 플루토가 자신을 버렸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