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항목은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의 발매 전 정보를 다룹니다.
1.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부제에 걸맞은 게임의 간판 컨텐츠를 선보여주는데 탈리온이 지배하는 오크군대를 통솔하여 오크 대대가 점령중인 요새를 공략하는 요새 정복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여담으로 이 영상에서 파괴자 아즈-라알 더 디몰리셔의 모습에 인상이 깊었단 평가가 많았으며, 제작진도 이 분위기를 타서 아즈-라알을 위한 추모영상을 만들었다.#
스토리 트레일러
나즈굴과의 전투, 망령을 소환하여 이끄는 기술, 발로그와의 전투 등이 보여진다, 전작과 달리 스토리 신도 시네마틱 영상이 아닌 인게임 그래픽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E3 영상
나레이션의 여성은 쉴로브로 밝혀졌다.
2. 발매 전 정보
- 켈레브림보르는 이제 더욱더 적극적으로 탈리온의 전투를 도와준다. 탈리온의 모든 액션에 켈레브림보르의 도움을 개입시킬수 있으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또 하나의 절대반지를 만든 것처럼 전작 DLC 빛의 군주에서 선보였던 켈레브림보르의 절대반지 초능력도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 오크 대장들의 능력도 당연히 더 다양화 되어 사령술, 마법사, 야수 지배자등등 오크들마다 전용기술을 가진 클래스가 세분화되었다. 이들중엔 전작에서 탈리온의 부하였으나 버려져서 사우론이 다시 부하로 만든 네임드도 나오는데, 영상을 보면 사우론의 힘덕분에 2번정도는 죽여야하는 것처럼 나왔다.
- 네메시스 시스템또한 더욱 강화되어 오크들끼리의 관계도 더욱 잘 묘사된다. 영상에서는 처음 나오는 네임드를 죽이자 다음 대장이 "녀석은 내가 죽이려했는데 니녀석이 훔쳐갔어! 이제 춤 출 시간이다!" 라는 모습으로 네메시스 시스템의 강점을 자세히 볼수 있다. 네메시스 시스템은 적 오크뿐만 아니라 탈리온이 지배한 아군 오크들에게도 적용되어 절체절명의 순간에 탈리온을 구해주는 특수한 연출도 볼수 있다. 탈리온이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아군 오크와의 관계를 통해 라이벌, 충성, 지배등등 자세한 상황을 볼수 있다고한다.
- 공성병기의 역할을 하는 오크와 수성병기 등이 존재한다. 상대편 오크가 기름을 부은 뒤 불을 질러 아군을 대거 학살하는 전략도 사용한다(이부분은 일종의 이벤트성으로 등장하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게임이 가지는 스테이지(자코, 대규모 전투, 주인공의 능력 상실, 함정, 구원, 보스전 등등) 형태가 하나의 요새를 공략하는 과정 안에 구현되어 있는 모습이 꽤 보인다.
- 드레이크가 나온다. 해당 영상에서는 요새 대장의 애완동물로 나오며, 당연히 탈리온이 타고 다닐수도 있다. 그외에도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 모습의 트롤도 나온다. 공성트롤, 트롤전투대장 등등. 참고로 자막상에서는 "드래곤"이라고 오역됐는데 분명 영상에서는 "드레이크"라고 발음됨을 알 수 있다. 사실 설정상 드래곤이 나온다면 트롤이고 나발이고 전쟁끝!이 되어 버리기 때문.
- 전작에서 최고권력의 네임드는 워치프였지만 이제 그 워치프를 부하처럼 부리는 오버로드가 추가되었다. 오버로드는 모두 '왕좌의 방'이라는 자기만의 전투공간이 있으며 여기서 보스전을 치러 이기면 그 요새를 탈리온의 요새로 점령할 수 있다.
- RPG 적인 요소가 강화되어 대장을 죽일 시 장비도 루팅이 가능하게 되었다.
게임스팟 인터뷰
- 각 요새마다 기본적인 모양은 유지하되, 오버로드에 따라서 성벽의 크기라든지 수비 방법, 디자인 등이 달라진다고 한다.
- 워치프들을 보디가드로 세움으로서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 때 소환할 수 있다. 단 쿨다운이 존재한다고. 스파이든 보디가드든 그 위치에 따라 도울 수 있는 지의 여부가 차이가 난다.
- 팔로워들 관련 다양한 랜덤 이벤트가 존재한다. 전쟁에서 패배할 시 팔로워가 사망할 수도, 사망했다가 돌아올 수도 있으며, 배신할 수도 여전히 충성을 다할 수도 있다. 만약 팔로워가 사로잡혀서 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거나 수감된다면, 구출 미션을 해야할 것이다. 버릴 수도, 구해서 충성심을 강화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 전작의 시스템을 버리고 전쟁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유저들의 염려와 달리 전작과 똑같은 오픈월드 RPG 시스템을 유지한다. 다만 훨씬 (미션이든 맵의 크기든) 거대해질 것이며 다양한 지역과 우루크 부족이 존재할 것이다.
- 전작보다 우루크들의 특성이 다양해질 것이며 암살자, 저격수, 탱크, 트릭스터와 같은 클래스를 지니게 될 것이다. 그런 특성들을 고려하여 팔로워들의 파티를 구성해서 공성을 치를 수도 있다.
- 원작 설정에서 살작 수정하여 미나스 이실이 점령당해 미나스 모르굴로 변하는 시간대를 작중 시간대 (호빗 - 반지의 제왕)으로 바꿨다. 사우론의 귀환에 따라 점령당한 설정으로 바꾸려는 모양.
- 전작에 골룸이 등장했던 것처럼 원작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을 더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노리스 라이브 인터뷰
- 100개가 넘는 스킬트리가 존재하며 스킬 업그레이드를 통해 플레이스타일을 다양화할 수 있다.
- 요새를 탈취당한 적들은 다시 탈환하려 시도할 것이며 이것과 관련된 방어 미션이 있다.
- 요새는 각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지역은 전작보다 스케일이 크고 디테일이 있을 것이다.
- 무기가 추가된다. 켈레브림보르에게 창과 망치가 추가되어 다양한 공격이 가능해졌다.
- 다양한 스케일의 요새가 존재하며 지역마다 요새의 레벨에 차이가 있다.
- 트레일러에서 수성할 때 쓰인 '헬파이어 캐논'은 주인공도 제작 가능하다.
- 부상당하거나 죽을 위기에 처한 팔로워를 구할 수도 있다. 다만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은 아즈-라를 구하지 않았다.
-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 우루크의 레벨에 따라서 낙인을 찍는게 불가능할 수도 있다.
- '수치'는 낙인을 찍은 적의 레벨을 낮출수 있다. 다만 이걸 당한 적은 정신이 나가 주인공을 보면 비명만 지르는 정신병자로 만들어버릴 가능성도 있다.
- 우루크 사이에도 친구, 라이벌, 의형제같은 관계가 존재하며 서로 기억을 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불러온다.
- 오버로드의 부족과 클래스는 요새 뿐만 아니라 지역에도 영향을 준다.
- 팔 다리가 잘린 우루크는 그 자리에 의수, 의족이나 무기를 장착하고 돌아올 수 있다.
스토리는 전작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이후, 탈리온과 켈레브림보르가 새로운 절대반지를 만들고, 그에 맞춰 사우론이 완전부활해 빛의 군주(탈리온, 켈레브림보르)와 어둠의 군주(사우론)이 각자의 오크 군대를 이끌고 전쟁(War)를 벌인다는 것이다.
E3 에서 플레이어들이 데모를 플레이해볼 기회가 생겼고, 여러 플레이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플레이 트레일러가 처음 공개되었을땐 액션이 너무 가볍다거나, 전작과 그래픽 분위기가 너무 똑같아 보인다는 불안감이 있었으나, E3데모에서는 확실히 더욱 진화된 느낌을 받았다는 감상평이 많다. 특히 플레이어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점은, 전작에선 사우론의 군대와 싸울 군대를 만들기 위해 14~17명의 오크 대장들과 피비린내나는 혈전을 벌여야 했고, 모든 오크대장들을 다 처리하기 위해 플레이타임이 늘어났었다. 그러나 이번작엔 오버로드 하나가 전작의 오크 대장들만큼의 대규모 부대를 가지고 있으며, 당연히 전작처럼 부하 대장들을 미리 세뇌시켜 하극상을 벌이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전작에서 큰 골칫거리였던 방패병또한 건재한것도 모자라 전작의 DLC에서만 볼수 있었던 비스터 마스터 계열의 우루크들이 추가되었다. 카라고르, 와르그들을 오크들이 타고 다니며 메인 병사/대장으로도 나와 플레이어에게 맞선다.[1]
위에서 언급 되었듯이 켈레브림보르도 더욱 더 많은 방법으로 전투를 하는데, 전투방면으로는 서술할 자리가 부족할정도로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눈에 띄는건 '낙인'이다. 전작에선 약화된 오크를 망령의 손으로 붙잡아 죽이거나, 정보를 뽑거나, 부하로 삼는 선택지가 있었다. 이번작에선 모욕을 준다는 선택지가 생겼는데, 전작에 있었던 '살해협박'의 반대되는 개념을 가진다. 선택하면 양손으로 얼굴을 붙잡고
스트리밍에서 오크 대장들의 추가된 스킬들이 선보여지고 있는데, 전투중 오크 대장이 후퇴를 결심할 때 자기 뒤에다 섬광탄을 미친듯이 던지거나, 붙잡히면 잠깐 은신하고 점멸하는 기상천외한 기술도 보여주고, 자신이 죽은것으로 속여넘기는 대타를 쓰는 디코이라는 스킬 등등 이런저런 이색적인 오크 스킬들이 대거 보여지고 있다.
최근 스트림에서 소액결제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마켓에 들어가면 랜덤박스를 얻을 수 있고, 까면 인게임 장비가 튀어나온다. 코스튬 스킨도 아니고 진짜 밸런스에 적용되는 장비들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심지어 오크장군까지 랜덤박스에서 나온다. 덕분에 꽤나 큰 논란이 시작되고 있는중.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싱글 플레이 RPG 게임에 왠 소액결제 지랄병이 나오는 거냐???" 라는 것이고, 이 게임이 무료게임도 아니고 60달러, 골드에디션까지 가면 90달러까지 먹는 게임인데 그걸 받고도 돈이 모자라냐며 욕을 먹고있다.[2] 이에 가장 빨리 반응한 리뷰어가 있는데 앵그리죠가 이 영상을 보고 엄청나게 빡쳤다. [3][4]
멀티플레이 요소가 있을수도 있다는 정보가 나왔는데, 메탈기어 솔리드 5의 소셜시스템과 비슷하다고 언급되었다.[5] 이 멀티플레이에서 자신의 오크장군이 부활할 건덕지도 없이 영원히 죽을수도 있다는 내용.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팬텀페인의 멀티플레이 요소가 장점이 거의 없는 수준이나 다름없었기에 평가가 좋지는 않다. 9월 말에 멀티플레이어 관련 정보가 추가로 풀렸는데, 다행히 온라인 침공의 결과가 적용되는 유저는 공격측 유저밖에 없고 방어측은 아무런 영향도 없다는 소식에 여론이 호평으로 돌아갔다.
2017년 10월 5일 코난 오브라이언의 토크쇼 CONAN의 Clueless Gamer 코너에서 소개됐다.
트레일러에서 가끔 얼굴을 보여주며 탈리온을 도와주는 요정 여성은 신캐릭터로써 '엘타리엘'이라고한다. 나즈굴에게 몸이 속박당해 패배하기 직전의 탈리온 앞에 나타나 빛의 힘으로 구해준다. 자기 말로는 오랫동안 셀 수 없는 나즈굴을 사냥해왔다고. 특이한 힘 덕분인지 켈레브림보르를 알아보고 대화도 할 수 있는데, 그 이유인 즉슨 그녀가 갈라드리엘의 숨겨진 비밀요원이라고 한다.[6] 갈라드리엘이 자신의 반지로 힘을 나눠주었는지 그녀도 빛의 힘으로 나즈굴을 제압할 수는 있다. 하지만 나즈굴이 그리 만만한 존재들도 아니기 때문에 아직 한번도 죽이는데 성공한 적은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왜 싸우느냐는 탈리온의 질문에 "가끔은 교착상태로 만드는 게 승리하는 것이다."라며 대답. 탈리온과 켈레브림보르과 새로운 절대반지를 만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타락하면 자기가 끝내겠다며 탈리온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듯하다.
[1] 카라고르와 타고있는 병사는 별개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엘프의 활로 카라고르를 빠르게 죽여 낙견마시킬수도 있다.[2] 미스릴 에디션이라고 100달러가 넘는게 있긴한데 이미 매진된 상태. 이 확장에디션들의 구성물도 꽤나 욕먹는 요소인데, 경험치 부스트, 추가 오크네임드, 랜덤박스가 있는데 100달러짜리 미스릴까지 올라가도 스태츄를 제외하면 큰 차이점이 없는데 최근에 비슷하게 만들었다가 욕먹고 추락중인 유비소프트의 AAA급 타이틀과 비슷한 내용물이라 특히나 눈에 더 띈다.[3] 사실 이건 워너브라더스의 농간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인저스티스 등의 워너브라더스 게임즈가 배급을 담당한 게임들이 대개 이러한 소액결제 시스템 등이 들어가는 중이기 때문. 사망한 개발자인 데이비드 포기의 추모/유가족을 위한 기부 콘텐츠였던 오크 학살자 포소그 캐릭터 dlc도 워너브라더스의 농간이었던 것이 밝혀졌고 유저들의 반발로 인해 이후 모든 게임 구매자들에게 무료로 돌아가는 식으로 변경되고 구매자들에게는 전액 환불을 해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늦었지만 이렇게 하기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유저들은 안도하는 중. 이러한 면을 보면 사실상 워너브라더스가 판매 관련에서는 뒤에서 쥐고 흔드는 것으로밖에 볼 수가 없다.[4] WB의 만행은 비단 이 게임뿐만 아니라 이 게임의 전작인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에서도 행해진적 있다. 해당항목을 보면 알수 있지만 자신들이 투자한 게임을 믿지 못해서 리뷰어들에게 게임 사본을 주지 않고, 리뷰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자신들에게 유리한 말만 하도록 리뷰를 통제하려고 했었다. 다른 예시로는 전설적인 악명을 떨친 배트맨 아캄 나이트...이 또한 PC최적화를 제작사가 아니라 싼값에 외주로 맡긴 WB의 만행이다.[5] 팬텀페인의 소셜시스템은 자신의 자원을 지키기 위해 해상기지를 확장하고, 최대 1000명의 병사를 육성하는 시스템이 있다. 다른 플레이어가 몰래 기지에 침입해서 자원이나 병사를 훔쳐가는 잠입형식으로 이뤄져 있었고 기지 주인이 방어도 할 수는 있지만 어쨌든간에 평가는 매우 안좋다.[6] 갈라드리엘의 성격상 비밀요원 한둘쯤은 있어도 이상할게 없긴 하지만 원작에서 나즈굴을 사냥하기 위해 훈련받은 인물같은건 전혀 언급된적 없기에 이 캐릭터는 제작진의 완벽한 창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