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0:15:46

미라클 시즌

미라클 시즌 (2018)
파일:미라클 시즌 커버.jpg
장르 스포츠, 다큐멘터리
감독 숀 맥나마라 [1]
출연 헬렌 헌트, 에린 모리아티, 다니카 야로시 등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LD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18년 3월 18일 (아이오와주 개봉일)
한국 미개봉

1. 개요2. 줄거리3. 평가4. 기타

1. 개요

Live Like Line

2011년 아이오와주 웨스트 고등학교 여자배구부의 전설적인 우승 시즌을 다룬 실화 바탕 스포츠 영화.

스포츠 영화의 천국인 미국에서도 흔치 않은 실내배구 영화다.

2. 줄거리

2010년 아이오와주대회 챔피언이된 웨스트 고등학교 여자 배구부. 2연패를 향해 배구에 매진하고있던 그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주장이었던 세터 캐롤라인 파운드(배우 : 다니카 야로시)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만 것.

캐롤라인을 잃어버린 팀은 슬픔으로 사기가 꺾이면서 연패를 계속하게 되고 캐시 브레스나한 코치(배우 : 헬렌 헌트)는 라인과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켈리 플리엘러(배우 : 에린 모리아티)에게 다시 팀을 일으키고자 용기를 내달라고 요청하는데...

3. 평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여느 스포츠 영화처럼 박진감 넘치지는 않지만 과장된 연출없이 담담하게 2011년의 웨스트 고등학교의 시즌을 그려내었다. 영화 마지막에 실제인물들과 생전의 라인 파운드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이 무척 눈물을 쏟게 한다.

영화의 엔딩은 '스위트 캐롤라인'. 실제로 캐롤라인 파운드를 추모하기 위해 응원단과 학생들이 부르는 장면도 엔딩 크레딧에서 등장한다.

4. 기타

라인 파운드와 그녀의 어머니 엘린 파운드의 이름을 새긴 벤치는 지금도 아이오와시 내에 존재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도색을 새로 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오와 출신인 배구선수 헤일리 애커맨도 이 벤치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2]

[1] 소울 서퍼를 감독했다.[2] 한국 여자배구 GS칼텍스에서 1시즌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