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5:00

미래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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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더불어민주당 분당
, 정의당 분당
,
,
,
,
더불어민주당
(개별 합류)[1]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새로운미래
(일괄 합류)
정의당
(개별 합류)[2]
개혁신당
(개별 합류)[3]
파일:미래대연합 임시 로고.svg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7A6E8> 등록일 2024년 1월 17일
해산일 2024년 7월 17일 (새로운미래에 일괄 합류)[4]
창당준비위원장
조응천 / 재선 (20-21대)
김종민 / 재선 (20-21대)
박원석 / 초선 (19대)
이원욱 / 3선 (19-21대)
정태근 / 초선 (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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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창당 과정3. 해산
3.1. 새로운미래에 합류
4. 소속 인물5. 반응

[clearfix]

1. 개요

파일: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대회2.jpg
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대회[5]
2024년 1월,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혁신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의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새로운미래와 합당 과정에서 창당준비위원장중 김종민, 박원석, 정태근은 참여했으며 조응천, 이원욱은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2. 창당 과정

2024년 1월 10일 이들은 민주당을 탈당하여[6] 14일경 창준위를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1월 10일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이낙연 측에서 별도의 신당을 만들지 않고 이 신당에 합류하여 창당 작업 단계부터 함께 한다고 한다. 또한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공동 대표를 지내고 있는 정치혁신포럼 '당신과함께'도 합류할 예정이다.

그러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등을 포함한 제3지대 신당인사들과 폭넓게 발을 걸쳐있는 김준일 에디터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의원이 이낙연 신당에 합류하기 위해 탈당을 준비하였으나 원칙과 상식 인사들의 견제로 불발되었다고 밝힐만큼 비명계 내에서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싸움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1월 11일 탈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원칙과 상식 인사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원칙과 상식의 일원인 이원욱 의원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결국 비공개 회동 이후 이낙연 측과 원칙과 상식 측에서 따로 창준위를 구성한 뒤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

1월 18일 설주완을 포함하여 경북도당 3인이 미래대연합 합류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였다. #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위원회 인사들도 합류하였다. #

1월 24일, 경북도당을 시작으로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이후 2월 4일,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새로운미래에 흡수되었다.

민주당 내 일부 광역, 기초의원들도 미래대연합 합류를 결정하거나, 고심하고 있다. #

3. 해산

3.1. 새로운미래에 합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새로운미래-미래대연합 통합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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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속 인물

5. 반응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친명계 의원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비명계 혹은 친낙계로 분류되었던 대표적인 의원들도 민주당 발 신당 창당론을 비판하고 있어 합류 인사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대중 탄생 100주년 행사에서 야권 통합을 강조하며 신당 창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 더불어민주당
    • 김민석 의원은 대꾸할 가치도 없다며 비판했다.#
    • 이낙연의 지역구를 이어받았던 이개호 의원은 신당 창당은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비판하고 단합을 강조했다.# 이개호 의원과 마찬가지로 이낙연의 최측근이었던 이병훈 의원도 신당 합류에 선을 그었다.
    • 이낙연계의 핵심인 설훈 의원은 적극적으로 신당 창당을 만류했다고 한다. #
    • 과거 이낙연이 후원 회장을 맡기도 했던 이소영 의원은 신당에 대해 “명분도 맥락도 없는 억지”라면서 “지난 일주일 동안 많은 의원들과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공감하는 분은 한 분도 못 만났다.”라고 강조하면서 "총선용 떴다방 정당정치의 희화화“라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 #
    • 윤건영 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그렇고 민주당을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며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그런 심정”이라고 지적했다. #
    • 황인호 전 대전 동구청장은 "민주당은 오래된 컴퓨터 전원 마냥 쉽게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나중에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올 생각은 하지 말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이낙연 민주당 탈당파의 호남권 상륙은 결코 용인해서는 안 된다"라며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
  • 국무총리
    • 정세균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비공개 회동에서 공천 갈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이낙연에 대한 민주당 초선 국회의원들의 과도한 공격에 불쾌감을 표했다. # 다만 그와는 별개로 탈당 및 신당 창당에 합류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 광역자치단체장
    • 이낙연의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그 분(이낙연)도 본인이 경험한 정치적 과정에서 판단하겠지만 고심이 많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본인의 민주당 탈당 여부에 대해선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
    • 이낙연의 후임으로 도지사직을 맡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저는 과거에 항상 당내에서 싸워 뜻을 관철시켰고 이런 방법이 가장 바람직했다"면서 "당을 나가서 (신당을 창당해 뜻을 관철)하는 것은 최후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혀 당의 분열보다는 사실상 화합을 강조했다. #
  • 개혁신당
    •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1월 11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원칙과 상식의 인사들에게도 길은 열려있다고 답했다. 특히 조응천 국회의원의 경우,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에 일했으나 불합리함과 싸우다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고, 다시 당에서 불합리함을 가만두지 못하고 두 번이나 용기를 낸 것을 높게 평가하였다. 다만 본인과 양향자 의원과의 사이는 청계천 하나 정도의 차이만 놓여있지만, 본인과 이낙연 전 총리를 포함한 원칙과 상식에는 한강만큼의 차이가 놓여있다고 말하며 서로 간의 갈 길이 아직 멀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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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칙과 상식[2] 대안신당당원모임[3] 조응천, 이원욱[4] 실질적인 해산은 새로운미래 창당 직후이나, 활동기간 만료일까지 공식적으로 창준위를 해산하지 않았다.[5] 왼쪽부터 김종민, 박원석, 조응천, 이원욱, 정태근[6] 과거 원칙과 상식 소속이었던 윤영찬 의원은 막판 민주당 잔류를 선택했다.[7] 미래대연합 경북도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