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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골동품 가게/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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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명/장소3. 기관4. 무구5. 술법6. 종족
6.1. 괴 (怪)6.2. 신(神)6.3. 그 외
7.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작중 설정을 정리한 문서다.

2. 지명/장소

  • 북시
    건국한지 천년이 넘은 신괴들의 나라.위치는 북악산 중지 지하에 있다. 7년마다 한 번씩 이곳으로 갈 수 있는 입구가 열리며 북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북쪽에서 내려온 자들이 지은 성읍이라는 의미로 명칭이 붙었다. 땅 크기는 서울 정도의 크기로 백만정도의 숫자가 되는 신괴들이 살고 있는 땅이다. 왕족은 개마선궁이라고 부르는 궁에 살고 있으며 벼슬 계급의 명칭이나 기관의 이름을 보면 조선시대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다.[1] 이걸 보면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에서 따왔으며 이를 혼합한 모티브인 나라인 듯. 아무나 들여보내주지 않기 때문에 북시에 들어가려면 따로 시험을 쳐야한다.[2]
  • 귀허
    북시 이전에 괴들이 살았던 나라. 귀허를 만든 건 북시에 존재하는 여섯의 괴선들이다.원래 위치는 백두산의 천지연이 입구였다. 참고로 인간들이 다스리는 육허[3]를 벗어나는 곳이기에 귀허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예전에 신괴들끼리 인간세상의 관여여부를 두고 싸우는 바람에 백두산의 중지에 인간과 괴의 피가 흐르자 귀허는 더 이상 그 누구도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이때 왕으로 새롭게 등극한 백화선은 살아남은 이들을 데리고 북악산 중지에 터지를 옮겼다.
  • 도겁당
    김도겁이 운영하는 인사동의 골동품 가게로 알려져 있으나 진짜 정체는 조선 최고의 도깨비 장인들이 바리만신을 위해 지은 건물이다.원래는 바리만신과 그의 제자들이 기거했던 장소였다.[4]시대에 따라 저택, 주막, 잡화점 등으로 위장하여 바리만신의 신물들을 보관하고 있었으나 그들이 은거하며 도겁에게 맡겼다고 한다. 그렇다고 허울만 골동품 가게인 것은 아니고 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5]오랫동안 바리만신이 보관해온 신물들도 있지만 수집욕이 있는 김도겁이 모은 신물들도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은 편이다.

    겉보기에는 비좁은 것처럼 보이는 건물이지만 그 안에 무수히 많은 공간이 숨어져있으며 구조는 1층에는 데스크인 외실과 내실로 이루어져있는 편.2층에는 부엌과 미래와 거북이의 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수한 조작기기를 통해서 조작하면 숨겨져있던 방들이 드러난다.도깨비들의 하늘인 두두리천과도 이어질 수 있다. 또, 바리만신의 모든 신물에는 잃어버리거나 도둑맞아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귀박술이 걸려있어 도미래가 도겁당으로 오는 계기가 된다.

    도겁이 손님을 끌어모으는 주술을 걸어놨으나, 본래 마차를 탄 사람을 끌어들이는 주술이었던지라 가게 앞에 주차하는 사람들로 인해 골치 아프다고 한다. 현재는 바리만신은 행방불명이며 제자들은 모두 사망했기 때문에 김도겁과 을지현오,도미래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살고있지 않다.
  • 용궁사
    인사동에 있는 절로 청송스님의 제자인 자광스님이 주지스님으로 있다.

  • 귀가
    제물을 신괴에게 바치기 위해 백면조직에서 준비된 장소.하나의 장소가 아니라 여러 가지 형태의 귀가가 있다고 한다.백면이 그의 신도들에게 인간의 제물을 받아먹을 괴를 보내주는네 신도들이 7개의 목숨을 괴에게 제물로 바치는 대신 신도들의 소원을 이루어준다[6]. 하나의 귀가에는 총 아홉가구가 배치되며 소원을 이룰 신도는 제비뽑기로 뽑는다고 한다.그리고 소원을 이룬 사람은 떠나고 또 교에서 다른 신도를 뽑기 때문에 이 과정은 무한으로 반복된다. 게다가 제물을 바치는 과정도 정해져있는데 49일간의 정해진 의식을 통해 제물을 산채로 바쳐야한다는 것.만일 정해진 기한 내로 바치지 못하면 대신 그 신도가 괴의 산제물이 된다.
  • 천문
    천계로 통하는 입구인 문으로 2천년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열리고 닫혀있다고 한다. 인왕산 편에서 백화선이 인계로 잠시 내려올 때 잠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 업문
    업귀들이 사는 지옥으로 통하는 문.
  • 귀문
    인세의 틈에 존재하는 귀신들이 있는 터로 향할 수 있는 입구. 무당들이 퇴마를 하기 위해서 이 입구를 열곤 한다. 단, 신내림을 받은 무당만이 귀문을 스스로 열 수 있다.

3. 기관

  • 관상청
    작중에서 이름이 언급된 기관. 원래는 조선시대때 축마와 축귀를 담당하던 만장군들이 근무하던 기관이였으나 현대에 들어서 관상감에서 관상청으로 이름이 바뀐 상태로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듯. [7]공식적으로 있는 조직이나 기관은 아니나 조선이 사라진 이후 8대 무가 사람들이 점조직 형태로 연대를 맺으며 유지해오고 있는 기관이라고 한다.행정,입법,사법등 각 조직에 스며들었으며 몇대를 거쳐 내려오면서 나름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 팔대무가
    한국 대표 8대 세습무가 가문. 이 중 한씨무가가 여기에 속한다.
  • 일곱대가
    북시에서 가장 높은 일곱 가문. 귀족 계급에 해당되는 가문으로 보인다.

4. 무구

  • 구묘령
    도를 얻은 아홉 꼬리의 구묘가 자신의 버린 삼원[8]의 조각들로 만든 것이다[9]. 인간이 가지고 있으면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영적인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고, 무당처럼 반은 영계에 한 발을 디딘 사람들이 가진다면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봄은 물론이고 수련하기에 따라서는 미래를 보는 신령들도 수족처럼 부릴 수 있다.
  • 염사
    삼원의 신기를 빨아먹고 딱 그만큼의 조화만 부리는 인세에 떨어진 저주 받은 신물.[10]여러 가닥의 실로 이루어진 팔찌 형태로 되어있어 팔에 착용하고 다니는 형태이다. 어느 미친 신선이 염라대왕과 내기를 하여 손에 넣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종류는 적염라사[11]와 묵염라사[12]로 나뉘어져 있는데 반쪽짜리라는 걸로 봐서 원래는 하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능력으로는 외부와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진을 치거나 실을 이용해서 불꽃을 일으키거나 무기처럼 사용하여 상대방을 묶어놓고 포박할 수 있다. 계속 끊어 쓰는 것을 보면 길이에는 제한이 없는 듯. 인간에게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귀물이나 신성을 품은 신괴에게는 족쇄나 다름없는 흉물이라고 한다[13]
  • 명부록
    이 땅에 하나의 혼백이 나타나면 절로 그 진명이 적히고, 소멸하면 적혀있던 진명이 사라진다고 하는 책. 사람 뿐만 아니라 요괴나 귀신을 포함한 모든 혼백을 그 대상으로 하기에 혼백을 가진 존재라면 명부록에 진명이 드러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사실 그 진가는 책에 적힌 진명을 부르는 것 만으로도 모든 속박을 풀어내고 천도에 오르게 하는 힘이다. 따라서 작중에서 백면이 이 책의 힘을 두려워하여 다른 땅에서 괴나 정들을 들여와 바리만신의 눈을 피하려고 했다고 한다. 상고시대에 만들어진 신물로 본래 바리만신이 가지고 있었으나 도둑맞으며 힘의 태반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작중 시점에서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도미래의 목표는 명부록을 찾아내 해말섬이 속박된 사람들의 혼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백면의 회상을 통해 미래의 어머니 천수희가 명부록을 소멸시키는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에 주인공 도미래가 다시 명부록을 만들게 될 듯하다. [14]
  • 귀면패

    • 귀신이나 괴들을 봉인할 때 쓰는 물건. 봉인되면 패 위로 문양이 뜨게 된다.주로 만장군들이 사용하는 걸로 보이나 염차웅도 사용하는 걸로 봐서 신괴들도 쓰는 듯하다.
  • 화수분
    세상에서 흩어진 돈들 중 잊혀진 돈들만 나오는 신물로 복주머니처럼 생겼다. 단,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는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사용하면 업보가 붙은 돈들까지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작중에서 도미래가 서울에 올 때 사용했으나 잃어버렸다.

5. 술법

  • 귀정
    귀들이 쓰는 분신술로 검은색 원 구체의 형태를 만들어놓고 그것을 매개체로 귀들이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게 된다. 그러나 이매신, 백면 정도 되는 뛰어난 무당이 아니고서야 만들 수가 없으며 어설프게 다루면 오히려 구족이 역살을 맞는다고 한다. 작중에서 백면과 연관이 있어보이는 걸로 보아 현재 백면이 주요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매술
    이매망량을 소환하여 부리는 능력. 도미래는 영노, 을지현오는 구미호, 한목은 복조를 이매로 부리고 있다.
  • 우인술
    짚이나 염사를 이용하여 자신의 분신을 만든 후 이를 부리는 기술.신력을 나눌때 힘의 배분이 중요한데 너무 적으면 낭비하는 거고 너무 많으면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허물어지기 때문.
  • 추혼술
    상대방에 대해서 추적하는 비술이다. 작중에서 바리만신 일가와 백면이 사용하는 주술.

  • 용오름, 날파람
    한목이 청의동자의 힘을 빌려서 사용하는 주술. 바람을 다루는 주술로 강렬한 바람을 일으킨다. 이 주술로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바람을 타고 위로 이동하거나 안전하게 착지하는게 가능하다.
  • 대산검
    바리일맥이 사용하는 법술로 불로 된 검 형태를 만들어서 상대방에게 살을 날리는 주술이다.
  • 이보
    귀신이 무당에게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으로 귀신과 소통하는 능력.무당의 5대 신통력 중 하나라고 한다.
  • 무망진
    염사를 사용하면 펼칠 수 있는 진으로 외부와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6. 종족

6.1. 괴 (怪)

인간이 아닌 존재들로 즉 동물형이나 식물형 정이나 이종족에 속한 요괴들을 뜻한다. 그러나 귀와는 차이점이 있는데 온전히 몸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존재다. 신력이 없는 일반 지괴나 천괴들도 있으나 그중에서 신력을 가진 괴는 신괴라고 불리며 괴의 몸으로 신선의 경지에 이른 이는 괴선이라고 불린다.[15] 원래 인계에서 사는 괴들도 있으며 백면의 일본 사정처럼 외국에서 온 괴들도 존재하지만 작중에서 대부분의 주요 괴들은 북시 출신이다.[16]수명은 인간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수백에서 수천년을 사므로 상고시대부터 살아온 존재들도 있다.

인간과는 가치관이 크게 다르진 않지만 오육칠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며 특징은 인간처럼 감정을 알게 되면 고통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고 한다.대부분 터를 잡고 터주 노릇을 하고 살며 참고로 사람의 영혼을 통해 신통력을 회복하는 괴들도 있기 때문에 사람을 제물로 요구하는 괴들도 존재한다.[17]

  • 해오족
고대의 건국신화에도 등장했다는 북시에서 사는 까마귀 일족. 대대로 북시에서 인계로 비유하자면 행정공무원직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 신룡족
북시에서 사는 용족. 보물이 여의주라고 한다.
  • 현무족
작중에서 이름난 언급된 종족. 거북이 계열 괴로 온화하고 현명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오공족
북시에서 사는 지네 종족이었으나 과거에 선왕 백화선의 손에 의해서 일족 자체가 멸족당했다. 이후에 공식적으로 죄를 지은 일족이 되어 영지도 몰수당하고 벼슬길에도 오르지 못한 신세가 되었다.
  • 두두리족
도깨비 일족으로 뛰어난 장인 스킬을 가지고 있어 집을 짓기도 하고 무기를 만들기도 한다.대체적으로 사람들을 싫어하지만 사람들을 호기심이 많아 사람들을 알고 싶어한다. 또한 자기들이 생각했을때 선업이다 싶은 일들을 하며 제멋대로인 성향 때문에 사람을 돕기도 하고 곤욕을 치루게 하기도 한다고.
  • 강철족
말이나 소 용의 모습이 뒤섞인 일족. 예나 지금이나 말썽을 부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항상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어 이 괴가 나타나면 가뭄이 들고 물은 마른다고 한다.
  • 고요
오래된 물건에 붙어사는 도깨비 일족.도겁당에도 수십마리가 살고 있다.
  • 화정
꽃의 정령이기 때문에 꽃 모습을 하고 있다. 신들 사이에서는 하찮은 존재로 취급해 어떤 신분으로도 치지 않는다고 한다.


6.2. 신(神)

천계나 인계에서 사는 신선,신령,신장을 포함하여 무당이 모시는 존재들을 뜻한다.작중에서 실체화 할 수 있는 신들이나 몸을 가지고 있는 괴,천계에서 인계로 떨어져서 몸을 가지고 태어난 적선들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사람을 매개체로 몸주로만 존재할 수 있다.

태고적부터 존재해왔므로 철저하게 순리와 천리에 부합하여 행동한다고 하며 인간과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이 인간의 바람과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한다.게다가 사람들을 도와주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신도 있지만 악행을 저지르는 악신도 존재한다.
  • 토백
    산삼 모습을 하고 있는 땅의 신령으로 작중에서 목에 항상 주머니같은 걸 걸고 다닌다. 자연의 정기를 받아서 태어난 신으로 상고시대 거신족인 후토족의 후예였다고 한다. 7년마다 하나씩 선삼도 만드는 능력이 있는 듯.
  • 하백
    연꽃과 연근이 합쳐진 모습을 한 강의 신령. 하백과 똑같은 체형으로 통통하다. 물을 다스리기 때문에 부하들로 물고기들을 거느리고 다닌다.
  • 풍백
    버섯 형태를 하고 있는 바람의 신령. 주로 공중에 떠다닌다.
    특징으로는 팔랑귀이기 때문에 해말섬에서 사는 풍백들이나 서울에서 사는 풍백들도 죄다 예외없이 공통적인 특징을 보인다.
  • 업귀
    3대가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을 때 그 대상에게 붙는 귀신으로 저승과 현세 사이의 업화가 있는 지옥 속으로 죄를 지은 대상[18]을 끌고 간다고 한다. 과할 정도로 인과에 종속되기 때문에 신에 가까우며 무당이나 사악한 술사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존재라고 한다. 업귀들의 행사에 끼어드는 일은 절대적인 금기라고 여겨지며 이들을 다스리는 우두머리는 강림사자다.

6.3. 그 외


  • 적선
    하늘에서 지상으로 떨어진 신선이나 신장[19]을 말한다. 이들은 벌을 받아서 지상으로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본래 신력을 가진 천상의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육신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허용이 안 되는 신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완력이 월등히 센 것이 특징이다.보통 신이 벌을 받아서 지상으로 유배를 온 것이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부모 밑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과 결혼하여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들도 유전적인 특징을 이어받기 때문에 부모의 신력을 이어받는 듯하다.[20]단, 죽으면 내세가 없으며 유일하게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는 방법은 일래과를 손에 넣는 것이라고 한다.즉, 죽기 전에 천명을 이루어야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듯.작중에서 나온 적선으로는 을지현오 아버지, 유칠성, 우리엘이 있다. 인간의 육체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인간으로 치부되는 편.
  • 네피림
    정욕을 가진 천사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종족.거인이기 때문에 키가 수십미터에 다다른다. 인왕산 편에서 언급된 종족으로 작중 우가리트 지역에서 이들의 유물이 출토되었다.과거에 이들이 태어나고 나서 네피림의 시대가 열렸다고 한다.
  • 귀(鬼)
    수명이 다해 죽은 존재의 혼이나 몸이 없는 음신[21]들을 지칭한다. 이미 죽은 사람의 경우에는 사망한 지 49일이 지나면 서서히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고 집념과 한만 남게 되며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몸이 없기 때문에 힘을 행사할 수 없으나 매개체가 되는 터, 물건, 육신만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7. 기타

  • 음양난신의 시대
    상고사라고 일컫어지는 시기[22]로 천신과 소통할 수 있는 최초의 사람이 나온 이후에 열린 시대. 신과 인간이 소통했기 때문에 인간들은 괴와 신으로부터 여러가지를 배우고 괴들과 함께 번성했다고 한다.
  • 봉신의 시대와 탕마의 시대
    음양난신의 시대 이후에 열린 시대로 인간처럼 오욕칠정을 가졌을때 죽는다는 걸 알게 된 신들이 모두 하늘로 돌아가고 난 다음에 신들이 흠향으로만 인간들과 소통했던 시대. 탕마의 시대는 태초의 지괴들과 타락한 신족들을 인간들이 몰아냈던 시대라고 한다. 이후에 인간들의 시대가 열리고 인간들은 황제와 제사장 제후등을 추대하고 나라를 세워서 다스렸으며 신괴들과 지괴들 또한 이 시대 이후에 인간들의 세상에서 물러나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어서 귀허를 건국했다고 한다.
  • 웅상나무
    진실로 제물을 바치고 기원하면 그에 걸맞는 신력이 타고 내려온다는 전설 속의 신수. 작중에서 청송이 열반을 포기하고 자신의 머리를 제물로 바침으로써 최초의 가지를 타고 해말섬에 신력이 내려왔다. 과거에는 이 웅상나무가 연화와 칠성의 목숨을 구했으며, 해말섬에 들어온 뱀요괴를 물리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 요안
백면이 신도들에게 내리는 눈으로 신도들은 본래의 안구를 적출한 후에 요안을 대신 하사받게 된다. 이 요안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눈으로 어떤 인간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지 문제가 없는지를 알려준다고.


[1] 최신화에서는 괴들이 인간의 문화,법률,제도등을 그대로 답습하여 따라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괴들이 인간과는 다르게 창의력이나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 늦기 때문이라고.오청오의 말에 따르면 현재 북시 수준은 고려 중기나 조선 중기 어디쯤이라고 하며 아직도 철저한 신분제 사회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화정이나 양신들은 천하다고 여겨서 신분으로도 치지 않고 풀떼기 취급이라고.다만 종부,종모,일천측천등 부모의 신분에 따라 자식의 신분도 달라지는 법 같은 것들은 기괴해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옛날 시대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면 사소한 것으로도 잔혹한 형벌을 내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2] 시험관은 북시 내에서 가장 높은 가문인 일곱가문이나 왕이며 이들의 추천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한다.[3] 하늘과 땅, 동서남북을 의미한다고 한다.[4] 이때문에 도겁당에 서연화가 쓰던 물품과 옷들이 그대로 남아있다.[5] 골동품을 사고 파는 가게인지라 손님들이 골동품을 팔기도 하고 골동품을 사가기도 한다.[6] 보통 사람은 꿈도 못꿀 목돈을 만지게 해주거나 불완전한 신체를 고쳐준다고 한다.[7] 관상청은 편의상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8] 심(마음), 혼, 백을 뜻한다.[9] 고양이란 동물이 원래부터가 영매로 태어난 동물이라고 한다.[10] 사용하게 되면 사용하는 사람의 삼원의 신기와 신력을 엄청나게 빨아들인다. 천오가 과거에 염사를 사용한 대가로 팔 하나가 타들어간걸 보면 신력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나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인 듯.[11] 빨간 실로 이루어진 팔찌 형태의 무구로 시왕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얼굴과 금색 구슬이 꿰어져 있다. 현소유자는 도미래. 역대 소지자들로는 시간순서상 '바리만신 → 천수희 → 도미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12] 파란 실로 이루어진 팔찌 형태의 무구로 시왕으로 보이는 여성의 두상과 은색구슬이 꿰어져 있다. 현 소유자는 을지현오.역대 소지자들로는 시간 순서상 '무면선 → 현오 아버지 → 을지현오'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3] 을지현오는 천살을 맞았기 때문에 착용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남긴 유품이라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이유도 있는 듯하다.[14] 참고로 백면의 말에 따르면 명부록을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는 조화는 천문을 열어야만 가능하다고 한다.[15] 이 괴선들은 모든 괴들의 상극으로 알려져있는 오행금도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16] 북시에서 나오지 않고 사는 애들도 있으며,북시에서 나와서 인계에서 사는 괴들도 있다.그런데 이 괴들은 인계에서 적응하기 힘들어서인지 가지고 있는 재물을 팔아서 인계의 돈을 마련해서 살고있다.돈 때문에 일을 하고 있는 애들도 있다.[17] 인간을 잡아먹는 괴들도 있지만 괴들끼리도 먹이사슬이 존재하는 듯 하다. 을지현오가 부리는 괴들한테 북시의 12지나 영부사를 먹이로 주려고 한 적도 있다.[18] 자의든 타의든 간에 업보가 있으면 무조건 끌고 간다.[19] 신을 보좌하는 장군[20] 도미래가 을지현오를 보고 칠성이와 비슷한 기운을 느끼기도 했다.[21] 음신은 죽은 사람의 혼과는 별개로 원래부터 신인 존재다. 도미래의 말에 따르면 사람은 음신도 양신도 될 수 없다고 한다.[22] 작중 시기는 도미래의 말로는 3천년전 시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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