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20:12:10

미르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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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epoix.

양파, 셀러리, 당근 등을 썬 다음 대략 2:1:1 비율로 섞은 다음. 약한 불에 버터나 오일 등을 넣고 갈색 빛이 날 때까지 가열한 것이다. 들어가는 채소나 비율은 기호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며, 위의 영상처럼 오븐에서 구워 먹는 고기에 향을 넣고 채수를 뽑아 소스를 만드는 등 한식에서 맛다시나 찜요리에 넣는 당근, 파 같은 역할을 한다.

명칭의 유래는 18세기 프랑스의 레비스미르푸아(Levis-Mirepoix) 공작인데. 그 밑에서 일하고 있던 주방장이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쓰면 "미르푸아" 다.

참고로 이탈리아 요리의 소프리토와 동일한 것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양파 1, 셀러리1, 당근 1 비율로 넣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