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개그콤비 사마즈의 츳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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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물 일반
한자표기 : 三村 マサカズ요미가나 : みむら まさかず
본명 : 三村 勝和（읽는 법은 동일)
한글표기 : 미무라 마사카즈
생년월일 : 1967년 6월 8일
콤비명 : 사마~즈
콤비담당 : 츳코미 역
파트너 : 오오타케 카즈키 - 보케 역
사무소 : 호리프로
출생지 :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
가족 : 아내(미무라 미유), 딸(이온), 아들(
애칭 : みむ(미무)、三村っち(미뭇치)、玉職人(타마쇼쿠닌)
지병 : 혈액내 고중성지방, 지방간, 대장폴립 몇개, 역류성 식도염, 통풍, 안압이상(녹내장의심), 폐기종?, 고혈압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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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설명
관동 제일의 츳코미.보케의 허를 찌르는 심플한 한마디로 츳코미를 하는 것으로 유명해졌으나, 원래는 보케를 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사마즈는 콤비 2명의 보케/츳코미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사람이 경쟁적으로 보케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끔 오오타케의 보케에 미무라가 츳코미를 하면서 받쳐주긴 한다.
사실 중견 게닌 콤비에서 츳코미의 보케화 혹은 자연인화는 많이 있는편이긴 한데 미무라는 츳코미를 아예 안 할 때도 많으니 심하긴 하다. 미무라 같은 케이스로는 아메아가리 결사대의 호토하라 토오루가 있다.
진짜 츳코미 실력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미무라는 2014년 후지TV MC특집 특방에서 넵튠이 "한때 관동의 모든 츳코미들이 전무 미무라상 흉내를 낸 적이 있었다"고 회상할 만큼의 실력자다. 같은 방송에서 치하라 쥬니어는 "보통의 츳코미는 '한자'라는 느낌인데 미무라상 츳코미는 '히라가나'의 느낌이다. 그래서 글로 옮겨보면 별 것 아닌 이야기를 해도 너무 재미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못하기로 유명했으나, 최근 MC를 보는 일이 많아져서인지, 진행실력이 확실히 늘었다.
사마즈 항목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섹드립을 즐겨한다. 오죽하면 딸이 "아빠는 다 좋은데 섹드립을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은 섹드립 빼면 시체라고 자신을 평가한다.
1.3. 특징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열혈팬.퀴즈왕, 암산왕으로 유명하다. 퀴즈왕은 어렸을 때부터 TV를 하도 많이 봐서 잡학의 달인이 된 것이고, 암산은 기본적인 머리회전이 엄청 빠른 것 같다.
애연가. 마일드 세븐을 피는데, 이유는 "대표적인 담배라서 일본 어디에서든 살 수 있으니까"
포켓몬스터와 원피스의 매니아다.
1.4. 약점
대체적으로 동물을 싫어한다. 특히 원숭이. 실제로 로케 중에 원숭이에게 공격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분기별 동물 특방이나 東京都さまぁ〜ZOO(사마주)를 하고 있다.귀신의 집 같은 곳에서 게닌을 놀라게 해서 분량을 뽑는 촬영을 무척 싫어한다.
심한 길치로 방송 녹화 대기 중에 화장실에 갔다가 대기실로 돌아오지 못할 정도다.
양쪽 무릎을 돌아가면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3]
지병으로 통풍이 있는데 양쪽 발이 아파 녹화 중에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로 심하다. 맥주, 가지콩, 땅콩, 오징어 등을 조심하고 완전한 금주가 요구되나, 애주가에게 그것은 무리. 상대적으로 통풍에 덜 영향을 미치는 '우롱차 소주'나 '퓨린체 커트 맥주'를 마신다고 한다.
2. 만화 피안도 등장인물
三村政和만화 피안도 등장인물. 통칭 가토(加藤)
미무라 마사카즈라는 멀쩡한 이름이 있는데 왜 가토라고 불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키라의 친구. 피안도에서 개그 캐릭터 담당. 과연 개그 캐릭터 답게 온갖 위기에서도 무사히 살아남는다. 그리고 똥과 깊은 관계가 있어서 똥통에 빠진다든지, 똥싸고 올게 같은 대사가 많다든지, 거미줄에 휘감긴 상태에서 똥을 눈다든지(...)
악귀와 싸우던 중 부모를 잃은 아기를 발견하고는 그 아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아예 민폐 캐릭으로 결정되었는지 가장 위험한 순간에 계속 일을 망치기 직전으로 만든다. 유키와 함께 팀의 민폐를 책임지는 캐릭터.
피안도 최후의 47일 간에서는 지금껏 꽤 많이 수련을 했는지, 일개 전투원 역할은 톡톡히 했다. 모기 배양소를 파괴하러 갈 때 화염 방사병의 일원으로 참여하기도 하고, 완전생물 악귀라만큼은 아니지만 혼자서 1~2명의 흡혈귀는 검으로 처리해 버릴 수 있는 등 아키라와 스승, 폭탄을 사용하는 니시야마를 제외하면 마을에서는 꽤 강한 전투원.
피안도 48일 후에서 니시야마가 흡혈귀가 되어 미야비 행세를 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남에 따라 팬들은 타워 밖의 악귀가 가토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는 니시야마가 악귀를 부리는 "악귀술사"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악귀술사의 특성상 악귀로 변하기 이전의 악귀와 유대관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럴 만한 것으로 가토가 유력시
아직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안나왔으므로 살아있다고 판단하면 초기에 아키라와 함께 피안도에 와서 의자에 앉히지 않고 대기하던 6명 중 살아남은건 아키라와 가토뿐이다.
[1] 이상 우치무라 사마~즈 건강검진 2011년 편까지의 총합. 2011년 이전의 것도 포함되어 있다.[2] 이렇게 하이텐션이다보니 횡격막 단열이 되기도 하였다고, 의사로부터 "이제 큰소리를 내는건 그만두어 주세요"[3] 2004년 4월, '우치무라프로듀스'에서 보케로 공중에 매달린 창문모양을 통과하다가 잘못 넘어져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짐. 대충 회복된 3개월 후 역시 '우치무라 프로듀스'에서 피구를 하다가 발을 접지르며 넘어졌는데, 이번에는 오른쪽 무릎의 십자인대가 끊어졌다. 이것이 바로 "양 무릎 구냐구냐 전설!"[4] 어찌보면 신의 한수였다. 도쿄는 말 그대로 지옥이 되어있었고 니시야마는 흡혈귀 유키는 악귀가 되어서 아키라에게 사망하였다. 만약 가토도 갔으면 결말이 별반 다르지 않았을것이다.